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글 댓글에서
최저임금 낮음 ㅡ 소비감소 ㅡ 시장 위축 ㅡ 판매 감소 ㅡ 사장손해
이거 대충 이해감
그럼 반대로
급여 인상 ㅡ 소비증대 ㅡ 물가상승 ㅡ 급여 오른거 무용지물
요런 흐름도 생각 할 수 있는거 아님?
급여 인상이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글도 보긴 했는데
미국은 완전고용에 가까움에도 실업 수당 청구건수로 인플레가늠 할정도인데 급여 오른것도 물가 영향이 오는게 당연하다 보는데 형들 생각은 어떰?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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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는데 지금은 최저임금이 아닌 다른 이유로 물가가 올라서 실질임금이 깎인 상황
이론대로면 통화량의 증가가 물가인상에 영향 주는 게 맞기는 한데, 실제 물가상승에서 임금 상승이 차지하는 부분은 진짜 쥐꼬리라고 생각하면 됨. 최저임금이 오르지 않는데도 혼자서 올라가기만 하는 물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음. 오히려 최저임금은 물가가 먼저 존나 상승한 걸 따라가느라 나중에 올라가는 경향이 큼.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인플레 자료로 반영한다는게 뭔소리야 애초에? 설명해봐.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뭐가 어째서 인플레에 엮이는지
ㅋㅋㅋㅋㅋㅋ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한게 취업자의 증가냐? 실업자가 십만명쯤 운석에 맞아 죽어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줄어듬ㅋㅋㅋㅋㅋ 실업기간이 너무 길어서 실업수당을 못받게 된사람만 점점 늘면 취업자는 극히 줄었어도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줄일수 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말해두는데, 임금상승 자체는 아무 의미도 없음 토지나 재료 등의 비용을 전부 까고 남은 이익 중, 자본가가 k원을 얼마 가져가고 노동자가 n-k원 얼마를 가져가든 '기업이 벌어낸 이익'의 총량은 안변하거든 그럼 어떻게 되는줄 암? 자본가가 가져갔든 노동자가 가져갔든 k원과 n-k원은 전부 다시 시장에 풀려서 n원만큼이 어떤 형태로든 돌게 됨 단순히 통화량증가가 물가상승이라면 물가는 어떻게 해서라도 올라버린단 거다 이런데도 임금상승에 만 초점을 맞추고 임금을 올리지 말라고 선동하는 ㅂㅅ이 있다면 안면에 주먹을 날리셈
기업 a b c d....가 버는 돈 na nb nc nd원의 총량이 이상하게 늘어난다면 그건 조폐공사가 돈을 쳐찍어서 어디선가 풀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외화를 얼마 벌어오든 한국 조폐공사가 멈춰있으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국 won의 총량은 변하지 않을텐데 시장에 won이 걷잡을수 없이 는다? 노동자가 위조지폐를 만들어 뿌린게 아니면 범인은 하나뿐이겠지?
그럴수도 있는데 지금은 최저임금이 아닌 다른 이유로 물가가 올라서 실질임금이 깎인 상황
인류 역사상 월급이 올라서 물가가 오른적은 없어요
오히려 노동자들이 발생시킨 노동가치를 자본가가 뭉텅 쳐먹는 짓을 수십년째 해오는 바람에 남자 혼자 일하고 여자는 집보기→남녀 둘다 일하기→둘다 일하면서 애는 안낳기→결혼조차 포기하기 등등으로 나아가는것 임금이 제자리걸음하는동안 CEO가 쳐먹는 양이 얼마나 늘었게
이게 애매한데 실업수당건수 언급 했지만 취업자 수가 늘어서 급여지출이 늘은거랑 기본급여가 늘어서 급여 지출이 늘은거랑 지출이 같은 비율로 올랏다면?
임금이 오르는 이유는 '물가가 먼저 올라서'임 오른 물가를 현재 노임으로는 감당할수 없으니 아예 노동을 포기해버리면 경영자들도 난감하니 '물가상승을 아슬아슬하게 버틸수만 있도록' 임금을 올리는것 어디서 이상한 유튜브가 임금상승을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짚는다면 차단하는게 좋음
그리고 통화량의 증가 원인은 노임의 증가가 아니라, 중앙이 '금본위제 없다고' 돈을 마구 쳐찍어서임 윤전기만 멈춰도 돼
같은 금액이라도 사람이 늘어나는것과 아닌것은 결과 값이 다름
그거는 이해 하겠는데 궁금한건 경제 지표를 보는거랑 반대니까 그런거야.. 이게 이해가 안되 ㅜ
설명을 해보라고
급여 인상 안해도 물가증대니까 ㅋㅋㅋ
급여를 안 올려도 물가는 오른다 많이 올리는거 아니면 결국 제자리임
글고 소비가 엄청 늘어나는게 아닌이상 물가에 영향 안 줌
이론대로면 통화량의 증가가 물가인상에 영향 주는 게 맞기는 한데, 실제 물가상승에서 임금 상승이 차지하는 부분은 진짜 쥐꼬리라고 생각하면 됨. 최저임금이 오르지 않는데도 혼자서 올라가기만 하는 물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음. 오히려 최저임금은 물가가 먼저 존나 상승한 걸 따라가느라 나중에 올라가는 경향이 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지표를 인플레 자료로 반영하는데 이게 이해가 안감... 모순이잖아...
후니후니훈훈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인플레 자료로 반영한다는게 뭔소리야 애초에? 설명해봐.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뭐가 어째서 인플레에 엮이는지
내가 배운게 맞다면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 감소 ㅡ 취업자 증가 ㅡ 소비자 구매력 상승 ㅡ 통화량 증대 ㅡ 물가 인상 ㅡ 통화가치 하락 ㅡ 인플레 ㅡ 금리 상승 요렇게
후니후니훈훈
ㅋㅋㅋㅋㅋㅋ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한게 취업자의 증가냐? 실업자가 십만명쯤 운석에 맞아 죽어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줄어듬ㅋㅋㅋㅋㅋ 실업기간이 너무 길어서 실업수당을 못받게 된사람만 점점 늘면 취업자는 극히 줄었어도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줄일수 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말해두는데, 임금상승 자체는 아무 의미도 없음 토지나 재료 등의 비용을 전부 까고 남은 이익 중, 자본가가 k원을 얼마 가져가고 노동자가 n-k원 얼마를 가져가든 '기업이 벌어낸 이익'의 총량은 안변하거든 그럼 어떻게 되는줄 암? 자본가가 가져갔든 노동자가 가져갔든 k원과 n-k원은 전부 다시 시장에 풀려서 n원만큼이 어떤 형태로든 돌게 됨 단순히 통화량증가가 물가상승이라면 물가는 어떻게 해서라도 올라버린단 거다 이런데도 임금상승에 만 초점을 맞추고 임금을 올리지 말라고 선동하는 ㅂㅅ이 있다면 안면에 주먹을 날리셈
후니후니훈훈
기업 a b c d....가 버는 돈 na nb nc nd원의 총량이 이상하게 늘어난다면 그건 조폐공사가 돈을 쳐찍어서 어디선가 풀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 외화를 얼마 벌어오든 한국 조폐공사가 멈춰있으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국 won의 총량은 변하지 않을텐데 시장에 won이 걷잡을수 없이 는다? 노동자가 위조지폐를 만들어 뿌린게 아니면 범인은 하나뿐이겠지?
임금은 나도 올랏음 좋겠음.... 임금당장 오르고 내리고 문제를 떠나서 이해가 안되서... 근데 나스닥 시장은 저논리대로 흘러 가는데... 배운게 저거밖에 없어서 그려... 너무 적당히 알고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
힌트: 정책 결정자들이 직구금지를 때리는건 합리적 고찰 끝에 내린 결론이더니? 윤전기를 멈추면 미국도 물가상승 안시켜도됨 근데 미국은 천문학적인 국가부채를 달러 쳐찍어서 내놓는걸로 돌려막기를 하는중임(※진짜다) 거기서 필연적으로 통화량이 오르고 필연적으로 물가가 오르는데 핑계를 어디서 찾아야될까? 만만한게 노동자지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40304002200641
맞음 곧 채권 사고 터질 예정 예상은됨... 실업수당청구건수를 고용지표로 인플레 예측 하는거와 급여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에 대한 상관관계에 답은 못찾은거 같지만... 참고할만한 답변 감사...
ㅋㅋ 매일 미국 증시 파악해서 보고하는게 업무라..
당연하지 윤전기가 저따위로 돌아가는 동안에 인플레는 영원히 일어날거고 거기에 상관관계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넣든 목성 궤도상의 소행성 낙하 건수를 넣든 별다른 차이는 없을거임
이상론에서는 물가가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는게 최상의 상태지만 실제 경제는 물가가 완만하게 오르는게 좋은거임.(그렇다고 급격하게 오르면 망하는거고) 물가가 유지됐다는거 자체가 그나라 경제가 정체됐다는 의미이기 때문. 문제는 이런 상황을 막으려고 국가는 돈을 푸는데 임금이 그대로 있기때문에 소비가 늘지 않아서 내수는 점점 위축됨. 웃긴게 이렇게 되면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마치 물가가 안오르는것 처럼 보이는거지 국민들 개개인의 삶의 질은 떨어짐. 이걸 근 30년동안 격은게 일본이고 그 일본조차 이대로 계속 있다가는 진짜 X되겠구나해서 임금올리려고 발악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