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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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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전초밥집 민폐짓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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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
옛날엔 찹쌀이랑 메밀을 겨울에 도정을 함. 당연히 나오는 물량이 많아지니 소비를 해야했고 그게 찹쌀떡과 메밀묵임.
그러게 왜 같이파냐
30대인데 저거 모르면 초등학생으로 인정됨? 제발
이유가 뭔데 진짜?
아직 졸업 못했군요
밤에 가끔 은은하게 들려오는 구성진 외침소리
나도 몰라
그건 아저씨도 모르는데
초등학생이 되버렷
밤에 가끔 은은하게 들려오는 구성진 외침소리
밥~맛없고~ 입~맛없을 때 꿀밤묵이나 메밀묵~
운율이 좋음
나도 모르는데
그러게 왜 같이파냐
이유가 뭔데 진짜?
보보보 보보보보
옛날엔 찹쌀이랑 메밀을 겨울에 도정을 함. 당연히 나오는 물량이 많아지니 소비를 해야했고 그게 찹쌀떡과 메밀묵임.
할아보지 갱장해!
지식이 늘었다.
오이오이 할배 믿고 있었다고 젠장
지식이 늘었다!
똑똑한 노인.
고마워! 외노자 할배!
30대인데 저거 모르면 초등학생으로 인정됨? 제발
OwlPen
아직 졸업 못했군요
선생님때는 국민학교 아닙니까?
학력은 어떻게든 삭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학교 의무교육이니 다시 나오십쇼
군대 한번 더 가고 싶단거지?
초딩되서 프리파라 보려고?
지금 30대면 입학은 국민학교로 했을지언정 졸업은 무조건 초등일거야 그러니 초딩이라고 해주자
라떼는 소학교,소학당으로 불렀는데
지금 40이면 국민학교 입학해서 초등학교 졸업했음 한 37에서 8정도부터 초등학교 입학했을듯
찹쌀~~떠억~~ 메밀~~묵 하고 연결되는게 매우 찰지다구
그러게 왜 같이팔지? 원재료를 공유하는 것도 아닌데
오늘 이거 신경쓰여서 잠 편안히 못잘거같다
요새는 찹쌀떡 망개떡으로 바뀜 왜냐? 메밀묵이 비싸졌어
난 초등학생이구나! 응애!!!!
레벨이 같아서 엑시즈 된거 아님?
이유가 뭐야?
리만 가설일줄 알았어 난...
솔직히 나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데서 납품받나?
작성자는 알고 있다 물도 답을 알고 있다
메밀이 소화에 도움되서 그런거아니야?
근데 왜 같이파는겨..?
제조시설을 공유하는 레시피라 그런가?
원재료 나오는 시즌이 비슷한가
어...찹쌀과 메밀의 수확시기가 비슷하며 둘다 방앗간에서 만들어서?
찹쌀떡은 소화가 잘되고 메밀묵은 열량이 낮아 야식으로 좋기때문이었나
https://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17497&bbsId=BBSMSTR_1008&mn=NS_01_09_01 찹쌀떡먹다 막힐까봐 메밀묵도 판다는 추측
챱쓰아알~~~ 떠억!! 메므의일~~~ 무욱!! 그래서 왜 같이 파는데
전혀 모르겠네 근데;; 생각도 안해봤네 80년대 생인데
밤중에 길거리에 울리는 소리... 찹쌀~~~떠어~억~~~ 메밀~~~무욱~~~ 소리 들리면 천원짜리 몇개 들고 달려나갔다
아무도 모르네 ㅅㅂㅋㅋㅋ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이렇게만 나오네
압착 탄수화물인 찹살떡이 칼로리가 낮고 밤참으로 적당하다고...??
찹살떡은 소화가 잘되고, 메밀묵이 열량이 낮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라는건가
응? 그냥 찹살떡은 소화는 잘되니까 그나마 야참으로 괜찮고 메밀묵은 칼로리가 낮으니까 야참으로 괜찮았다 라는거지 거짓말은 그 누구도 하지 않았어.
찹쌀떡은 소화가 잘 되고 메밀묵은 열량이 낮기 때문. 늦은 저녁시간에 먹는 것인 만큼 야참의 조건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도 잘되며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조리과정이 단순해야 하는 것이 필수다.
아니 작성자야 답은 적어놔야 될거 아냐 궁금해서 개열받네
왜 하필이면 찹쌀떡과 같이 파느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도정시설이 기계화 되기 이전에는 찹쌀과 메밀을 도정하는 작업이 워낙에 손이 많이 가서 농삿일이 바쁜 봄에서 가을까지는 작업을 할 수 없었기에 농한기인 겨울에 작업을 했다. 또한 묵을 만드는 과정에서 불을 피워야 하는데 겨울에 난방을 겸해 만들면서 이 둘을 참으로 먹거나 팔게 되었다는 것이다.
http://www.c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6 몰라서 찾아봤는데 이렇다네요
그러게?
저것도 동네마다 쪼가 있었지
나도 책에서만 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1%나 안다고? 우리도 모르는걸? 엄청나게 많이 알고있네 ㄷㄷ
가장 썰이 높은건 방앗간 같은데서 아직 기계화 되기전이라 찹쌀이랑 메밀 이 유독 도정 작업에 손이 많이 가는 애들이다보니 주로 겨울철에 도정을 했는데 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추우니 난방으로 아궁이에 불 때우면서 동시에 그 불로 고된 도정 작업하며 먹을 야참을 만들던거에서 유래되었다나.
찹쌀떡과 메밀묵을 같이 파는 이유는 조선시대 행상인 시절에서 유래됬다고 한다. 조선시대 산중을 넘던 행상인에게 두려웠던 2가지는 사람 물어가는 산군과, 사람을 홀리던 도깨비. 산군을 만나면 제발 물어가지 말란 뜻에서 찹쌀떡을 도깨비를 만나면 제발 봐달라는 뜻에서 메밀묵을 항상 구비하고 다녔던 문화가 현대에 들어서서 찹쌀떡과 메밀묵을 같이 팔도록 만든 것이다 라는 내 머릿속 뇌피셜
그럴싸 한데?
호떡을 아는 양반이구만?
산군은 곶감이잖아.... 해님달님 어머니 찹쌀떡 팔다가 죽었는데...
떡 다 떨어지기 전까지는 살았잖아
먼데 이유가
어렸을 때 쌀쌀하고 깜깜한 조용한 밤거리에 퍼지는 찹쌀떡 아조씨의 외침을 듣고 있자면 뭔가 구슬프다고 해야하나 묘했음
아는 초등학생이 1%나 된다는 게 오히려 놀라움
찹쌀~~떡. 메밀묵~~ 이거는 실제로는 못 들어봤는데, 두부 장수 아저씨의 종소리는 들어봤음~
메밀묵은 안팔던데 지역에 따라 다른가
두부트럭은 알아도 이건 나도 구전으로만 들어봄
옛날엔 찹쌀 메밀 도정을 겨울에 하니 남아돌아서 그런거 아녀?
내가 고등학교때 밤 10시에서 새벽2~3시까지 매일 저거 팔고 다녔는데도 난 이유를 몰랐는데,,,ㅋㅋㅋㅋ 그런거였구나,,,
같이 파는건 알지만 왜인진 모르니 오늘부터 초딩이다 크킄
먹고싶었는데 엄마가 사주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