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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환자가 안 죽었으면 최고의 실력 맞음. 한 번 수술로 환자, 지켜보던 사람, 견학중이던 의사 세 명을 죽인 사망률 300% 수술도 있었음
그냥 쓱삭인줄 알았는데 봉합까지 생각해서 근육이랑 뼈 길이 따로 잘라야 한다더라
미안합니다 환자분. 물론 뼈를 썰리는 고통은 굉장히 고통스럽죠 하지만 빨리썰어야 시간을 끌면서 생기는 병원균 감염, 과다출혈, 지속되는 고통을 피할수있어요.
아니 시발 환자가지고 시합하지말라곸ㅋㅋㅋ경찰불렄ㅋㅋㅋ
마취의 발명은 인류의 축복이다
20세기초까지 대중에게 과학을 퍼트릴 목적으로 저런게 흔해서
그게 쉬운 게 아니야.
아니 시발 환자가지고 시합하지말라곸ㅋㅋㅋ경찰불렄ㅋㅋㅋ
같이 관람하게?
ᓀ‸ᓂ凸
20세기초까지 대중에게 과학을 퍼트릴 목적으로 저런게 흔해서
사실 대부분은 그냥 심심하니까 구경 가던 시절이었긴 함... 살인 나서 누구 죽었다더라 하면 안치소에 시체 구경도 가고
뭐 그렇지 ㅋㅋㅋ '과학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내장쇼나 보여달라구요' ㅋㅋㅋ
+유료...그걸로 돈 많이 벌어서 특이한 시체는 서로 가져갈려고 시체 보관소끼리 싸웠다고함.
지금 저기 "썰어라!" 연호하는 사람 중에 경찰도 껴있을 확률 높음ㅋㅋ
그냥 쓱삭인줄 알았는데 봉합까지 생각해서 근육이랑 뼈 길이 따로 잘라야 한다더라
헐..그럼 난이도 더 훅 올라가잖아 ㅎㅎㅎㅎ
고통 시간이 30초 미만? 와 저의사에게 수술받으면 생존률이 한 80% 넘는거 아님? ㄷㄷ
저러고 환자가 안 죽었으면 최고의 실력 맞음. 한 번 수술로 환자, 지켜보던 사람, 견학중이던 의사 세 명을 죽인 사망률 300% 수술도 있었음
그 썰의 주인공도 나름 실력있던 의사라서 명성에 별 해 끼친게 없던게 함정
뮤탈리스크임?
환자를 썰고 조수 손가락도 썰고 구경꾼 옷자락 썰어서 환자랑 조수는 패혈증으로 죽고 구경꾼은 심장마비로 죽었다던가
정작 그 양반이 마취제 처음으로 만든 양반인건 잘 모르더라. 한 10몇년 뒤이긴 한데.
정확히는 유럽 최초의 마취 수술 집도 구나.
그냥 때려서 기절 시키고 해도 되는거 아님?
여긴 패러렐월드
그게 쉬운 게 아니야.
아편같은거 살돈있으면 빨긴했을걸 ㅋ
참고 : 실제로 시도한적이 있다.
술 억지로 만취 시켜서 정신 날려버리기도 했다더라.
좋은 마취제가 없었던 현실의 애환..
좋은 마취제가 아니라 마취라는 개념 자체가 아직 발명이 안됐어
이전에 마취 효과를 도와주는 약물은 있었다 뭐다 이렇게 반박 들어올까봐 일부러 이렇게 말한건데 힝 ㅠㅠ
환자 말 해보세요 괜찮아요? 어 음 말을 안하시네요
마취의 발명은 인류의 축복이다
미안합니다 환자분. 물론 뼈를 썰리는 고통은 굉장히 고통스럽죠 하지만 빨리썰어야 시간을 끌면서 생기는 병원균 감염, 과다출혈, 지속되는 고통을 피할수있어요.
다리가 다쳤다! 절단해야한다!!
의외로 외과수술 저거랑 별차이 없더라 오함마로 때리던데 ㅋㅋㅋㅋ
마취하고 오함마질 하기 vs 마취 안하고 오함마질 하기
제정신으로 뼈를 자르는데 1초라도 줄여준다면 절할듯
근대 저시절은 손 안씻고 수술 하던 시절이라.. 의사들이 다른사람 피 묻은 상태로 수술 했었음..
피 묻은게 오히려 실력있는 의사라는 광고역활이라 일부러 더럽게 다님
의외로 외과수술 자체는 저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발전한 건 마취기술과 항생제지.
진짜 전신마취 있는 시대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운인지....
TMI) 요즘은 당연한 그 마취제도 개발하고서 대중들 앞에 다 저런식으로 선보여서 증명했다칸다. 초기에는 소기가스(웃음나오는 가스)에 마취효과 있다는 거에 착안해서 써보려다가 관중들 앞에서 실패하고 엄청난 야유와 욕을 처먹었다는 기록도 확실히 있음
흔히, 술이나 ㅁㅇ 빨고 고통을 줄인다고 하는데. 뼈에 칼 닿는 순간부터 의미 없다고함. 신경계를 건드는 거라서 통증 완화가 안 된다고.
그래서 영화 제목이 뭐임?
아트풀 다저 디플 드라마
ㅇㅇ 땡큐!
아트풀 다저? 올리버 트위스트?
그거 있지 않아? 환자가 1명인데 수술후 3명이 죽은거? 당시 위생이고 나발이고 빨리 끝내는거 때문에 하다가 환자 죽고, 보조들 파상풍에 죽고
로버트 리스턴 유명한 의사임 신속절단의 대가 사먕률300프로수술로도 유명 ..
마취 안하고 자르고 봉합하는데 환자가 안죽은거보면 실력자가 맞긴함.
산체로 사람을 써는걸 볼 수 있는 쑈라니
저땐 다치면 ㅈ되는걸로 안끝나는구나 죽거나 살거나네 ㄷㄷ
전열보병시기에 총 맞으면 무조건 팔다리 슥삭 썰어버리던데 그냥 총알 빼고 봉합하는 시술은 전무했음?
열악한 환경, 부족한 자원, 부재한 전문인력. 이 세가지가 뭉친 결과 절단하고 사냐, 아니면 환부감염으로 죽냐 죽음의 양자택일이 만들어짐. 물론 운좋게 실력좋은 외과의가 걸리면 총탄 빼주긴 했었음
저렇게 잘라야 환상통 없다는 의견을 들었는데. 확실히 뇌가 팔 어디갔어! 를 외치면 그때 잘라서 없어! 를 확실하게 할 수 있을 듯. 마취하면 자른 기억 없는데 어디 갔어! 하는 거고.
여간 미친 시대가 아니었구나 ;;
상추를 마취제로 사용하던 국가도 있었을 거임
아니 미친 저 시절 훨씬 전인 고대 동양에도 마취라는 개념이 이미 있었어. 삼국지 연의에 괜히 관우가 마취 안하고 수술 받아서 대단하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야. 실제로 후한의 화타는 외과관련 명의였고 마비산이라는 한약을 이용해서 마취후 수술을 시행했어. 당연히 고대 이집트도 마취하고 수술했고... 저 시절 유럽에서 몰랐을리가 없는데 그냥 저건 광기 같애.
그리고 1972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는 침술 마취를 이용한 맹장 수술에 성공했어. 수술의 쇼크사를 막으려고 동양에선 고대부터 침과 약을 다 연구&이용했는데 진짜 저건 뭔가 뭔가야.
영화 제목좀
저런 이유때문에 과거에는 수술실을 operation theatre라고 불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