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는 진짜 말그대로 무난해.. 문제는 너무 무난해.
이슈될만한것도 없고, 자극적인 것도 없는 아이돌 이야기, 일상물이라서 분위기도 무난하고 밝아서 괜찮아.
프레임문제도 그럭저럭 넘길만하고, 알스메랑 안티카 스토리, 뮤직비디오 씬도 나쁘지 않았고, 방클도 귀엽게 잘 뽑혔고, 초반에 말많았던 마노랑 일루미도 곧 본 스토리에 올라갈 준비도 하고 있고...
근데 다른식으로 말하면 순수하게 재미가 없어... 하나의 이야기에 여러 그룹 이야기를 담다보니 집중 좀 하려면 다른 애들 이야기 나오면서 흐름 끊고,
내가 샤니마스를 해본적도 없고 캐릭터들만 아는 수준이라서 그런가 게임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공연씬을 보면 너무 단조롭고 조금 어색해서 게임에서도 이런가? 왜이리 애니가 아니라 게임같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거기다 같은 분기 음악 밴드 관련 애니가 몇개 더 있는데
확실히 걸밴드 크라이가 너무 잘나와서....
그래도 바벨시티 그레이스 뮤직비디오는 괜찮았어. 왜 신입 유입곡이라는지 알게 되더라.
초반 그룹애들 이야기라 나중에 시즌2 쯤 아사히나 마도카같은 개성이 좀 심하게 튀는 애들이 나오면 좀 나아질거 같다는 희망이 들기는 해...
얘는 그냥 말을 하지 말자.....에라이
빵 애니는 사엠 애니라는 좋은 선례가 있는데 왜 저런건지 이해가 안된다
빵 애니는 사엠 애니라는 좋은 선례가 있는데 왜 저런건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