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에그시는 전형적인 영국 하층민 집안 청년이고 반대로 킹스맨 조직은 설명에서부터 귀족 집안의 유산을 모아 만든 귀족적인 집단으로 그려짐
그래서 에그시가 잘난 집안 출신 후보생들에게 무시당하는 장면이 나옴
하지만 정작 그들 중에서 킹스맨이 되어서 세상을 구한건 에그시였고 공주하고 응응 하는것도 에그시
반대로 귀족적인 태도를 보이던 아서(마이클 케인)는 킹스맨의 배신자로 드러나고 죽어가면서 욕설을 내뱉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임
무엇보다 영화의 명대사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부터가 사람됨을 결정 짓는건 혈통과 신분이 아닌 매너(태도)라는 뜻
영국은 아직도 신분제 있는것처럼 돌아가잖아
그러던 영화과 2,3를 만들면서 시리즈화=귀족화 되면서 망해버린 것까지가 완성인건가
2편에서는 포커스가 미국의 스테이츠맨으로 옮겨가면서 메시지라고 하는게 좀 이상해짐.
처럼이 아니고 진짜 있잖아
심지어 영화계에서 조차
영국은 아직도 신분제 있는것처럼 돌아가잖아
내가근근웹하면개임
심지어 영화계에서 조차
일본 : 뭐가 문젠데
내가근근웹하면개임
내가근근웹하면개임
처럼이 아니고 진짜 있잖아
영국 진짜 신분제 아니었음? 대놓고 귀족도 있는데
영국은 영어도 신분에 따라서 영어쓰는게 완전히 다르다고 한거도 봤어. 당장 화장실만해도, 하층민은 토일렛, 중간계층은 레스트룸 이런 식으로
있는것처럼이 아니라 있음...
무슨 소리야 영국에서 신분제는 없어진 적이 없는데
영국은 프랑스처럼 뒤집질 않아서 귀족계층이 남아있음
카탈리나 에란초
내가 말한 신분제와 입헌군주제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신분제가 있다고 하려면 신분에 따라 투표권도 달라야 하는데 그렇진 않잔아
레스트룸은 미국식 영어라던데
귀족 작위가 있고 sir.(경)라는 명칭을 국가가 공인해서 하사하는 국가인데 당연히 형식적이든 관습적이든 신분제가 당연히 있지ㅋㅋㅋㅋ
신분제 유무를 투표권 하나로만 판단하신다면... 뭐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신분제랑 정치 투표랑은 상관없음 신분제도의 정의는 '개인의 사회적 신분이 광범위하고 세습적으로 고정된 계급 제도'임 아직 영국은 귀족들이 장교 선발에도 우대받고, 상원의원은 귀족원이라 귀족들만 가능함
그건 민주주의의 영역이지, 신분이랑은 관계없지
그럼 왕과 귀족으로만 구성되는 민주주의 형대가 민주주의로 인정이 되는거야?
이과라 잘 모르니까 알려줘
그저 댓글 수준으로 단순히 판단할 문제가 아님 '계급'이 존재하고 계급에 따른 사회 구분이 어느정도 되어있느냐를 따져야 함 결론만 말하면 영국은 계급이 존재하며 계급에 따라 사회 활동 참여 정도가 명백하게 달라지는 국가임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여전히 신분제를 유지중인 국가임
영국은 입헌군주제임 이걸 이해할려면 민주제가 아님을 받아들이면 될듯
그러던 영화과 2,3를 만들면서 시리즈화=귀족화 되면서 망해버린 것까지가 완성인건가
2편에서는 포커스가 미국의 스테이츠맨으로 옮겨가면서 메시지라고 하는게 좀 이상해짐.
진정한 풍자는 자신을 조지면서 완성된다
영화에서 빌런을 잘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체감하게 됨 ㅋㅋㅋ
난 사실 초반에 죽는 동료들, 사실 안 죽고 동료들 몰래 즐겁게 쉬고 있단 반전 기대했었다. 근데 왜 진짜 죽음!!!
3편은 프리퀄이라서... 난 이상하진 않았음.
2편 전개가 너무 급발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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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m
갑자기 3편에서 유대음모론을
난 이거 솔직히 영국억양 듣고싶어서 본 영화였는데 재밌더라
일본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신분제가 남아있는건 맞아 얼마나 간접적으로 남아있는가 차이지 대부분의 나라가 신분제가 있
맥도날드 시크릿소스 ㄷㄷ
킹스맨 재밌긴한데 마지막 개 죽이는 테스트 통과못한건 뭐였을까 싶어 그냥 순수하게 탈락한거잖
간단함. 스파이는 동료가 스파이면 봐로 쏴야해서임.
더 간단하게는 명령불복종. 극중에서 몇번이나 "반항적인 태도를 버리고 상관의 명령에 즉각 움직이라"고 나옴. 준군사조직이나 마찬가진데 명령불복, 항명등이 나오면 그 조직은 이미 쓸모없는 집단아 되기 때문임.
테스트 왜했냐가 아니라 주인공이 그거 통과못한 하자요원이란건데 후반부에 그냥 상관없어진단말이지..
상황이 그리 된거죠. 그래서 요원 실험에서 떨어진거고.
근데 에그시의 성격자체가 동고동락한 친구,동료, 전우를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고 이게 영화 초반에 경찰차 들박해서 친구들 도망가게 해줬고 이후에 경찰의 심문에도 끝까지 의리를 지킨데다가 킹스맨 테스트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자기를 업신여기는 다른 시험자들과 낙하산 시험에서도 끝까지 이끌기도 했는데 그동안 시험자들보다 더욱더 오랫동안 해온 전우인 개를 죽이라고? 에그시의 성격상 절대 못하지..
1편은 또 봐도 재밌음
에그시가 쓰는 영어 EPL 인터뷰 볼때 자주 들어본 억양..
딱 1편이 완성된 영화였는데 2편에서 1편의 메시지도 쌓아놓은 빌드도 싸그리 조져버림 아직도 왜 록시를 그모양으로 보내버렸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록시에 대해서 특히 공감
사실 2편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마/약 한두번 빤 사람은 나쁜게 아니다 라는거임 파는 놈도 나쁘고 마/약 한두번 했다고 다 죽으라는 놈도 나쁜놈으로 나오니까
+트럼프 강아지아니었음?
감독이 1편 전문 감독이라 1편은 기깔나게 잘만드는데 이상하게 속편제작에 들어가면 망가진다고..
킹스맨은 1편이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