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운동 시작해서 치팅으로 옆 도시에 이미 먹어본 곳이랑 우리 도시 시청 옆에 슬슬입소문 날리는 곳 중에 고민하다 도시에서 제일 큰 아울렛에 새로 텐동집이 생겼다고 해서 먹으러 갔는데 밥을 많이 주는 건 좋은데 튀김이 단호박, 새우, 김 1개까진 기본인데 팽이버섯에 느타리버섯 1개 가 뜬금없이 들어가 있고 온천계란도 없음;;
근데 밥을 느닷없이 오차즈케로 먹으라고 차랑 와사비, 후리가케 닭모이 만큼에 쪽파라는 냉소바 양념을 줘서 타고 먹어보는데 밥에 간이 안되서 ㅈㄴ 매운 냄새만 나서 튀김 건지고 2숱갈 뜨고 나옴 ㅅㅂ
그리고 3시까지 영업이라길래 걍 시청 쪽 갔는데 30분 전에 불은 켜져 있는데 문 잠가 놓고 노가리 까다 문 열라니까 잠겨 있고 팔로 엑스자 하더라....
멘붕와서 집에 와서 누워 자다 깨서 다시 자려고 버번 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