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될 뻔한 캐나다 감자 10만 봉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감자가
지나치게 과잉 생산된 상황에서
매니토바 주의 농부 호퍼는
감자를 사료로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궁리하다가
비영리 단체인 팜링크에 기부하기로 함
미국 기반의 비영리 단체인
'팜링크(Farmlink) 프로젝트'는
2020년 COVID-19 팬데믹 동안 시작된 단체로
낭비될 음식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
팜링크의 공동 창립자 케이트 넬슨은
뉴스에서 음식 뱅크에 긴 줄이 서 있는 것과
공급망 문제로 음식이 낭비되는 것을 보게 되며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고안해냄
팜링크는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농장과 협력해 낭비될 음식을 기부받아
지역 사회 식량 저장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넬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모를 확대하여
현재는 미국, 캐나다, 전 세계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9천만 킬로그램의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부의 재분배가 될수없다면 식량의 재분배를 이뤄내버림
누군가에겐 식량이 곧 부니까
수확비용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님
농부가 죄다 놀부심보라서 갈아엎는거 같냐? 작물 수확하는거, 보관, 운송 전부 한두푼들어가는게 아닌데 비용은 니가 대줄거임? 저게 좋은일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쓰레기인게 아냐
저 경우에는 어차피 못파는 물량 + 어차피 구매력 없어서 못사는 극빈곤층 이 둘을 어케 잘 엮은듯? 폐기하는데도 돈이 드니께
그러니까 미국이 대단한거지 국내농부들이 인색한게 아니라고 정 안타까우면 니가 비용 내든가
진짜 이상적이지만 어려운 일인데 이걸 해내네.
우왕굿
부의 재분배가 될수없다면 식량의 재분배를 이뤄내버림
전국악당협회장
누군가에겐 식량이 곧 부니까
LegenDUST
저 경우에는 어차피 못파는 물량 + 어차피 구매력 없어서 못사는 극빈곤층 이 둘을 어케 잘 엮은듯? 폐기하는데도 돈이 드니께
운송비는 기부받나?
진짜 이상적이지만 어려운 일인데 이걸 해내네.
감자가 진짜 과잉생산하면 처치곤란이지
우리나라도 좀 보고 배워라 한해 배추농사 망쳤다고 다 뭉개버리고 갈아버리지좀 말고 ㅋㅋ 진짜 나눔하는거에 인색함 남줄바엔 갈아서 비료라도 만들겠다 이게 가장 큼 ㅋㅋ
세컨트
수확비용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님
미국도 하늘에서 떨어지는건 아닐텐데 ㅋㅋ 참 인색하구만ㅋㅋ
세컨트
농부가 죄다 놀부심보라서 갈아엎는거 같냐? 작물 수확하는거, 보관, 운송 전부 한두푼들어가는게 아닌데 비용은 니가 대줄거임? 저게 좋은일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쓰레기인게 아냐
세컨트
그러니까 미국이 대단한거지 국내농부들이 인색한게 아니라고 정 안타까우면 니가 비용 내든가
니가 가서 무급으로 수확해줘그럼 인색하게굴지말고
쟤네들이 무일푼으로 가서 수확하고 분배하는줄 사이트 찾아가서 보니까 기업들도 후원해주는 단체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맞음 ㅇㅇ
하늘에서 떨어질리 없지요. 선심 쓰는 사람들이 주는거지
이게 진짜 인류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이지
너무많이나와서 갈아버리는거 볼때마다 아깝던데 저런거 국가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밥3끼만 챙겨줄 수 있어도 일해서 다른걸 할 수 있지...
미국 버리는 걸 보면 정말 미국 클라스더라 너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