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뱅드림 섭종하기 직전에 제일 마지막으로 Afterglow가 나온 이벤트
Roselia랑 다시 한번 라이브를 하기로 얘기하는데, 이 때는 기약이 없었음
이 시점에서 G.B.T라고 밴드 대회가 있는데, Afterglow, Morfonica, RAISE A SUILEN이 참가한 대회임
한국 뱅드림 섭종했을때 진행중이던 이벤트에서 2?개 정도 다음에 나온 이벤트
이 이벤트로 Roselia와 Afterglow 라이벌리는 사실상 끝났음
이후 졸업 이벤트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6주년 이후로 계속 이어지는 Afterglow 해산 스토리의 시작점
내용 자체는 옛날에 앱글 멤버들이 뭐가 되고 싶었는지 떠올리고 지금이랑 비슷하다고 얘기하는 스토리
근데 스토리 마지막에 어린 란이 화도가가 되고 싶어라고 하면서 그대로 뚝 끊겨가지고
물음표를 띄우는 사람들이 있었음
이 시점까진 해산 스토리가 나올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함
이게 23년 3월 25일 시작
해산이 처음으로 언급된 스토리
란이 아빠에게만 Afterglow가 이후에 해산될 거라고 얘기하던걸 츠구미에게 들킴
이 시점에선 츠구미만 해산할 거라는 걸 알고, 모카는 눈치챈 듯한 묘사, 히마리랑 토모에는 아예 모름
이 이벤트에서 란이 츠구미에게 다소 현실적인 얘기(Afterglow는 음악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최근에도 계속 바빠서 제대로 밴드 활동을 못하고 있으니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연스레 해체될 것이란 얘기)
를 함
츠구미는 혼자 끙끙 앓다가 일단 G.B.T 끝날 때까지만 덮고 넘기기로 하고 끝남
23년 7월 20일에 시작된 이벤트
이 이후 Morfonica 이벤트에서 G.B.T 대회에서 앱글이 모니카 상대로 이기고 진출하고 모니카는 탈락함
히마리랑 토모에도 해산에 대해 알게 되는 이벤트
모카가 확실하게 묻기 위해 란에게 해산에 대해 물어보면서 시작되고
G.B.T 무대에서 모카가 음악으로 싸움 걸고 란이 받아들이고 모카가 진심으로 마주하려고 하니 란도 자신도 그래야 한다면서
이벤트 스토리는 가장 마지막에 란이 모두에게 Afterglow를 끝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뚝 끝남
그러고 3개월동안 소식 없음(중간에 생일 축하 하나는 있긴 했지만...)
23년 10월 31일에 시작된 이벤트
사실 란이 Afterglow를 끝내려는 이유가 현실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기 본인이 자신이 없어서라고 털어놓으면서 문제가 다소 가볍게 되는 이벤트
밴드 활동도 화도도 둘다 동시에 열심히 할 자신이 없어서 밴드 활동을 관두려고 한거에서 비롯된다고 털어놓음
어떻게든 돌리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Afterglow가 목표로 했던 최고의 연주라던가가 뭔지 고민하면 돌릴 수 있을거라 얘기하면서 끝남
24년 1월 22일 시작된 이벤트
이 이벤트 시점에서 준결승 진출했는데
준결승은 스킵됨
결승전은 VS RAISE A SUILEN
그리고 24년 5월 10일 시작된 이벤트
G.B.T 결승전 1주일 전부터 결승전 1주일 뒤까지의 이야기
결승전 전날까지도 못 찾아서 헤매고 부딪히고 뭐하고 하다가
어찌어찌 서로 이해하고 하면서 결승전 끝내고
란이 Afterglow에서 나가고 Afterglow는 활동 정지하는 걸로 끝남
스토리 자체는 애매모호하게 넘기지만
이벤트 카드에 딸린 메모리얼 에피소드들 보면 맞는 걸로 보임
암튼 그렇게 됐는데 x에서 서양 쪽에는 어떻게 와전이 됐는지 해산한 걸로 전해져서 난리치는게 많이 보임
개인적으론 흐름을 어떻게 끝낼지 많이 궁금하긴 했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전반부는 잘 마무리한거 같음
눈물 많은 아저씨라 스토리들 보면서 매번 울었는데
이번 이벤트도 많이 울어버렸다... 흑흑...
앱글 좋아했던게 부조리에 맞서싸우는 젊은피? 그런 느낌 있어서 스토리가 호쾌하다고 해야되나 한편 보면 딱 뜨끈하고 깔끔하게 재밌게 끝나는게 좋았는데 갑자기 질척질척해져서... 하...보긴 봐야되는데...
근데 앱글 게임상 스토리끝낸 게 현실라이브어려운 것도 영향있나
그래도 이제 전반부라고 해야할지 1차적 마무리는 끝나서 가능하면 함 몰아서 보는게 좋긴 한데... 아무래도 스토리 텀도 그렇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했음 ㅋㅋㅋ 이번 스토리도 좋게는 끝나긴 했지만 앱글 팬한테는 여러모로 이걸로 앱글 스토리 끝난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다음 스토리 나올지 안나올지 걱정도 되고 난 그래도 이번 결말로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 있긴 했지만...
하긴 로젤리아 라이벌리 끝내는 이벤트까진 워낙 열혈전개가 많아서 더 부각되긴 하는듯.. 해산 에피소드도 G.B.T 자이언트 킬링도 엮여있어서 나름 소년만화 전개긴 한데 아무래도 해산이 더 신경쓰이니...
근데 앱글 게임상 스토리끝낸 게 현실라이브어려운 것도 영향있나
굳이 그게 영향을 준거 같진 않기는 한데... 그냥 밴드스토리 4장 예고같은 거랑 앱글 팬들 애간장 태우기 목적이라곤 보고있음
비기닝오브스프링부터 앱글 스토리 못보는중...최애밴드인데 맨날 해산한다고 난리치고 그래서 피곤해서 스토리를 못보것어
그래도 이제 전반부라고 해야할지 1차적 마무리는 끝나서 가능하면 함 몰아서 보는게 좋긴 한데... 아무래도 스토리 텀도 그렇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했음 ㅋㅋㅋ 이번 스토리도 좋게는 끝나긴 했지만 앱글 팬한테는 여러모로 이걸로 앱글 스토리 끝난거 같은 기분도 들어서 다음 스토리 나올지 안나올지 걱정도 되고 난 그래도 이번 결말로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 있긴 했지만...
닉네임리스
앱글 좋아했던게 부조리에 맞서싸우는 젊은피? 그런 느낌 있어서 스토리가 호쾌하다고 해야되나 한편 보면 딱 뜨끈하고 깔끔하게 재밌게 끝나는게 좋았는데 갑자기 질척질척해져서... 하...보긴 봐야되는데...
하긴 로젤리아 라이벌리 끝내는 이벤트까진 워낙 열혈전개가 많아서 더 부각되긴 하는듯.. 해산 에피소드도 G.B.T 자이언트 킬링도 엮여있어서 나름 소년만화 전개긴 한데 아무래도 해산이 더 신경쓰이니...
해산도 걍 치고박고 한다음에 아!!! 이럴거면 해산해!!! 이런식으로 열혈해산이면 좋았을텐데 너무 질척질척해...뱅드림 특유의 짜칠때 나오는 BGM너무싫어 으앙
ㅋㅋㅋㅋ 나도 스토리 리얼타임으로 따라가면서 이벤트 하나당 한번은 울은 듯... 그래서 결말이 더욱 빛나긴 했지만... 이것도 호불호는 좀 갈릴거 같긴 하고
재밌게 본 사람한테 너무 궁시렁거렸네;; ㅈㅅㅈㅅ 일단 나도 못본거 정주행이나 해야긋다
ㄱㅊㄱㅊ 나도 이벤트 반응 보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 많이 봐와서 괜찮음 ㅋㅋ
한섭 철수후 스토리 관심 끊었는데 ㄹㅇ 해산인건가 쉽지않을 결정일텐디
뭐 란만 나가고 활동정지의 형태니까 아마 부활의 가능성은 충분한 걸로...
앱글 팬들은 식물인간으로 말라가겠군요 ㅜ
개인적으론 1년까진 간만 볼 수 있을 거란 각...오...를...으으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