[유머] 일본에서 판매직 하는데 일본 사람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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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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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와토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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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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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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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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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odOf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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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쾃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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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공존하는거 보면 도심지에서 일하나보네
아래쪽 무시하지 마라. 저정도로 꾸미고 다니는것도 어지간히 공 안 들이면 못하는 짓이야.
저 비주얼에 싸가지도 없으면 진짜 살기 힘들겠지
아래쪽 부류는 만나기 어려울거같은데
친절한 멘헤라 고스로리는 현실에 있다
보통 하라주쿠나 이케부쿠로에 가면 두 부류가 공존하고 있음..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대
아래쪽 부류는 만나기 어려울거같은데
완전 똑같진 않아도 번화가가면 특이한 패션인데 말은 세상 순수한 사람들 많더라 ㅋㅋㅋ
일본 번화가 가본 경험으로는 뜨문뜨문 있음...
일본에 저런패션은근히많더라
지하철에서 저러고 다니는사람 딱한번보긴함
아랫쪽 부류가 주로 모이는 동네가 있음.. 내가 일본 다닐땐 하라주쿠라 어디랑해서 2군데가 주요 포인트 였는데, 첨 하라주쿠 갔을때 개놀람. 하도 많아서. 거기선 저런 외모가 기본이야.. 라는 느낌이였음.
프란브란 매장에서 만나봤는데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확 사라질 정도로 친절했고 외국인인 나한테 친절했음
은근히 많아
만다라케 가니 캐셔가 매일 옷이 바뀌며서 코스프레 복장으로 오던; 4박 5일중 두번 가봤는데
번화가면 자주 보임
둘이 공존하는거 보면 도심지에서 일하나보네
Lapis Rosenberg
보통 하라주쿠나 이케부쿠로에 가면 두 부류가 공존하고 있음..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대
ㄹㅇ
근데 왜 난 본문 짤에 공감이 되는것이지?ㅋㅋㅋ
사람을 판단할 때의 "외모"는 좀 다르지. 말투나 어법, 표정 등을 포함해서임. 즉 대화를 나눠보고 판단하는 "외모"임. 관상은 과학이라는 건 그런 맥락이 있는 거임. 사전적 의미대로 얼굴생김새만으로 관상을 본다는 건 다 개쌉소리지만, 말과 표정을 경험하고 그때 보이는 외모는 과학이 맞음.
외모 말고 인상으로 판단하면 그건 좀 잘 들어맞음 ㅋㅋ
이렇게 생긴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 내면서 다가와도?
제 말을 잘 들어주고 끄덕여주는 기분이었어요
???: 안아줘요....
뭘 판매하길레?
개성이 강할수록 싸가지있어지는건가
매나애
저 비주얼에 싸가지도 없으면 진짜 살기 힘들겠지
개성이 강한데 싸가지까지 없으면 사회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큰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ㅋㅋㅋㅋ
자기도 파트타임으로 일한 경험이 많을테고 평소에 시비도 많이 당해보고 역지사지가 잘되겠지
개성이 강하다는 건 패션이나 화장에 공을 들인다는 거고 대중적이지 않을 수록 해당 제품군이 공급이 적다보니 가격대도 올라가서 용돈으로는 커버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물론 용돈줘 빼애액 할 수도 있지만 대체로 일을 해서 그 돈으로 쇼핑을 할테고 그럼 상대적으로 사회생활이 겪었으니 좀 더 예의라던가 상대방이 일하고 있는 중이 얼마나 수고가 많을 지 상상이 가는 거겠지
사실 우리도 굳이 구분하면 아래 쪽 아니냐
마어장군 앙골라스
아래쪽 무시하지 마라. 저정도로 꾸미고 다니는것도 어지간히 공 안 들이면 못하는 짓이야.
아무리 노력해도 맨 위는 어려워 ㅠㅠ
아래쪽은 자기 취미(?) 생활 이나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악영향 끼치면 안되니까 라는 생각이 깔려있는건가?
생각이 좀 박혀 있는 사람이면 자신이 꾸미는 외모가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아니까 좀 더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긴하지 대외적인 이미지란게 있긴 할테니까 고스 스타일로 옷입고 다니면서 깽판치면 내가 좋아하는 고스 스타일이 ㅂㅅ들이 입는 스타일이 되는거긴 할테니까
마릴린 맨슨도 사석에선 둘도 없을 정도로 착하다잖아
밑에는 생긴게 이미 위협이라 더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는거라던가...
아래는 뭐 잘 못 걸리면 커뮤에서 해당 취미 전체를 싸잡아서 욕 하니까 조심한다던지 아닐까 언론이 게임으로 자주 그러잖아
본인 어떻게 생겼음?
의외로 성실한 친구들
이거 그 노래 뺏긴 인디 애들인가.....
아래쪽은 고슴도치형 건들지만 마라.~
좀 웃기긴 한게 나도 일본 여행가서 제일 친절했던게 갸루들이긴 했음 ㅋㅋㅋ
친절한 멘헤라 고스로리는 현실에 있다
시1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하게 생겼는데 사람같지 않은 놈들 많은거 보면 그 반대도 당연히 있는거지. 외모와 인성은 관련이 없는 것..
아래쪽은 어찌보면 착해져야 하기에...
야바위 라이토보면 알겠더라
사람은 일단 부정적인 기억을 더 강하게 기억하는 편임. 위는 일단 절대수부터 많고, 절대수가 많으니 무례한 사람도 많은 거임. 아래는 절대수가 부족한데다, 저런 소수 집단은 자신의 행위가 자기가 속한 소수 집단을 대표할 수도 있다는 자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게 무례한 행위는 자제할 확률이 높다.
당신이 더 무서워 시1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자살자의 귀신이 찍혔잖아!
모에모에 부적 인간부적
저 정도면 귀신이 그냥 딴데로 가겠다...
??? : 계약 연장 안하시는거죠??? 그쵸???
진짜 어두운 장소에서 만나면 지리겠다
거래처 사장님 중에 40대 남자인데 초장발 + 키도 큼(대신 슬림) + 온몸에 문신 + 옷입는 스타일 확고함 이런 분 계신데 처음에 만나러 가서 좀 쫄았는데 너무 공손하고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셔서 오히려 미안하더라구.
솔직히 외모보단 말투, 목소리 톤 스타일만 들어도 80~90% 견적 나옴.
근데 일본여행가세 느낀건데 애들 뒷담 진짜 심함. 지나가는 관광객들 못 알아들을줄 아는데 그 빈도수가 너무 많음.
옛날 일본 돌아다닐때 친구가 쟤네 우리 뒤따마까네 하길래 뒷담화라고 발음정정 시켰더만 아타마의 따마에 뒤를 붙인 뒤따마가 맞다고 사람머리 뒤통수 뒤에서 흉보니까 뒤따마라고
와, 내가 일본 편의점에서 알바 했을 때 느낀 거 그대로네 ㅋㅋㅋㅋㅋ 멀쩡하게 양복 입고 온 사람이 점장이랑 알바한테 진짜 뭐 이런걸로? 싶은 걸로 클레임 걸고 본사에 전화 걸고 그런게 다반사인데 진짜 도쿄 타워 강ㄱ할 것 같은 옷차림와 헤어 스타일의 손님이 내가 일본 편의점에서 3년간 알바 하면서 본 가장 정중하고 예의 발랐던 손님이었어 ㅋㅋㅋㅋㅋ
일본 갔을때, 메탈이나 락하게 생긴 사람들 & 고스로리들이 생각보다 친절한거에 놀랐던...
한국도 마찬가지
자존감이 높기에 저런 적극적인 자기표현도 가능하고 상식과 예의를 더 탑재하나
그냥 표정 잘 살펴보면 됨. 착할거같은 표정은 말걸어도 착하고. 보기에도 차가워보이는애들은 말걸어도 역시 차가움. 생긴거자체보다 대강 표정을 잘살펴보면 됨
솔직히 좀 차가워질수밖에 없는게 안차가우면 만만하게 보거든 비주얼이 만만하잖어 그래서 존나 방어적임 밑에 부류들은 저렇게 입고다니면 자신감 생겨서 하기야 저렇게 입고다니는것자체가 자신감이 있는거겠지
이거 ㅈㄴ 신기한게 무인양품이나 유니클로 같은 일본계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도 똑같은 특징 보임 ㅋㅋㅋㅋ 무섭게 생긴 사람이 착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이 겁나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움 ㅋㅋㅋ
무엇을 판매하는지도 이야기 없이 나 판매직 일하는데 위 아래 사람들 다 틀리더라. 그러면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어야 하나? 그냥 미친x 하면서 넘겨야 함? 이해가 안됨.
신오쿠보에 출장갔을 때 아래처럼 생긴 남자가 횡단보도에서 여자가 부딪히니 가슴을 대놓고 주무르고 가는걸 목격했는데...
아키바의 어느 편의점 갔을땐 진짜 나처럼 히키코모리같이 생긴 뿔테안경 후드남이 계산중 안들릴정도로 중얼거려서 하이..하이...?되물었던 기억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있긴함 편돌이 하다보면 느끼는게 오히려 돼지육수문신충 계열같은데 일단 문신없고 서글서글 웃는 얼굴이면 인사는 잘받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