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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동안 독감도 안걸린건 진짜 신의 은총일지도
그 이야기 생각난다. 나는 신이 구해주실 거라 믿어서 구조헬기가 와도 거부 했는데 왜 나를 구해주지 않았냐고 사후에 신에게 따졌더니 구조헬기가 너를 발견하도록 하지 않았느냐. 라는 답을 들었다는 이야기.
음 이건 옳게된 신앙심이 맞긴하네
사실 몇몇 극단적인 교회를 제외하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의 도움이나 기적은, 꼭 하늘이 갈라지면서 휘황찬란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눈치채지 못했던 것을 깨닫거나 실마리를 주어지게 하는 그런 식이긴 함
애초애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 급인 인물이 천주교 사제기도 했지
과학은 신이 남긴 안배라고 생각하는 과학자가 은근 많다
45년동안 독감도 안걸린건 진짜 신의 은총일지도
사실 걸렸는데 모르고 넘어갔을 수도 있다.
그렇네?
신자라면 항체를 주신 신께 감사함.
백신 맞았으면 그냥 감기 수준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지
매번 백신 맞았으면 그냥 감긴가 정도로 넘어갔을듯
사실 매년 백신 맞으면 되는데 대부분은 귀찮아서 안 맞지
음 이건 옳게된 신앙심이 맞긴하네
끄덕
과학은 신이 남긴 안배라고 생각하는 과학자가 은근 많다
mysticly
애초애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 급인 인물이 천주교 사제기도 했지
무신론자가 더 많은게 팩트이긴한데, 그렇개 생각하는 종교신자/유신론 과학자도 종종 나오기는 한대.
강한 과학력은 신의 권능이랑 비슷하지 ..
그 이야기 생각난다. 나는 신이 구해주실 거라 믿어서 구조헬기가 와도 거부 했는데 왜 나를 구해주지 않았냐고 사후에 신에게 따졌더니 구조헬기가 너를 발견하도록 하지 않았느냐. 라는 답을 들었다는 이야기.
진짜 신이면 자유의지를 없애고 뇌 잠깐 조종해서 탈출시키면 됨 그거 신 아니네 ㅅㄱ
MUL-CLEAN
사실 몇몇 극단적인 교회를 제외하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의 도움이나 기적은, 꼭 하늘이 갈라지면서 휘황찬란한 그런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눈치채지 못했던 것을 깨닫거나 실마리를 주어지게 하는 그런 식이긴 함
그냥 우연의 일치를 신의 이름으로 포장한거잖아 하나님 말고 공자님 맹자님 부처님 등등 넣어도 똑같다
요는 대다수의 종교나 사상에서 그런 경우에 말하려는 바는 대개 ‘겸손함’의 개념에 가깝다고 봄 나 혼자 잘나서가 아니라 세상에게 사람들에게, 종교라면 신앙의 대상에게 감사할 줄 알라는 그런 느낌
ㄷㄷㄷㄷㄷㄷㄷ
예수회가 괜히 과학역사에서 무시할 수 없는 흔적을 남긴게 아니지
무신론자인 과학자 중에도 누구였지 재밌는 이야기 한 사람 있었는데 무신론자인걸 알고 누가 진짜 신이 있으면 어쩔거냐는 식으로 질문하니까 진짜 신이 있다면 내가 과학자가 된 것도 신의 섭리일 거고 그렇다면 과학을 연구해서 세상과 인류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게 신이 나에게 맡긴 사명일테니까 그냥 그거 열심히 하면 신도 잘 했다고 하지 않을까?라는 식으로 대답함 질문한 사람도 대답에 수긍했다고 함
병이 꼭 감기 같은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 요새 안 좋은 사례를 봐와가지고 나이 마흔 넘었는데 특별히 취미 못 가진 지인들에게는 종교 추천하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