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러분들이 다니는 수영장엔 요렇게 생긴 거대 여과기가
최소 2개는 24시간 돌아가며 물을 순환하고 여과시켜줌.
수영장보면 요렇게 생긴곳에서 물이 뿅뿅나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함.
넘치는 물는 배수로를 통해서 순환도 되고.
이러면 왠만한 찌꺼기들은 나가는 편인데 그래도 안사라지는게 있으면
요런 수중 청소기 쪼만한거로 건져낼건 건저내고
걍 물이 오염됬다 싶을땐 당직자들이 밤새서 물 다버리고
청소한후에 받던지함.
그리고 여과기안에 있는 여재도 정기적으로 갈아주고
(여재라는것은 순환되는 물에서 다양한찌꺼기들이 여재에 달리붙어서 여과하는데 도움을주는 역할임)
그리고 매일 테스터기로 염소 약품 수치 측정함
좀 많다 싶으면 줄이고 적다싶으면 조금더 넣고
이걸 매 시간마다 측정함.
전자기기도 있고 이렇게 시약을 넣어서 확인하는 방식 두개다 사용함
이렇게 열심히 관리하면 님들이 이용하는 깨끗한 수영장이 탄생하게 되는것임.
그러니까 몇몇 분들이 수영장물은 사실 오줌+땀+다양한 오염물질이 들어있는물이다 하는데.
뭐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 오염물질이 수영장에 풍덩 들어갔을때 걔네들은 수영장에 있는 순환시설로 바로 쏙 빨아댕겨서 사라짐.
워터파크가면 각질, 화장품, 땀, 오줌등등 때문에 더러울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반대로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사람 많아서 더럽다고 바다나 계곡가면
이거 다이렉트로 먹음
이 염소가 아니었구나...
나도 계곡 싫어하는게 뭐 인공은 더러워? 계곡엔 시발 위험한 자연유래 박테리아 세균이 득실득실이라고
어쩐지 계곡가면 한끼먹은것처럼 든든하더라
사실 애지간히 더러운거 아닌이상 몇시간 물닿았다고 병쉽게 안걸림 ㅋㅋ 면역체계가 ㅈ밥도 아니고
계곡물에는 왜 없다고 생각함 상류에 동물 분변+동물 '사체'도 재수없으면 병크 터짐 모든 것은 비율의 문제지
계곡물 진자 드릅더라
나 수영배울때 많이 먹었음 꺼억...... 강사가 질색하면서 뱉으라고 했음... 차마 뱉을수가 없어 삼켰을 뿐이고 ㅠ
이 염소가 아니었구나...
염소소독이니 소랑 독도 넣어야지
락스..라고생각해도되...
너 챈재다.
염소야 이제부터 너 이름은 "락스"다!
수영장이나 수도물 소독에 염소를 바로 때려붙는게 아니라 치아염소산 칼륨이나 치아염소산 나트륨이라는걸 부음.. 이중에 치아염소산 나트륨 = 락스인거...
계곡물 진자 드릅더라
근데 제대로 관리하면 수영장이 진짜 깨끗한게 맞는데, 수영장 생퀴들이 돈 많이 든다고 자꾸 관리를 안하는게 문제긴 해.
염소농도가 안나오는데요? 늘려봐 그래도 안나오는데여? 점검해볼게 일단 약줄태니까 물 밭은데서 휴식시간에 뿌려주라. 등으로라도 유지함.. 아 물론 수돗물기준보다 수영장기준이빡.심...
골든성수와 단백질을 대량섭취 딜리샤스
나 수영배울때 많이 먹었음 꺼억...... 강사가 질색하면서 뱉으라고 했음... 차마 뱉을수가 없어 삼켰을 뿐이고 ㅠ
넘 야하잖아
나도 계곡 싫어하는게 뭐 인공은 더러워? 계곡엔 시발 위험한 자연유래 박테리아 세균이 득실득실이라고
둘 다 안가면 인정인데 계곡가느니 차라리 하천에서 레저를 하는게 나은 거 같음. 워터파크는 뭐시기나 편의성이 좋은 것도 있고
물살 강하지 않으면 ㄹㅇ 균들 득실득실
여름에수박,참외,포도 시원하게 먹을려고 계곡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썰어 먹으면 세균 덩어리 먹는거라고 하더라고
나도 계곡 진짜 싫어하는데, 이런 얘기하면 유난떤다 함 ㅋㅋ
계곡물 박테리아를 걱정할정도면 공기중 박테리아는 ?? 박테리아 때문에 계곡물 싫어한다는건 유난떠는데 맞음 작은 벌레같은 눈에 보이는 유기물이 찝찝한거면 몰라도
어쩐지 계곡가면 한끼먹은것처럼 든든하더라
7만원짜리 닭백숙 안먹어도 돼서 좋겠어~
요즘 7만원이면 싼듯 ㅋㅋㅋㅋ
사실 애지간히 더러운거 아닌이상 몇시간 물닿았다고 병쉽게 안걸림 ㅋㅋ 면역체계가 ㅈ밥도 아니고
내 면역체계는 ㅈ밥이라 바로 건선 악화된다. 건선땜에 면역억제제까지 먹으니까 안그래도 잔병치레 잘 걸리는데 진짜 뭐만하면 감기걸리는 중이고
나도 거지 같은 건선 때문에 겨울에 개 고통받음 건조하면 심해지는 병이라
습해지면 또 습해지는대로 고통받음
단백질 ㅗㅜㅑ
아직도 깨끗한 물에 사는 민물고기는 기생충 없다고 믿는 사람도 있음.
이거보니까 그냥 계곡물 먹는게 나은듯...
우즈읏!
계곡물에는 왜 없다고 생각함 상류에 동물 분변+동물 '사체'도 재수없으면 병크 터짐 모든 것은 비율의 문제지
유난스럽게 깔끔떠는 사람들 솔직히 개인취향인거 인정하는데 왜 아무렇지 않다는 다른 사람들까지 더러운거 취급하는지는 좀 이해가 안되긴함 내 생활방식만 설령 과학적으로 괜찮더라도 깔끔하게 살겠다 이러면 이해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남들한테도 그런방식을 강요하려 드니까 짜증남
없다고는 생각안함 단순히 내 기분상의 문제임
아니지 포유류 사체는 가끔일지라도 어류, 곤충 기타 등등 수생생물 사체는 100%네ㅋㅋㅋ +파상풍 등 유해균 높은 확률로 존재(물론 100% 걸리진 않음)
머 실제 저 이유로 찝찝하다고 수영 시작 못하겠다는 사람 꽤 보여서...
근데 계곡도 인간이 들어가는건 똑같은거 아닌가? 계곡은 가지말라 이런건 아닌데 결국 인간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어디나 똑같다고 생각해서
파상풍균은 흙에있고 스쳐도 옮고 그런건 어디 도시 전설 같은 내용임.
계곡물은 저기서 더 ++++ 있어
아이고, 절대 안 됩니다. 계곡물 절대 안 깨끗해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6071712372408648
ㄴㄴ 님 신체 문제라고요
무균실로
글을 읽는데... 크리스티나 님이 떠올랐어.
루리웹-2236374596
샤워실에서 딸치고 수영장에 들어온 누군가가 한 150만명중에 한명쯤은 있어서 하는 얘긴듯.
난 워터파크만 다녀오면 눈병나던데 ㅠ
염소에 자극된게 아닐까
난 같이 갈 친구나 애인이 없는.. 따흐흑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 : 1급수 사는 물고기에는 기생충 없는 줄 앎
기생충도 더러운 물보다는 1급수를 더 좋아해!
워터파크가 아니고 왓더퍼크임?
근데 뭐 인간도 앵간한 미생물은 그냥 소화하도록 강해졋으니까
오 공짜 플랑크톤!!!!
이..인싸들은 저런거 신경안써!
차라리 계곡물 미생물이 나음 수영장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필터랑 여과시설 유지비용 비싸다고 화학물질만 잔뜩 넣어서 운용하다 걸린 사례가 있지 사람들 피부 트러블이나 안구 점막손상 이런 사례도 있고 얼마나 썩었는지 염소 떄문인지 시설이 부식된것도 있던걸로 기억함
나도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다녀오면 피부나 눈 등 염증이 잘 생겨서 안가게 되었다.
매 시간 체크하는구나
계곡물이 더 더럽지 계곡도 사람많을거고.
수영장 안가는건 더러워서 안가는게 아니고, 독해서 안가는거줄 알앗는데
제대로 운영한다는 가정하에 그런거지 과연 FM대로 운영할까? ㅋㅋㅋㅋㅋ
분명 몇년전 뉴스에서 워터파크 오염 실태에 대해 나오고 그랬는데 이상하다
워터파크가 수영장 보다 깨끗하다고????
자연산 특: 별 이상한 벌레랑 미생물새끼들도 먹게 됨
쉽게말해서 연한 락스물이야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아닌 아염소산칼슘같은걸 쓰긴 하지만. 염소 살균은 각질 세균 이런걸 막 물 속에서 없애버리는게 아니라 미생물로 인한 독소가 없게끔 분해시키는 것이다보니 잔류물을 여과시키는 것도 꽤 중요함 락스냄새가 심한 곳은 그만큼 살균이 많이 되고 있다는 얘기기도 하지만 살균 후 잔여물이 많다는 얘기고 잔여물인 잔류염소도 유효염소농도에 측정되기 때문에(이건 기기에 따라 다름) 염소농도가 높다는 얘기는 살균제를 과다 투여했다 보다도 여과가 안되고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음
저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일 때고, 소형 수영장이나 간이 수영장은 그런거 없다. 어떻게 그렇게 단언하냐고? 내가 눈이 말그대로 약한데, 물이 좀만 더러워도 바로 결막염 걸리는 시험지 같은 눈임. 이게 작은곳, 특히 관리 안하는 곳은 갔다하면 백퍼 결막염 걸림. 문제는 워터파크에서도 걸림. 대형수영장도 가끔 걸려봄. ㅠ
풀빌라 이런데 있는 물은 저런거 없겠지.... 돈 아낀다고 물 갈지도 않을거 같고
오옷 어찌알았지? 진짜 그런데 물은 그냥 들어갔다 나왔는데 바로 눈에 눈꼽끼더라고..ㅠ
난 그래서 공중 목욕탕도 안감
워터파크가면서 물겁나드러워 이런생각은 한번도안해봤는데 ㅎㅎ
여친이랑 둘이서 딱붙어서 쓰다듬느라 바빠서 그랬겠지! 이눔!!
후훗 난혼자갔지 아쉽구만
게이야... 미안 ㅠ
워터파크라고 락스 강하게 타는것도 아니고 졸라 약하게 타놔서 딱히 거기라고 깨끗하지도 않음 피부병 민간함 사람 워터파크 가서 바로 올라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대
초등학교 때 캐리비안 배이 첫 경험이 너무 안 좋았다 물이 빠졋다가 나오는데 바퀴벌레 대여섯마리가 같이 나오더라고 그 이후로 못 가고 있음
미생물도 깨끗한 물 좋아한단 말이지
구와아앜ㅋ
워터파크 수영장 알바한 사람들은 절대 자기네들은 놀러안간다고 하던데 ㅋㅋ
군대 가기 전에 시립수영장에서 한 달 알바했었는데 그냥 수중 청소기(요즘 로봇청소기처럼 알아서 돌아다니는 거) 밤새 돌리고 약 몇 통 풀고 그게 끝이었음.
워터파크 가서 생리대 템포 그거 둥둥떠다니는거 보고 어??? 저게 왜??? 했음
지금은 문닫았는데 평생회원권 있던 수영장인데 평생회원권 가진 아줌마들이 수영장에서 고기 구워먹고 쌈싸먹음 ㅋㅋㅋㅋ 강사들도 어떻게 못말리더라 수영하는데 양배추 찐거 둥둥 떠다니더라 기분 존나 잡쳤음 ㅋㅋㅋ
내가 구민체육시설 같은데서만 해서 그런가 몰라도 수경에 김서림 방지제 발라서 정말 잘보이는 날 수영하면 80% 확률로 거래나 콧물 덩어리 수없이 둥둥 떠다니는거 보임
이론상으로는 그렇지... 저걸 100% FM으로 사용하면 돈 먹는 하마처럼 들리는데? 그리고 경험상 돈 많이 들고 눈에 안 보이는 건 제대로 사용하지 않음.
어렸을때 수영 3년인가 했는데 요새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 들어서 수영장 등록하고 이틀 레슨 받았는데 다른거는 둘째치고 진짜 물 안에 온갖 이물질이 다 떠다녀서 도저히 못하겠더라 바로 환불하고 런침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아싸가 정답이다!
계곡물로 라면 끓여먹으면 겁나 맛있을듯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사람많아서 더러워서 안감 // ㄷㄷ 아앗 고민되네
둘 다 안간다고.... 국딩때 수영장에서 머리카락 , 알수없는 건더기 수중에 떠다니는거 보고 바로 끊음 하물며 타인의 각질이니 가랑이 때니 찌든거니 그게 그사람이 들어오면 탐지해서 뭐 바로 빨려나가냐? 물에 풀렸다가 서서히 빨려나가서 여과되는거겠지. 그리고 뭐 여러 사람들이 들락 날락 거리는데 안더럽기는 ㅋ
물많은 동네를 많이 살아봐서 어딜가서 수영하든 잘 살아있습니다. ㅎㅎ
수천수만리터의 물을 초단위로 정화 가능하다면 맞는말이지
이번 어린이날에 일해서 딸한테 미한해서리 어버이날에 회사쉬고 학교빠지고 웅진워터파크 갔다왔는데 우리 포함해서 열팀 정도 있었나??? 너무좋았음 그렇게 사람없는거 처음이었고
워터파크 중에서도 온천 같이 해놓은 탕들이 문제임 맨날 어디든 가보면 때들이 둥둥 떠있고 하루 종일 거르는 사람도 안보이고 아오...
아무리 저런 시설 해봐야 진공청소기처럼 바로 빨아들이는 방식이 아닌이상 수많은 이물질 내입에 닿고 나서 한참뒤에 정화됨. 수영장 워터파크 같은곳 절대 안감
우리랑 공생하고있는 세균하고 박테리아도 엄청 많은데 이상한걸로 깔끔떠는 애들이 많아
저런 사람들은 출근할때 방독면이라도 끼고 나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