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주의]약사의 혼잣말 애니 다 봤는데 질문좀

[프로저격수]

정리가 필요해서 물어볼려고 글씀

마오마오의 원래 진짜 아빠는 라칸이고

라칸이 원래 안면인식장애로 장기말로 보이는데 그중 딱 자기 마음에 들었던 기녀가 마오마오 엄마였음?

매독에 걸렸다는

녹청관 할매가 아빠 엄마 둘다 제정신이 아니니 양아버지를 뤄먼에 맡긴거고 

[하렘벨]

라칸은 안면인식 장애가 있었는데 숙부인 뤄먼의 교육으로 그나마 바둑돌이나 장기말로 보이는 상태로 일단은 사회생활이 가능하게 됨
그러다 녹청관에서 한 기녀(펑시엔)에게 바둑을 졌는데 그 때부터 그 기녀의 얼굴을 인식하게 되었음.
펑시엔은 점점 인기가 높아져서 라칸도 그녀를 만나기 위한 돈이 부담되기 시작했는데 그러나 낙적 이야기가 나옴.
그리고 펑시엔은 라칸과 관계를 맺고 임신하게 되는데 그 아이가 마오마오.
이때 라칸은 뤄먼이 동궁비의 아이가 죽은 사건으로 육형을 받고 추방되는 사건 때문에 연좌제를 두려워한 아버지에의해 지방으로 쫓겨남.
펑시엔은 임신 후 낙적 취소로 기녀로서 값어치가 떨어져 몸으로 손님을 받게 되고 그 와중에 매독에 걸리며 정신까지 붕괴.
저주의 의미로 자신의 손가락과 아이의 손가락을 잘라 보냈으나 라칸은 지방에 있어서 전혀 소식이 전해지지 않음.
라칸이 돌아오고 사실을 알고 녹청관에 달려갔으나 펑시엔은 폐인이 되었고 녹청관 할멈이 펑시엔을 감추며 라칸을 두들겨 팸.
미련을 못 버리고 녹청관을 드나들다가 어린 마오마오를 발견하는데 얼굴이 인식되는 것으로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어 데려가려다 할멈한테 들켜 두들겨 맞고
그렇게 피투성이가 되어도 웃으며 마오마오에게 다가가니 마오마오에겐 트라우마로 남아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림.

[프로저격수]

그럼 사실상 정신적으로 마오마오를 키운건 녹청관 할머니와 3기녀들이 키운거네?

[하렘벨]

뤄먼이 양녀삼기 전엔 녹청관에서 자랐고 그때는 녹청관 할머니와 3기녀들이 키웠음.
바이링이 모유가 나오는 특이 체질이라 마오마오에게 젖을 물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메이메이는 펑시엔 직속 여동이었고 라칸에게 마음도 있다보니 마오마오를 아낀 듯.
마오마오 입장에선 라칸이 메이메이를 낙적하길 바란 모양이기도 하고...
죠카는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는 듯 하지만 마찬가지로 마오마오 귀여워 했다는 듯.
세아가씨를 언니라고 부르는 건 할멈이 시켜서 그런거지 속으로는 어머니처럼 여긴다는 묘사도 나옴.

[프로저격수]

ㄳㄳ, 아 근데 이거 나오는 주기 텀 너무 길다 13권 언제 나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