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내내 컷트머리 하다가
스무살 넘어서 조금 길렀었다가
몇년전까지만해도 투블럭까지도 하고 다녔었거든
결혼도 하게되고 막 페미 어쩌구 소리 나오기 시작해서
짧게는 안자르고 어께정도의 기장을 유지하는중임
지금은 다시 머리가 긴데
요즘 덥고 머리도 엉키고 출산후에 머리 쭉쭉 빠지고
그와중에 애기가 삐져나온 머리카락 쭙쭙 빨기도 하고
(아직 5개월 아가야라서 안고있다보니)
짜증나서 걍 확 밀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말리더라고 ㅋㅋㅋㅋㅋ 애기엄마가 컷트는 좀 아닌거같다고 ㅋㅋㅋㅋ
아 고민되네...역시 좀 그런가...
애매한 단발은 안어울려서
컷트인듯 단발인듯 한 기장은 싫은데..
뒤에를 확 상고나 스포츠로 쳐야되는데
더워서 잠이 안오니까 더 자르고 싶어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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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어릴 때 일인데 갑자기 스타일 바뀌니까 울더라
애기 취향 따라가
뭐 어떰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애가 싫어하면... 그건 좀 고려해 봐야겠지만
애기 취향 따라가
ㅖ?
나랑드사이다파인맛
동생 어릴 때 일인데 갑자기 스타일 바뀌니까 울더라
아ㅏㅏㅏ 뭔지 알겠음
자기자신이 그러고싶으면 그렇게하면되지않겠음
생각해보니 짧은머리의 애기엄마들은 안보여서.. 역시 좀 그런가 싶은
뭐 어떰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애가 싫어하면... 그건 좀 고려해 봐야겠지만
아직 멋모를테니 슬쩍 자를까 후후..
별신경안씀
머리 짧으면 페미소리듣는 경우가 많아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괜히 애까지 흉볼까봐 킁
육아 때문에라도 머리 짧게 치는 경우 의외로 많지 않나??
하나로 휘릭 묶는게 편하긴 편해서 잘 안자름 컷트로까지는 잘 안자르니까
적당히 단발로 편한 머리하면 될듯 여자의 경우 아파서(암이거나) 머리 자르는 사람도 있으니;
후욱후욱 단발병 비스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