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란을 개막장으로 만들어버린 주범 중 하나인 2대 라흐바르(종교 지도자) 세예드 알리 호세이니 하메네이
뭔 학살자 새끼 주제에 이름 존나 기네 싶겠지만 아무튼 사실상 이란의 샤한샤로 군림하던 이 양반도 이제 85살이라 이란의 공돌이들이 황금 옥좌라도 만들지 않는 이상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
그래서 이란의 종교계는 하메네이가 점점 늙어가기 시작하자 3대 라흐바르가 권력을 이어받을 준비를 해왔는데
처음에 가장 유력하게 주목받은 사람은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특수부대인 쿠드스군의 사령관인 카셈 솔레이마니였음
그 개ㅁㅁ 혁수대 대장이라는 점에서 알겠지만 이 놈도 만만찮은 인간쓰레기였지만
이란 내에서의 권력이나 입지는 당시 대통령이던 하산 로하니보다 강해서 일개 특수부대 사령관 주제에 사실상 이란의 2인자 소리를 듣을 정도였음. 심지어 나이도 이제 60대로 비교적 젊은 편이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솔레이마니가 훗날 대권에 진출해서 대통령이 되고 이윽고 종교계의 푸시를 받아 라흐바르의 자리에 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2020년 미국의 민주주의 특급 배송을 받고 지옥으로 사출됨
당장 전쟁 터지는 건 막았지만 이란 종교계 입장에선 차기 라흐바르가 될 양반이 저승으로 가버린 상황이라 빠르게 대체 후보를 찾아야 했는데
그 찾은 후보가 바로 이란 13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과거 검사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수많은 이란의 종교재판을 주도하여 수천명을 사법살인한 전형적인 공안 검사이자 충실한 딸랑이였음
어떻게든 라이시를 라흐바르로 만들어야 했던 이란 종교계는 수많은 부정선거를 저질러서 라이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고
라이시는 종교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반발하는 국민들을 폭압적으로 찍어누르고 재판없는 사형까지 저지르며 착실하게 미치광이 극단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줌
덕분에 라이시는 믿을 만 하다고 판단한 이란 종교계는 이제 라이시를 3대 라흐바르 후보로 사실상 지명한 상태였는데
이 놈도 이번 사고로 솔레이마니 손 잡고 지옥으로 가버림
사실상 하메네이는 오늘내일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라흐바르 후보가 5년도 안 가서 두 명이나 죽어버리니 이란 종교계 입장에선 제대로 폭탄이 떨어져 버린 거
더군다나 이란 내부만 해봐도 혁명수비대를 지나치게 편애해 주는 바람에 엄연한 정규군인 이란군은 지난 히잡 반대 시위때도 대놓고 진압 명령을 씹었을 정도로 이란 정부를 반대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만에 하나 하메네이가 급사해서 라흐바르 자리가 공석이 되어버리는 순간 이란은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되는 혼란이 터질 거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음
그야 대통령 후보를 정하는게 종교지도자니까 ㅜㅠ
뭐든 안 그렇겠냐만, 역시 종교는 무력할때 가장 아름답구만
예전의 이란으로 돌아가는가
이란군이 혁수대를 증오할 만도 한게 지금 러시아에서 극소수 수입한 S-400이나 Su-35 같은 최신 무기들은 죄다 혁수대한테 몰아주는 중이고 혁수대도 이슬람 정권 등에 업고 대놓고 이란군에게 하극상 저지르는 일이 흔함
저 늙은이도 편하게 뒤지면 안되는데
이걸 다시 볼날이 올것인가
이란은 뭔 대통령 후보가 쓰레기장이네
이란은 뭔 대통령 후보가 쓰레기장이네
룻벼
그야 대통령 후보를 정하는게 종교지도자니까 ㅜㅠ
Hospital#1
뭐든 안 그렇겠냐만, 역시 종교는 무력할때 가장 아름답구만
종교 지도자가 종신직 국가수반이고 모든 정부, 언론(당연히 국영언론) 등 요직을 원하는대로 임명하고 제명도 가능한 철저한 종교국가이자 독재국가 독재권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종교라고 봐도 딱히 틀린말 아닐듯
그래도 명목 상 민주적 선거, 지도층 2인자에 행정, 외교 수뇌부라 무시할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견제 받은 것에 가까움. 개혁파가 집권(대표적 업적 : 미국과 핵합의)했을 때 사사건건 하메네이랑 충돌해서 학을 뗀 종교계가 부정선거를 통해 라이시를 당선시킴. 당연히 당시에도 대규모 시위가 열렸지만 유혈진압됨.
예전의 이란으로 돌아가는가
RayArk™
이걸 다시 볼날이 올것인가
예전 이란으로는 못돌아가지. 지금 꼬라지면 내전 안터지는게 제일 베스트인 수준임.
정권이 국민들 손으로 전복되는게 제일 베스트지
근데 그게 된다쳐도 이미 너무 피를 많이봐서 혁수대나 집권세력이 곱게 안뒈질것 같아.
더구나 현재 종교지도자들이 여론을 의식해서 군부와 결탁을 꺼려하기 때문에 보수주의자는 나오긴 할 건데, 그나마 온건적이 나오겠지
그리고 온건적이 점차 변화하면 과거의 찬란하던 이란으로 돌아갈듯
사고 사진 보니 오체분시 당했겠네
저 늙은이도 편하게 뒤지면 안되는데
이란군이 혁수대를 증오할 만도 한게 지금 러시아에서 극소수 수입한 S-400이나 Su-35 같은 최신 무기들은 죄다 혁수대한테 몰아주는 중이고 혁수대도 이슬람 정권 등에 업고 대놓고 이란군에게 하극상 저지르는 일이 흔함
지금 만드는 거 확실시되고 있는 이란 핵무기도 완성되면 죄다 혁수대한테 갈 예정임ㅋㅋㅋㅋㅋ
애초에 저기 지도자 뽑히는게 종교인들이 지지해야 하는건데 안 그래도 빡친 국민들이 그 말을 곱게 들을리가 없음
진짜 알라는 있는건가 ㅎㄷㄷㄷ;;
이리된거 저 추악한 늙은이도 하루빨리 저놈들 옆으로 물리적으로 보내줘야
신은 용서치 않는다.!
검새들은 여기저기서 다 쓰레기짓을 하는구나
비유하자면 이란군: 독일 국방군 혁수대: SS 같은건가?
이그잭틀리
진지하게 따지면 국방군하고 SS 사이보다 더 함 적어도 나치 독일은 SS에 티거 판터 이런 거 다 몰아주고 국방군 보고는 3호나 4호 던져주고 이걸로 싸워라 이러지는 않았음
저새기도 거꾸로 메달아야 할텐데
어차피 권력은 공백을 허용하지 않음 누가 또 나올거임
근데 왜 이란 국민들은 예전에 호메이니를 뽑아준거였을까....
사실 이란 혁명은 이슬람 원툴로 성공한 게 아니라 민주주의자, 공산주의자, 아나키스트 등 여러 세력들이 손 잡고 해낸 혁명이었음 근데 성공하고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나머지 죄다 숙청해버리고 권력을 독차지함
팔레비 왕조가 쟤만큼 노답이어서 호메이니 얘는 그래도 낫겠지 생각했을듯? 근데? 호메이니도 만만치 않은 똘끼만점의 문제인사
그 이전 미국이 꼽아놓은 팔레비가 개판이라
조작선거로 당선하고 반대파 대숙청해서 권력 잡은거
김일성 같은 새끼였네....
윗댓처럼 기존 팔레비 왕조가 양복입은 친미 하메이니 수준이라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몰아내고 민주적 정권 세우려 했는데 종교계 세력이 다른 세력 다 통수치고 권력 독점한거라
왕의 폭정에 반대해 혁명으로 얻어낸게 종교지도자의 폭정 이번에 거론되는 새로운 호보자는 아들이라더라 세습까지 될수 있는 상황임
와 ㅅㅂ 군대도 갈라치기를 한다고?
독재국가에서 독재자들이 지들 군대 못 믿어서 친위대 만드는 경우는 흔함ㅋㅋㅋㅋ
이란 젊은 사람들 나와서 춤춘다는 기사도 있는거 보면 이란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으로 흐를것 같기도
알라 이름팔아서 개짓거리한놈들 업보같기도 하다
알라의 뜻이다 띱빠빠들아
내전각이네
역시 종교는 암 이다.
친위대와 정규군의 대립은 결국 내전으로 끝남
본문에 덧붙이자면 라흐바르를 급조하면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라흐바르는 무엇보다 종교지도자이기 때문에 신학적으로 권위가 있는 인물이어야 함. 그런데 그런 인물이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날 리가 없잖아. 신학적으로 함량 미달인 사람을 갑자기 추대하면 반대파에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려 들 것이고, 그걸 벗어나려고 더 가혹하게 철권통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짐. 하메네이도 한동안 그런 과정을 거쳐 간신히 권력을 안정화했다고 하고.
근데 다른 걸 떠나서 이란 사람들 잘생긴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