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다가 꼬우면 재판장이랑 키배뜨고
키배뜨다 논리로 ㅈ발리면 맨몸으로 레슬링 걸어서 모가지를 끊는
상남자의 시대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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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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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벌써 쉽니다. 진짜 디오게네스 다우면서도 뭔가 엄청난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는 한마디네.
디오게네스가 상남자인 이유. 모든걸 버리고 자연인처럼 살겠다고 말했는데 어느날 물떠먹는 박같은걸로 물떠먹으러 강에갔다가 개가 물을 그냥 숙이고 마시는걸 보고 바로 박깨버리고 개한테도 내가 졌다고 하소연함.
넌 내가 두렵지않냐? 너 착한놈임? ㅇㅇ착함. 그럼 뭐가 두려움?
모든 사회인의 최종 목표는 안락한 백수이다.
식욕도 성욕처럼 문질러서 해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오게네스가 진짜 극단적인 수준으로 물욕이 낮은 타입이라 그런건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이 유머긴 하지 ㅋㅋㅋ
내가 이렇게 잘나간다 ? 그래봐야 그거 다 직장일 아닌지?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난 이 게시글이 꼽다 그러니 덤벼라 작성자!! 참고로 비추줌!!!
넌 내가 두렵지않냐? 너 착한놈임? ㅇㅇ착함. 그럼 뭐가 두려움?
나쁜놈이라 했으면 뭐라했을라나
??? : 니가 나쁜놈 이면 수틀리면 죽일텐데 비위 맞춘다고 뭐가 바뀜?
이 상황에서 두려워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뭐 알렉산드로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라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디오게네스도 경계하진 않았을 거임. 물론 좋은 스승이라고 반드시 훌륭한 제자를 얻는 건 아니지만.
착하지만 어쩔수없이 여럿죽였지 이번는 그러지않기를...
디오게네스: 니가 나쁜놈이면 내가 죽는거 말고 뭘할 수 있는데ㅋㅋㅋㅋㅋ
아파트에서 에어컨 틀고 이불덥고 쉬기 vs 노숙하며 쉬기
노동자인가?
필만원
디오게네스가 진짜 극단적인 수준으로 물욕이 낮은 타입이라 그런건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이 유머긴 하지 ㅋㅋㅋ
캥핑족: 당연히 후자!
짤에 나온 성격으로 생각해보면 어디서 쉬든 내가편하면 그만~ 이럴거 같음.
아파트에서 에어컨틀고 이불 덮고 쉬지만 아파트 전세값, 에어컨 전기세, 앞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 지난 날의 후회를 하면서 쉬기 vs 노숙하지만 노숙 개꿀띠 하면서 쉬기 디오게네스한텐 후자였던거지 뭐
현실은 에어컨도 못 쐬고 말라리아 걸려서 빌빌대다가 30대에 사망. 노숙한 디오게네스는 90세에 사망 ㅋㅌㅌ
아파트에사서 에어컨을 틀고 이불덮고 쉬기위해선 누군가는 노동을 해야돼
나는 벌써 쉽니다. 진짜 디오게네스 다우면서도 뭔가 엄청난 의미들이 내포되어 있는 한마디네.
내포 된거 같으면서 ㅈ도 아닌 티베깅 같은게 진짜 머리가 띵할 정도임
욕심 엔간히 부리고 만족 할 줄 알라는거 딱 한마디로 압축
근데 다른 그리스 왕도 비슷하게 이웃 나라를 정벌하면 뭘 할 거냐는 질문에 좋은 술이나 마시면서 발코니에서 쉬지 않겠냐는 말에 신하가 똑같이 받아치는 이야기도 있어서 모루겟소요!
디오게네스가 상남자인 이유. 모든걸 버리고 자연인처럼 살겠다고 말했는데 어느날 물떠먹는 박같은걸로 물떠먹으러 강에갔다가 개가 물을 그냥 숙이고 마시는걸 보고 바로 박깨버리고 개한테도 내가 졌다고 하소연함.
박 우러욧!!!
개보다 못한 놈!
개 : 병1신이 난 박도 없고 손도 없으니까 퍼먹지...손도 있고 박도 있는새1끼가 왜 대가리 쳐박고 강물을 쳐먹어....
개 : 저 사람 왜 저래?
아! 이 디오게네스는 정말로 개보다 못한 놈이로구나! 바가지는 가져서 뭐하리!
모든 사회인의 최종 목표는 안락한 백수이다.
절대로 못 쉬고 일에서 소명의식을 넘어 존재의식을 찾는 변태들이 늘 있었음.
식욕도 성욕처럼 문질러서 해결되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광장에서 공개 딸 친후 한말......
사실 알렉산더 본인도 궁궐에서 폼나게 쉬는 건 지금 당장도 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
내가 이렇게 잘나간다 ? 그래봐야 그거 다 직장일 아닌지?
이 일화는 피로스의 일화로 알려져있는데
아고라에서 자위하고 길거리에서 키배뜨고 키배 처발리면 레슬링하고 고대그리스 이거 완전 유게 아니냐?
유게이는 쫄보새끼들이라 레슬링은 못해
일단 디오게네스를 키배로 이기려면 플라톤 수준은 돼야함ㅋㅋㅋㅋㅋ
??? : 저먼스플렉트로 조질까? 안돼, 참아 내 안의 이데아..
그땐 게르만에서 슈플렉스 아직 개발 안했어!
밈이라는건 고증따윈 무시하기 마련!!
진짜 플라톤 피지컬이 당시 프로레슬링 챔피언급이었다던데
인생사 공수레 공수거라는것을 깨닳은 인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깨닫거라! 그가 깨"달"은 인물이란 것을!
지중해 근방이라 겨울에 덜추우니까 할수있는 말이야 영하 20도 추위를 맛보면 겨울에 영원히 쉴수 있게된다!
결국 폼나게 쉬는게 너의 마지막 결말이면 피터지게 전쟁 일으킬 필요가 뭐가 있니?
죽을 때도 스스로 호흡을 멈춰 자살했다는 일화가 있는 어떤 의미론 진짜 비범했던 양반
저거 정복 원정에 지친 참모가 하던 말이랑 똑같네 대왕께선 어디를 정복하시렵니까? 묻고 알렉산더가 대답하고를 반복하다가 그럼 세계를 정복하고 나면 무엇을 하겠냐니까 그 다음엔 편히 쉴거 같다고 답하니 그럼 지금 고국에 돌아가 쉬시는건 어떻겠습니까? 물은거
그건 알렉산더가 아니라 피로스
그렇구나 알렉산더 일화인줄로만 알았네
저렇게 살면서도 평생 먹고살 길이 있었다는게 부럽다. 난 당장 다음달도 걱정인데
햇빛가리지말라고 아ㅋㅋ
A: ㅈㄴ 힙하네 나도 저렇게 힙하게 살고 싶다 D: 그거 쉬움. 다때려치고 여기 옆에 누움 됨
디오게네스 :
알렉산더 대왕 :
카이사르 :
뭐야 시저 놈이 왜 나와요
디오게네스의 풍자와 냉소 속에 날카로움이 있으니, 남루하지만 지독하게도 냉철했나 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