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는 모두 절대평가화해서 딱 일정 컷 넘기면 대학지원자격 생기는거고 대신 탐구비중을 높게 두고 선택한 탐구과목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과'를 제한한다면 지금보단 좀 더 낫지 않을까?
언수외가 아니라 국영수임?
요즘은 그렇다고 들었는데...
국영수로 바뀐지 거의 10년 되어가지 않나ㅋㅋㅋㅋㅋㅋ
헉...
진짜??
14대수능때부터 국영수로 바꼈을거임
14년도에 바꼈네...
내가 아재라니...
물화생지나 미적분이나 기벡을 학과별로 대학별 고사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음. 특히 이공계쪽 교수들
경제학과 학생 (학교/수능때 경제 안배워서 수요공급 처음 들어봄) 이러면 가르쳐야 할 교수 입장에선 대환장파티 하는거지.
아님 국어 영어 수학이 중요해 기초능력을 보는거니까
근데 탐구영역을 좀만 더 깊게 파고들면 국영수 기초능력 모자라는 사람이 상위권 갈 정도로 따라가긴 힘들지 않나?
그거 좋군 근데 이젠 대학 정원도 미달이라 가려 받을 생각도 못할거..
그거 이번에 해보려했다가 대학측에서 개별고사 시켜달라 하니 쏙 들어감. 자격평가로 하면 대학이 가만히 있을 거 같음?
내 말은 국/영/수는 각각 2시간 이내로 쳐서 합격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예비고사 성격이고 본고사는 탐구과목 선택해서 그 과목을 각 2시간동안 보고 그 성적으로 각 대학 '학과'별로 지원을 받자는거지. 지금은 탐구가 각 30분씩이니까 깊게 들어가기 어렵잖아.
그리고 수학 절대평가화시켜놓으면 이공계, 경제 애들이 탐구만으로 대입을 보겠어? 진짜 진지하게 헛소리임. 안 하는 이유가 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