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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대비 리턴이 개좃인데 누가 하고싶어해 ㅋㅋㅋㅋㅋ
나이먹을수록 책임이란 단어가 무거워진다
팀장은 분대장 같은거지 사실상 동급인데 의무만 있는
회사에서 직책수당을 줘야지
책임에 비해 얻는게.. 없긴함 ㅠㅠ
분대장은 휴가라도 줬지 ㅋㅋ
팀장은 분대장 같은거지 사실상 동급인데 의무만 있는
금빛곰돌이
분대장은 휴가라도 줬지 ㅋㅋ
그런걸 줬다고?!
ㅇㅇ 우리땐 분대장 6개월 하면 3일씩 휴가줬음
나도 전역한지 반년도 안되지만 1개월에 1일씩 줬음
공대장
중간에 끼면 고달프지.
리스크대비 리턴이 개좃인데 누가 하고싶어해 ㅋㅋㅋㅋㅋ
나이먹을수록 책임이란 단어가 무거워진다
책임에 비해 얻는게.. 없긴함 ㅠㅠ
회사에서 직책수당을 줘야지
현실은 관리직이 직장부하가 일 못하면 사람취급도 안하고 조리돌림
옛날에는 팀장 하면 어느 정도 인사권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ㅋㅋ
슬슬 관리자트랙, 실무트랙나눠질려나
직책수당 10만원 통신비 3만원 ㅆㅂ..
팀장 수당이 드라마틱하지도 않아서 아무도 안할라고함 맨날 회의 끌려다니는데 하고 싶을까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팀원 평가하는 인사권은 웬만하면 있지 않나?
인사권이야 당연히 있지만 밑에 애들 관리 못하면 다이렉트로 자기한테 꽂히기도 하고 그거 관리하려고 애들한테 뭐라 하면 요즘 애들은 걍 바로 개겨버리니까
팀장하기 싫은데 인사평가 잘 받아서 뭐함
인사권 : 직무평가만 하는데 결국 인센티브 등에서 '아 저 씨바 팀장새끼가 나 평가 조졌네?'로 이어지고 정작 추가인원 채용 등에는 전혀 권한이 없다. 즉 분대장이 간부들한테 가서 대표로 이새끼가 잘못했습니다 하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대기업조차 요새 애들한테 말 잘 못한다는 말이 있지
책임을 지게 하면 그에 맞는 수당을 지급해줘야지 그런데? 이 나라는 인간들을 갈아서 성공한 나라라서 그런 건 없다.
갈린 인간에 대한 보상을 삥땅쳐서 재벌을 만드는 나라에서 인간을 안갈겠다고 안낳는건 당연한 결과
보통 직책수당 제대로 안 주는 회사가 많아서 팀장 안 하려는 것
달면 좋지
나도 팀장인데, 대충 오십만원 더 주고 끝이긴 함
ㄹㅇ ㅋㅋ 다들 팀장 안할라고함
팀장은 직"책"
중간관리직이라서 책임이랑 욕받이를 동시에 하면서 돈은 별로 더 받는게 없다? 그럼 누구나 하기 싫지 ㅠ
근데 또 나이들어가는데 언제까지나 팀원할순 없잖아
아직 팀장 달 나이가 안돼서 반응이 주로 이런듯 내세울거 없으면 팀장이라도 달아야 살아남는데
업계마다 다르지만 IT쪽은 매니저 안달고도 은퇴때까지 일하는 사람도 있음. 그런 업계면 특히나 매니저 달기싫어하지
내세울거 없으면 팀장을 달아야한다는 것도 일하는 기간동안 평생학습이 전제된 IT쪽에선 무의미한 말이지 어차피 계속 조빠지게 익혀야하는데 팀장할 시간에 스킬을 더 갈고닦는거지
회시가 자기네들 리스크 감당해주고 그래야하지 맨날 리스크 감당안하고 의무만 겁나게 쌓으니까 이지경이지 이제가서는 사람도 없어지면 그제야 찔끔 돈 백원올리고 그러것지
그 와중에 꽁트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 주임시켜놓고 존나많을걸바라면서 월급 12만원 더주는데 누가하고싶어함
업무진행을 휘둘리고 싶지 않으면 리더직급 올라가야하는거긴 해
우리회사 팀장수당 3만원 주던것도 나중엔 그것도 안줌 경력 8년인데 사회경험 첨 하는 알바랑 월급 5만원 차이남 때려치고 나온지 1년됬는데 소식들어보니 내위에 상사들도 다 그만 뒀더라ㅋㅋ
응애 주임도 하기 싫어
대학가서 느꼈지 조별과제 그리고 군대 그러면 안다 돈 없이 책임만 있는 감투는 쓰는 거 아니다 하지마 승진 해봐야 정리해고 때 먼저 나간다 급여도 올라봐야 많이는 연봉으로 600 적으면 300 정도 월급으로는 50-25 세금 때고나면 30-15 정도 늘어나는 정도 라 크게 늘어난는게 없다
그런데 결국엔 팀장은 있어야 해서 팀장 직책은 안 달고 책임만 있고 권한과 혜택은 거의 없는 사람이 생기기도 함. 왜 아냐고? 나도 알기 싫었어 ㅅㅂ
권한이랄 건 딱히 없는데 일 터지면 갈굼받는 위치니까..
찌1발... 내 시절에는 기술 배운다고 온갖 부당대우 받으면서 찍소리않고 다니는게 풍조여서 그리살았는데 이제는 엠지애들이 부당대우라고 신고할까바 벌벌하믄서 다녀야댐 ㅠ ㅠ 윗양반들은 관리하라고 난리고 아랫양반들은 이게 맞냐고 대들고 ㅠ ㅠ 가운데 껴서 힘들다ㅠ
요즘은 그래서 괜찮은 부서는 신입 안받아 버림. 저런애들 미리 걸러서 못오게.
처자식도 없는사람 대다수인데 능력되면 그냥 다 나가지
관리직 승진라인이 예전같지 않음 현실적으로도 관리 만큼이나 전문적인 기술도 중요해졌는데 관리로 빠지면 이제 업무 전문성이 정체되어서 커리어가 꼬일수도 있음 물론 상위직급일수록 관리가 중요하니까 언젠가 관리직이 되어야하지만 충분히 전문성을 쌓은 뒤에 하고 싶은거
대부분의 문제는 결국 돈으로 귀결됨
리스크에 대한 책임이 대체적으로 저런 팀장이나 그 급의 직책자들한테 전가 되는 느낌 좀 더 위의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책임을 지고 있는지...
진짜 책임 짊어질 그릇이 되서 높은 자리인 사람이랑 짬차서 승진한 사람이랑 너무 차이나더라 ㅋㅋ 후자는 뭐 결정할 수 있는게 없음
사실 팀장은 직급이 아니라 직책입니다 직급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이라는 계급 같은 거라면, 직책은 업무 수행 영역을 규정하는 거죠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직급이 낮은 사람이 팀장을 달고, 직급이 더 높은 사람을 팀원으로 업무 콘트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연봉은 이런 직급에 영향을 더 받고, 직책은 약간의 수당이 달리는 지라, 연봉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물론, 인사평가에서 팀장 직책이 어느 정도 고려될 수는 있긴 하지만요
근데 평생직장이 사라진게 회사가 월급이나 복지 등을 줄여서이지 않나?
평생직장이 사라져서 엄청난 돈 차이 아니면 괜히 관리직 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나 전에 있을 때 팀장이었는데 돈도 안나오고 뭐 혜택도 없고 사이에 끼여서 힘들기만 존나헀음
사회전체가 수평화되어 간다는게 꼭 긍정적인것만 있는건 아니지
우리도 팀장수당 만들었는데 우리 팀장님 하시는 거 보면 좀 더 드려도 씁..
중간관리직 4년하고 ↗같아서 걍 회사 나왔음 살도 토실토실찌고 여드름 다 사라지고 금연도 성공해가고 아무튼 시발 인생은 존나게 아름다운것같음 요즘
쥐뿔도 더주는거 없이 팀장다는 케이스도 많고 달면 위아래로 치이는 지랄맞은 포지션이 되는경우가 태반이라. 자연스레 인간혐오에 걸리게되서 빠르게 번아웃이 오게됨
딱히 관리직도 아니고 같은 노옌데 애들 피드백까지 하느라 잏만 늘어남..
솔직히 팀장이란 직책 자체가 졷나 애중간하고 임시직책같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굳이 할 필요가 없음
관리직 체계를 못잡아서 저래됨 사실 팀장하면 존중해줘야 되고 협상의 대상인데 우리나라 너무 사람 잘 짜르고 일시키고 써먹고 임원은 피해안받고 팀장에게 전가해서 그럼. 답은 하나다. 팀장 직급시 지분을 챙겨주든 팀장의 책임을 줄여주든
팀장인데 월급차이가 안난다니.. 도둑놈들이네 진짜 ㅋㅋㅋ
실상 진급 고과 뿐인데 관리+본업 이라 괴로워
오래전에는 윗사람이 XXX하면 말대꾸? 거의 무조건 예쓰맨이였지만... 이제는 아니라는점이 큼... 시대가 변해서 윗사람들도 아랫사람들 눈치를 조금은 어느정도 봐가며 뭘 해야한다는점이 큰스트레스
그럼 팀장을 계약직으로 고용하면 되는거 아님
나는 팀장급은 아니고 끼인3후인데 부사수들이 9-12살 어린 들만 여러명 있어서 너무 힘들다.......
직급과 직책은 다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