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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부작용이여
발기짤은 또 다르던데
크고 단단했으면 그것도 무기로 이용했을걸 ㅡㅡㅡ 찌르는 것, 던지는 것 만큼이나 오래된 인류 최고最古의 기술 레츠 카이오가 그토록 자랑하던 중국무술의 4천년 역사조차, 그것에 비하면 갓난 아이나 다름없다 단단한 끝으로 한 점에 충격을 집중하는 것 최신의 무기조차 이 기술을 벗어나지 못한다 총알로 찌르고 화살로 찌르고 창으로 찌른다 그렇다면, 인류최강의 찌르기는 무엇인가?
눈을 찌른다? 그것은 스스로 강한 찌르기가 아닌, 약한것을 향해 찌르는 것이다 손끝과 발끝? 충분히 길고 강하지만, 관절이 너무 많다 충격을 받은 관절은, 스스로조차 알지 못하게 스스로를 굽혀서 자신이 손상되는것을 막는다 물론, 그 과정에서 찌르기의 위력은 현저히 줄어든다
[푸ㅡ흐아아악ㅡㅡ!!] 필사적으로 숨을 참으려던 모토베였지만, 처절한 신음이 터졌다 "세상에, 오거가? 무슨..?!" "역시 미스터 유지로 다워요. 명불허전입니다." "도대체 어떻게된 일인지 설명 해 주겠나, 레츠군?" "간단합니다. 더 이상 기술이라 부를수도 없을만큼 오래된 기술. 아니, 이젠 본능이라 부르는게 이치에 맞겠군요" "아니, 그래도 저건..." [뜨아흐아악!] "【애널ㅅㅅ】라 말하고 싶으신가요?" "흐.흠.." "확실히 무예에 조예가 깊으신 도쿠가와 씨에게 마저, 그렇게 보이는것도 무리는 아니죠. 도쿠가와씨, 알고 계십니까? 『최강의 찌르기』가 무엇인지?ㅡ" 해치기 위한것이 아니다. 죽이기 위한것도 아니다! 인류의 탄생, 어쩌면 그 이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깊은 행위 서로 기쁨을 찾고, 생명을 이어나가는 것! 살아남은자는, 강하다 【음경】에는 【관절】이 없다! 발기시에는 곧게 서며 굳어진다 그리고 온 몸의 관절에서 일점으로 집중되는 힘의 흐름! 그것은 이미 무기. 아니, 그 이상! "ㅡ이렇게 된 것이죠." "오, 오오, 오오오! 어찌 이리 놀라울수가!" ㅡㅡㅡ 이ㅈㄹ 분명히 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