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브라콘애들은 금태남이 채가는게 순애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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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콘 여캐가 오빠에게 여친 생긴 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때 왠 금태양 같이 생기 놈이랑 어쩌다 보니 합체. 사실 남캐는 생긴 거랑 말투만 그럴 뿐 건전한 놈이었고 둘이 계속해서 엮임. 여주는 어느새 오빠에 대한 미련을 접고 금태양 같이 생긴 걔랑 사귐. 나름 괜찮은 클리셰 비틀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