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 좌우니 지역이니 사상이니 이딴 것은 다 2차적인 구실이고
우리 사회 사람들이 남의 입 틀어막고 속박하기하고 좌지우지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알량한 권위의식이나 열등감을 충족하고 싶어서 그러는가 싶기도하고
뭐가 그리들 악에 받쳐있는지 정신건강이 그렇게 안좋나 싶음
정말 남한테 해악을 끼치는게 아니라면
남은 남대로 냅두면서 존중하든가 무시하던가 자기는 자기 갈길 가면 되면 간단한건데
뭐 그리 남의 일에 자기 비위안맞음 잡아먹으려 드는지 모르겠어
안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이번엔 대상이 우리쪽이었을 뿐이지
안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이번엔 대상이 우리쪽이었을 뿐이지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걸 사전에 막는다는게 쉽지가 않으니 이런꼴이 되는거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