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부모님이 편의점을 시작하려고 한다는데 어디서 이상한걸 주워들었는데 편의점 알바는 쉬우니까 최저시급보다 깎아서 줘도 괜찮다는 거야.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러다가 뭔 일이 터질거같아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다가 나한테도 오랜만에 전화하면서 어떻게 할까 물어보더라. 나는 adhd 있는 우울증 집돌이라 많은 경험이 없어서 뭔가 해주진 못했음. 그런데 나도 알바하는 사람들이랑 비슷한 세대이다 보니까 걔한테 공감이 가더라고.
뭐라고 해야 얘네 부모님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게 설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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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노동청 맞으면 돈 더토해내야된다고 해줘라
그러다 노동청 맞으면 돈 더토해내야된다고 해줘라
그건 이미 해봤다고 하더라
몸으로 직접 배우는게 빠르실듯
그럼 맞아봐야 정신차림 요즘 돈 더받겠다고 그런곳 찾아가는애들도 있는데ㅋㅋㅋ
요즘 그러면 노동청 찔린다고 잘 말해드려야지 뭐
신고몇번 당해보면 고쳐질거야
깍아서 주고 나중에 신고당해서 더 주면 되지 ㅋㅋ
어차피 최저임금 안줘도 노동부에 신고하면 다 뱉어내야하고 거기에 알바생도 점점 구하기 힘들어질거라고 어차피 다 뱉어내야 하는데 알바생 구하기도 힘들어질거냐고 말해야지
직접 당해봐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