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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보다는 그냥 고향 농장에서 여생 보내는게 더 쉽고 편했을거라는게 사실이긴 하지 그런데 어느 독립국의 초대 지도자 중에서 그 쉬운 길을 선택한 사람이 단 한 명밖에 없다는게 워싱턴을 전설로 만드는거고
우리나라는 타락한게 초대 된거잖아
한 100년쯤 뒤에 서계여라는 중국 선비가 그야말로 워싱턴 찬양하는 글을 남겼고 그 전문이 지금 미국 오벨리스크 석판에 새겨져 있다 함
킹치만... 대통령 관저랍시고 준 건물이 내 고향집보다 훨씬 후줄근하고 구리다고 ㅜㅜ
보스턴 차 사건 때 5연속 헤어핀 커브가 쩔었지
살피건대, 화성돈(華盛頓: 워싱턴)은 이인(異人: 비범한 사람)이로다. 무기를 들고 일어난 것은 오광, 진승과도 같고, 천하를 분할해 웅거함은 조조, 유비와도 같다. 그러나 세 자 검을 들고 일어나 만 리가 되는 영토를 얻었건만, 참람되이 왕을 자칭하지 않고, 자리를 자손에게 물려주지도 않았으되, 외려 추거(推擧)의 법(선거제도)을 세웠으니 모두 천하위공(天下爲公: 천하를 사유물이 아닌 공적인 것으로 여김)에 따른 것이었다.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선량한 풍속을 숭상하고 무력을 높이지 않았으니, 이 또한 다른 나라들을 둘러보아도 같지 않다.
초대 대통령된 사람들은 독재자로 타락하는 경우가 많음 조지 워싱턴은 진짜 대단한거임 우리나라도 초대는 타락했었다
보스턴 차 사건 때 5연속 헤어핀 커브가 쩔었지
한 100년쯤 뒤에 서계여라는 중국 선비가 그야말로 워싱턴 찬양하는 글을 남겼고 그 전문이 지금 미국 오벨리스크 석판에 새겨져 있다 함
진짜 그때 선비 입장에서는 요순시대 왕위선양 미담을 이역만리에서 들은 기분 아니었을까
킹치만... 대통령 관저랍시고 준 건물이 내 고향집보다 훨씬 후줄근하고 구리다고 ㅜㅜ
초대 대통령된 사람들은 독재자로 타락하는 경우가 많음 조지 워싱턴은 진짜 대단한거임 우리나라도 초대는 타락했었다
일론 머스크
우리나라는 타락한게 초대 된거잖아
그사람은 그거되려고 이미 망가져있던 사람아닌가 ㅋㅋ
그만합시다 여러분
우리 초대 대통령의 이전 행적은 논외로 하고 일단 첫 당선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당선된거니까 거기까진 괜찮았음 두번째부터 발췌 개헌으로 엎은거니 타락이고
어이 정떡이야
다른 나라 초대 국가원수의 사례를 보면... 일단 바로 옆에 마오쩌둥 있네
그새끼는 이미 타락해서 갈데까지 간 새끼가 초대가 된 거였고 초대가 되서 타락한게 아니였다구
타락한게 아니라 원래 그 수준이였음 근데 학벌(이것도 진짜 학벌이 아니라 비리로딴 학벌 이란이야기가 있음)로 걍 대통령 하게 해준수준이라
대통령보다는 그냥 고향 농장에서 여생 보내는게 더 쉽고 편했을거라는게 사실이긴 하지 그런데 어느 독립국의 초대 지도자 중에서 그 쉬운 길을 선택한 사람이 단 한 명밖에 없다는게 워싱턴을 전설로 만드는거고
동네 이장도 천년만년 해먹고 자식한테 물려주려고 눈돌아가서 투표함 바꿔치기도 하는데 말이지
진작 50세에 은퇴했어도 평생 아무도 안건드리고 놀고먹어도 썩어넘치는 부가 있는 사람들이 나이 90돼서도 하루 4,5시간 밖에 못자는 하드 스케쥴 소화하면서 붙잡으려는게 거의 다인 권력
ㄹㅇ 권력이란건 ㅁㅇ같음. 충분히 부자인데도 절대 권력을 내려놓지 않아... 워싱턴이 위대한 인간인데는 이유가 있는 듯
살피건대, 화성돈(華盛頓: 워싱턴)은 이인(異人: 비범한 사람)이로다. 무기를 들고 일어난 것은 오광, 진승과도 같고, 천하를 분할해 웅거함은 조조, 유비와도 같다. 그러나 세 자 검을 들고 일어나 만 리가 되는 영토를 얻었건만, 참람되이 왕을 자칭하지 않고, 자리를 자손에게 물려주지도 않았으되, 외려 추거(推擧)의 법(선거제도)을 세웠으니 모두 천하위공(天下爲公: 천하를 사유물이 아닌 공적인 것으로 여김)에 따른 것이었다.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 선량한 풍속을 숭상하고 무력을 높이지 않았으니, 이 또한 다른 나라들을 둘러보아도 같지 않다.
현대 민주주의 대통령제는 워싱턴이 없었으면 이름만 다른 왕정으로 변질되었을 거야
미국이 아직도 초강대국인 이유는 진짜 권력을 스스로 내려놓은 워싱턴과 그 워싱턴의 전례를 깨지 않으려고 몸부림쳐온 것도 한몫 하지
도르신? 님 워싱턴보다 대단하신? 미친 가불기 ㅋㅋㅋㅋ
하지만 그 가불기를 진짜 뚫어버린 인물이 나타났고 결국은 미국도 헌법을 수정해서 3선을 아예 막아버렸지. 물론 그전에 관습적으로라도 그걸 지키려고 노력했던 미국 정계의 노력이 헛된 건 아니었음.
한 게이머가 크킹?문명?에서 충신 플레이 하다가 빡쳐서 "하 내가 걍 왕 할까" 생각 들어서 흠칫 했다는데 실제로 왕과 같은 지위에 올랐던 사람이 모든걸 포기하고 내려오기는 얼마나 어려울까
당시 연빙정부가 개폐급상태라 그런거지만
워싱턴이 내려간이유 저때 미국 대통령은 과로사해서 죽기 딱좋은 자리임 - 독립전쟁 여파 정리 - 각 주별 법치/세율 정리 - 영국/프랑스 외교 정리 - 군대 - 범죄 - 화폐 등등 만들게 산더미였음
왕
문젠 왕이 된다면 그걸 안해도 함부로 못건들인다는 문제가 있음
부자 아내과 결혼해서 거대 농장과 노예사단이 있던 사람이다. 그냥 은퇴해서 맘 편히 살고 싶어했을지도.
워싱턴을 황제로 만드려는 친위 쿠데타를 스스로 해산 미국에 다시 안나올 선거인단 100퍼센트 득표율
어쌔신 크리드 3 DLC가 생각났습니다.
워싱턴 종친회에서 용케 고소 안했네요
정치인으로써는 대단한 사람이지 노예제 같은 시대적 한계를 넘은 사람은 아니라 인간적으로는 그닥 좋아하진 않아도 정치인으로써는 귀감이 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인류역사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 생각함. 공자가 그렇게 침이 마르도록 칭송한 주문공의 고사를 실천한 인물 아녀.
저게 지금의 미국을 만든 선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