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있는 여자가 생각하는 문신 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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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쓰루에서 본 당황스러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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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의 효과를 맹신한 과학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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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수용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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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대 소통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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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직원이 의사 꼬신 썰.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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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ㅋㅋㅋ 대학편의점에서 고로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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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미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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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충들 발작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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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전구를 사온 중국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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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혐한(?)가게에 간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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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독산역 사건 터질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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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 이 말임...
근데 저런 곳이 데이트 하기에는 아주 좋음
저거에 돈 쓴 만큼 원본 수입 줄이고 모작도 아닌 단순 잉크젯 인쇄 따위 가져다두는 경우가 많은게 문제임 아무리 습작수준이래도 거장의 그림 그 자체가 있어야 왜 이걸 그렸나 어떻게 고만했냐를 볼 여지라도 있는데 다 인쇄물이 되면그냥 아이패드 켜서 보는 거보다 못하거든
난 오히려 저런 건 현장 가지 않으면 즐기기 힘든 컨텐츠라서 좋아하는데. 가만히 그림 하나 올려넣고 감상하는 시대는 좀 시들시들하디.
근데 이런것도 변화로 인정해야지...
나는 좋던데 저런거에서 오는 맛이 또 있긴함
시대에 따라 예술의 형태도 바뀌어야지
근데 저런 곳이 데이트 하기에는 아주 좋음
노노라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 이 말임...
이게 정답
애들이 엄청 좋아함
애들 데리고 가기도 좋음.
나는 좋던데 저런거에서 오는 맛이 또 있긴함
시대에 따라 예술의 형태도 바뀌어야지
새롭게 시도라도 해야 안오던 손님도 오지
난 오히려 저런 건 현장 가지 않으면 즐기기 힘든 컨텐츠라서 좋아하는데. 가만히 그림 하나 올려넣고 감상하는 시대는 좀 시들시들하디.
시들시들이라니! 실물을, 진품을 본다는. 단순히 그림뿐 아니라 그 시대의 공기를 느낄수있는거라고!
저런 데 같이 갈 사람이 있다고?
혼자 가요...
...그렇네! 아니 근데 저런 데 혼자 가서 주변 사람한테 사진 부탁할 용기가 있다고? 넌 유게에 맞지 않아! 당장 현실을 살러 가!
ㅋㅋㅋ무슨 전뇌만 커뮤할 자격이 있냐고
엥 아녔어? 과학자님 여기 실험체가 전기자극을 원하나 봅니다
그래서 안감 직접 미술품 가져오는 전시가 없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게 있다~싶음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좋아하시던데 근데 비싸!! ㅋㅋ
저런 전시전도 나름 현대미술 아닌가?
어차피 애매하게 미술하는 애들이 싫어하는 거임.
ㅇㅇ 엄연히 예술의 영역임. 기존의 클래식 명화를 디지털로 재해석하는거니까. 어중간하게 미술 파는 원리주의자들이 싫어할만한거지.
백남준 화백이 탄생시킨 비디오 아트의 연장선이지
근데 이런것도 변화로 인정해야지...
DDP에 저런 미디어아트전 자주 열리는데 솔직히 미대생 입장에선 걍 정적인 그림만 멀뚱멀뚱 바라보는 것보단 다양한 기믹성 아트 표현이 가능한 디지털 전시회가 훨씬 재밌고 사람들 이목 끌기도 좋다고 봄.
난 좋음
난 미술계가 자기 나름대로 살아갈 방법을 찾아서 나쁘지 않은데. 아무리 아름다운 미술이라고 해도 그냥 구석진 박물관에 전시되는 것보다 저런 형태로라도 다른 사람이 많이 접할 수 있으면 되잖아. 마음에 울림이 남으면 그것이 어떠한 형태로든 예술이다. 그게 현대 예술 아니야?
미디어아트가 메인이면 별 문제 없긴 하지
젊은 커플들 모으는게 업체한텐 이득일듯ㅋㅋ 돈도 적게쓰고 알아서 인스타로 사진찍고 홍보도해주고
뭐 종이 아껴서 나무를 덜 베니 좋은걸지도. 지구를 생각하면 이런 방식이 맞는거일듯.
힝 인스타안하는데 그냥 즐거워서 가는데
이거 안 싪어함 이거 하면서 정작 원본 전시나 제대로 된 큐레이팅 포기하고 인쇄물만 범벅하는걸 싫어함
이세계 세가사원
저거에 돈 쓴 만큼 원본 수입 줄이고 모작도 아닌 단순 잉크젯 인쇄 따위 가져다두는 경우가 많은게 문제임 아무리 습작수준이래도 거장의 그림 그 자체가 있어야 왜 이걸 그렸나 어떻게 고만했냐를 볼 여지라도 있는데 다 인쇄물이 되면그냥 아이패드 켜서 보는 거보다 못하거든
미리 공지한거면 상관없지 않남남
내 취향은 아니지만, 사진 찍은 것들 보면 예쁘게 나오긴 하더라. 새로운 변화지 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게 아닐까
예술할 사람은 예술하고 대중적인거 할 사람은 대중적인거 해야지 뭐 패션쇼도 존나 이해안가는데 그거 해야 패션 트랜드도 생기고 유행도 생기잔아
싸거든. 진짜 고흐 작품 대관하려면 얼마나 비싼데. 만에 하나 훼손되거나 돚거당하면 점심나가먹을거고.
사람들이 관심 가질만한 요소로 즐거움을 주고 좀더 쉽게 볼수있는것이라는 인식변화가 좋다고 생각해
공지만 되어있으면 상관 없는데, 그런거 없이 티켓값은 비싼데 저런 것들 위주면 싫더라.
1번째 전시관 개쩌는데
고흐전 나도 가봤는데 갤러리 안에서 고흐 연극하더라 연영과 나온 대학생들이 하던데 초반엔 어린이뮤지컬처럼 진행하다가 귀짜를때 사이코드라마가 됨
어차피 미술덕후면 알아서 실물 감상하러 찾아갈테고 어차피 미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 대상 전시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고흐형님이 정신병이 있었으니까 싸이코드라마가 맞긴한데 ㅋㅋㅋㅋ 분위기반전 ㅋㅋ
나쁘지않던데
솔직히 물감 결까지 보고 싶은 입장에선 좋아하지 않음 근데 대관값 비싸기도 하고 저렇게라도 사람 오는게 낫긴 나음
전시회도 클래식을 원하지 파생된 현대문화를 보러간건 아니란건가
뉴비들을 유입시키려면 저렇게라도 해야지.
머슬덕후로 제목 읽어서 왜 그림을 싫어하지 해서 다시 보니 미술이었네
가끔 진품이 보고 싶음. 미술은 아니지만 그래서 작년에 이집트 전시회가 좋았음.
미디어 아트전이라고 제대로 공지했다면 상관없지 않나
최근 미술 다시 배우는데... 유화 그림이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물 보는거랑 다르더라... 붓 터치나 질감표현 등등. 평면으로 볼게 아니더라..
접근성이 쉬워서 그런것같음. 명작을 알아보는 사람이야 알아보지. 5살 딸래미를 데리고 명화전 갔더니 재미없다고 제대로 못보고 끌려나온적 있었음. 미디어 아트는 신기하다고 안나오려 했던 녀석이....
가보니 좋드라
할거면 미디어아트 오리지널 구분해서 해야지 둘중 하나 잘못 알고 가면 팍 식는다고
저런 건줄 모르고 간 사람은 미술 애호가 자격이 없다 고흐 작품이 쉽게 오는 것도 아니고
덕들은 불편할 순 있는데 일반인들은 저정도가 라이트해서 좋음 저기서 입문하고 진짜로 보러갈수도 있는거고
이건 문제도 안됨. 분명 미술 전시인데 정작 중요한 작품은 없고 습작 위주로만 전시한데가 제일 악질임
그런데 미디어아트는 특별전으로 할라면 시공비부터 해서 돈 개많이깨져서 그냥 하는데가 정해져있지 않나? 그림에 나온 저것도 한 회사가 전국에 하나씩 지어놓고 주제만 바꿔가면서 하는걸로 아는데 그림 제대로 된거 볼라면 미디어아트가 아니라 제대로 된 박물관이나 미술관으로 가야지
락찔, 힙찔이만 이건 락, 힙합이 아냐 하는게 아니고 미술쪽에도 이건 미술이 아냐 하는 부류가 꽤 있나보구먼
가볍게 보러가는거면 좋긴한데 솔직히 이 가격에 이런걸 보러가는건 좀.. 싶은 구성도 많음
근데 반대로 그 가볍게라는게 접근성이 좋아서 또 나쁘지 않다 봄 왜냐면 씹덕질이랑 똑같음 입문컷이 낮아지면 팬덤이 커지니깐
기존게 그림 하나 걸어놓는 것...이 아니야 가품이라도 실물 보면 느낌이 완전히 달라 물론 미디어아트전도 다른 방식으로 좋아함 다만 인쇄해놓은거 대충 걸어놓은건 좀 깼지만
실물 아우라가 있긴 함. 근데 솔직히 판화 같은건 실물이나 복제품이나 별 차이가 없어..
진짜 저 스크린 업체는 돈을 긁어 모으는구나 여기저기 진짜 안쓰이는 데가 없네
아예 미술에 관심없게 하는것보단 저런 체험형 전시로라도 미술작품에 관심갖게 하는게 더 좋지않나. 지들만의 리그 하고 싶어서 그러나?
아니 미술 작품보고싶으면 작품전을 보러가면 될일인데 미디어아트 덕분에 체험기회 많아져서 좋은거지 뭔..ㅋㅋㅋㅋ 그냥 자기는 고급취미를 가졌다고 여기고싶은 인간들이네
그래도 실제 미디어 아트 보면 잘꾸며놨던데 볼맛있더라 일반인들이 보기엔 이것도 체험하기 좋기두해
제주도 빛의 벙커는 볼만햇는데 서울서한건 별로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