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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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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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먹는걸 또 뭔 단어까지 만들었다냐
뭐야 도시락이잖아
저런 단어를 쓰긴 쓰는거임 아니면 기자가 창조한 새로운 용어 유행어마냥 미는거임? MZ마냥 새로 밀려는 용어인가? 보통 그냥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라고 말하지 않나
별 이상한걸 다 줄이네
우리는 포장한 집밥을 도시락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도시락이라는 말 놔두고 왜 굳이
별 이상한걸 다 줄이네
멋대로 끊지 마세요..
뭐야 도시락이잖아
어허.. 밀프라고!
우리는 포장한 집밥을 도시락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도시락먹는걸 또 뭔 단어까지 만들었다냐
기레기들 하는 일 :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 검색해서 복붙 기사 쓰고 신조어 만들어서 밀기
밀프랩 자주씀 도시락 용기랑 밀프랩용기 같은데 다름 ㅇㅇ 틀딱이면 모른다 이게 아니라 쓰는사람도 있단거지무ㅜ
그냥 먹을꺼 무슨 용기든 싸가면 도시락 아님? 용기가 중요한가?
어허 쬬씨 앉아계세요
맹덕아~ 밥왔다, 밥먹어라~~
도시락이라는 말 놔두고 왜 굳이
저건 또 누가 만든 단어인가.
이젠 밀프랩이냐 ㅋㅋㅋ 별 코미디를 다 보겠군
그냥 도시락 가져왔다고 하면 안되는거야...?
식비가 아까워서 도시락을 싸야하는 눈물나는 상황인데 용어라도 좀 간지나게 붙일수도 있지 ㅇㅇ ㅠㅠㅠ
점심값 줄인방법 : 구내식당 . . . 구내식당이 있는데 딴데서 먹는다고?
구내식당이 구리면 차라리 돈 더 주고 밖에서 맛있는 거 먹는다 가 될 수도 있음
아메리카노 싸게 먹으려면 인스턴트 사다가 탕비실에서 마시면되기는 함
밀리터리 프레스 기록하나
저런 단어를 쓰긴 쓰는거임 아니면 기자가 창조한 새로운 용어 유행어마냥 미는거임? MZ마냥 새로 밀려는 용어인가? 보통 그냥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라고 말하지 않나
검색해보니 2016년도에도 쓰긴 했네 여초에서 쓰던 단어인것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실제로 쓰는 단어이긴 한듯? 주말에 3~5일치 도시락을 미리 싸서 냉장/냉동해서 보관하고 주중에 먹는 방식인가봐
기자가 각주를 병;신같이 달아놈 주말에 1주일 도시락 준비하는걸 밀프랩이라고 함
우리는 구내식당 없어서 맨날 밖에서 사먹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헬스 다니면서 닭가슴살로 점심 때우는 직원들이 많아졌어
기존의 단어 대신에 이상한 것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음.
점심사주세용 쀼잉쀼잉이 아니네
어디서 또 근본없는말 줏어와서 기사로 쓰네
도시락이면 좀 없어보여서? 용어 선택이 좀...
공격적으로 말하자면 저거 별거라고 생각이 든다 그냥 도시락족이라고 하지 뭔 밀프랩족이냐 ㅋㅋㅋ 영어를 왜이리 좋아해.
그래야 폼이 나거든ㅋㅋㅋ
도시락족으로 하면 뭔가 어감상 외식도 못 하는 저소득층 느낌이 나니 그럴 수 있다고 봄. 예나 지금이나 ~~족 같은 말이 부정적인 늬앙스가 많다 보니까..
외국에서 쓰는 단어니까.... ㅋㅋ
저거 근데 그냥 도시락 싸다닌다보다는 표현의 범위가 좁긴 함. 예를 들어 "난 게임을 한다" , "난 모바일 게임을 한다"의 차이. 후자도 전자에 포함되지만 세밀하게 하면 단어가 포괄하는 범위가 다른 것처럼. 도시락 싼다는 건 그날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싸가는 것도 포함인데 밀프랩은 "3~5일치 식사를 미리 만들어놓는 도시락 방식"임.
뭔 되팔렘이 리셀러같은 소리를 하고 있냐
아 맞다 그것도 있엇지
뭐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 안 주긴 하지ㅋㅋ
파인 다이닝 같은 곳에서 요리 밑준비 같은 거 프렙이라고 하지 않던가? 뭐 그런 식으로 계속 써왔던 거면 몰라도 뭔 밀프랩족ㅋㅋㅋㅋ
평범하고 아무 내세울 재능이나 기술도 없지만 특별하고 mz하고 young하다는걸 표현하고 싶어서 저런 울리 같은 단어 만들어 내는 건가?
그 화채 다르게 부르는것도 그렇고 그냥 도시락이구만 ㅋㅋㅋㅋ
저게 아마 도시락 몇 일 치를 미리 싸놓는 거여서 저렇게 부르는 거로 암.
보그ㅂㅅ체로 온 세상이 지랄곱창이나버렸다
점심에 쌓오는 도시락은 런치박스라고 하기로 약속해어요
의미전달이 안되는 단어 창조하지 말고 쉬운말 써라
족은 왜 영어로 안하냐 ㅋㅋ
회사 근처 제일 싼 메뉴가 7천원인데.. 6천원이면 편의점 도시락에 음료수면 끝 이렇게 먹으면 1달도 못버티고 절약한 식대보다 병원비가 더 나갈 것 같다.. 어쩌다 가끔 편의점 도시락 먹어보면 건강이 갈려나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짐..
도시락 영어가 사라진줄알았네
도시락이랑은 조금 다른게 일요일에 일주일치 음식을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다 그냥 아침에 챙겨서 나가는걸 밀프랩이라고 함 샌드위치가 될 수도 있고 도시락이라면 아예 케이스채로 만들어서 보관하다 아침에 챙겨가서 뎁혀먹는거임 다이어트좀 하면 종종 접하는 용어인데 다들 너무 공격적이다
우리 어릴때 늙은이들이 티비는 바보상자니 어쩌니, 요새 애들은 어쩌니 하는것과 같은 결이라고 본다 자기가 안쓰던, 잘 모르는걸 쓰니까 어색하고 화가나는거지
왜냐면 세태에 대한 날카로운 일침을 할 기회가 유게이들에게는 별로 없거든
날카로운지도 모르겠어 무지가 부끄러운건 아니지만 자랑스러운것도 아닌데
"(자기 생각에) 날카로운" 유게에서만 통하는 드립 통하는 유행어 쓰면서 낄낄거리지만 잘못된 사회의 신조어 열풍에는 근엄하게 혼낼 줄 아는 알고보면 진지하고 멋진 상식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하진 않지
일주일 보관? 오래 보관하면 맛이 없어지지 않나?
맛은 좀 없더라도, 대량(?)생산으로 인한 단가 및 시간 절감이 주 목적임. 그리고 겸사겸사 적어도 1~2주는 보존 가능한 건강식 형태로 만듬
그래서 냉동 보관 후 가져가서 전자레인지로 돌려 먹어도 맛손실 적은 메뉴나 냉장보관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들 하더라고.
우리회사 신입이 싸오는 거 봤는데 여성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샐러드에 삶은 계란 들어간 형태나 좀 다이어트식같은 느낌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의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더라. 과일, 채소 이런 느낌?
밀프랩=1주일치 도시락
별 병1신들이 병1신단어만 죽어라 찍어내네 아니 도시락 싸는게 뭔 시발 특별한거라고 냉동밥이나 햇반만 데워도 밥 준비하는데 문제없고 반찬은 대충 먹고남은거 싸면되는데 시발 뭔 도시락이 ㅋㅋㅋㅋ 귀찮은거뿐이지 특별한건 하나도 없는데
점심시간을 밀리터리 프레스를 조지는 밀프족이 되었구나...!
모르면 단어를 좀 찾아보지 배우기 싫어서 자기가 아는 단어에 끼워 맞춰서 단어의 특수성을 그냥 날러벼리는 애들만 가득 도시락 : 보통 전날이나 아침에 만듬. 밀프랩 : 1주일치를 비슷한 메뉴로 싸서 재료비 절감쪽에 포인트가 있음. 식비절감이나 다이어트 같은 목적이 구체적이라 사료 같은 느낌이 더 강함
띄어쓰기의 중요성
오늘도 유게는 루리웹이 욕 먹는 이유를 만들어 갑니다.
도시락 김치는 전날에 담냐? 일주일이건 전날이건 준비해서 담아오면 도시락이지
근데 편의점에서 사먹는 것도 삼김+라면 조합 아니면 생각보다 비싸서... 차라리 저렴한 밥집 찾는게 낫겠더라
굶으니깐 살 빠지고 좋음
Milf Lab이 아니었어?
쬬.... 도시락통.... 흐음...
ㅂㅅ 기레기
이거보니까 회사 점심값 15000원 들어오는거 아낄려고 탕비실 컵라면 점심대신 먹다가 사장한테 욕먹고 퇴사 고민하던 형 생각나네..
나 혼자 있으면야 점심 거르거나 간단하게 때우고 말텐데 같이 일하는 직원이 있으니 그렇게 하기도 힘들고 솔직히 점심값 살짝 부담되는건 사실이지 ㅋㅋㅋ 만원한장으로 먹을수 있는데가 거의 없으니...
따라해보세요 도.시.락
컵밥 준비해둔거 전자렌지 돌려먹는거도, 오뚜기가 싸준 도시락이라고 봐도 되긴하지...
나는 매끼 사먹으면 점심값 너무 많이 나오고 요리 매일 하기도 힘들어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닌지 좀 오래 되었음. 내가 미국 살아서 한끼에 약 15달러 생각해야하는데 사먹으면 일주일에 점심 값만 60달러 너무 비싸. 한달 240달러. 일주일에 한 번 반찬 배달 시키고 저녁 만들면서 동시에 다음날 점심 먹을 거 도시락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출근할 때 꺼내서 가져감. (짝꿍은 회사에서 점심밥 나옴.) 점심값 너무 너무 많이 나오는데 내가 요리고자다 싶으면 나처럼 반찬가게에서 일주일치 배달받고 도시락 싸다녀봐. 재료사서 요리한답시고 음쓰 조제하거나 시간과 노력 들일 필요 없음. 2인 기준 일주일에 국2. 메인메뉴 (불고기 제육 같은) 2. 반찬 3 정도 사면 푸지게 먹고도 남아.
meal prep 이였군요.
역시 대세는 밀프다.
도시락 구독 많이 하더라
뭔소린가 했더니 그냥 도시락이잖아? ㅋㅋㅋ 아니 무슨 말을 저렇게 하면 맛이 달라지나봐 ㅋㅋㅋㅋㅋ
1일1식 5천원으로 n년째 살고있다
진짜 허세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