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루시의 모마인 포인트 플래그는 아빠 맥퀸을 닮아 큰 덩치를 자랑하는 덕분에 번식 암말로 전환한 이후 낳은 새끼들은 덩치를 다리가 부담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렇기에 이걸 어느정도 상쇄 시키기 위해 작은 숫말인 스테이 골드를 배합시켜 좀 작게 만들 작정이였지만
아빠의 성깔과 엄마의 덩치를 똑닮은 큼지막한 우량아로 나왔다. 다행히 아빠를 닮아 튼튼해 망정이지
1.1 스테이 골드는 고루시 이후로도 포인트 플래그와 여러차래 교배했지만 매번마다 걷어차이는 덕분에 ptsd가 도져 회색털 말만 보먄 질색했다.
2.고루시의 생산지인 데구치 목장은 레전드 테이오 이후 수십년째 중상 우승마를 배출못하던 작은 목장이였고
그로인해 태어나는 망아지도 몇마리 없어서 목장 사모님은 고루시를 특히 예뻐했다. 그러던 고루시가 데구치 목장을 떠나 경주마로 훈련받으러 떠난 뒤,
가르쳐도 진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소식에 “그 똑똑하던 아이가 어째서…”라고 걱정되서 찾아갔더니 배웠던것들을 척척 선보여서
못배우는게아니라 그저 뺑끼 부리는것뿐임이 밝혀졌다
보통 경주마들은 은퇴하면 몸이 망가져 있는데 어디 아픈 곳 하나 없어서 현역때 대충 뛴거 아니냐는 의심받는 놈...
보통 경주마가 말딸이 되면 캐릭터가 붙여지면서 약간 더 과장되기 마련인데 오히려 원본마가 말딸보다 더한 케이스 ㅋㅋㅋㅋㅋ
사실 경주마들 대부분이 기성난, 성깔 있음 이라 게임이 순화되는 경향인건 맞음. 간혹 분쇄골절로 즉시 쓰러져 뒹굴어도 이상하지 않은 판에 천천히 감속해 기수를 무사히 내려주고 쓰러지는 착한 아이나, 길잃어서 엉엉 우는 아이가 나오기도 하지만.
내가 대충뛰면 어쩔건데? 너희가 뭘 할 수 있는데?
뻉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수 있는데 안하는 쉑
그런 골드쉽도 수십억 날리고 난 뒤에 팬들 눈초리가 하이쿠를 읊을거 같으니 도망치는 능지까지
보통 경주마들은 은퇴하면 몸이 망가져 있는데 어디 아픈 곳 하나 없어서 현역때 대충 뛴거 아니냐는 의심받는 놈...
Oasis_
내가 대충뛰면 어쩔건데? 너희가 뭘 할 수 있는데?
Oasis_
그런 골드쉽도 수십억 날리고 난 뒤에 팬들 눈초리가 하이쿠를 읊을거 같으니 도망치는 능지까지
종마가 되어서는 짝짓기 일에 워낙 적극적이고 암말에게 신사적으로 대해서 '경주마때는 이렇게 진심인 적이 없었는데' 한소리 들었다.
골드쉽: 어허, '컨디션 관리'
할 수 있는데 안하는 쉑
뻉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경주마가 말딸이 되면 캐릭터가 붙여지면서 약간 더 과장되기 마련인데 오히려 원본마가 말딸보다 더한 케이스 ㅋㅋㅋㅋㅋ
데나트
사실 경주마들 대부분이 기성난, 성깔 있음 이라 게임이 순화되는 경향인건 맞음. 간혹 분쇄골절로 즉시 쓰러져 뒹굴어도 이상하지 않은 판에 천천히 감속해 기수를 무사히 내려주고 쓰러지는 착한 아이나, 길잃어서 엉엉 우는 아이가 나오기도 하지만.
머리는 확실히 좋은놈
역시 고루시답다
ㅋㅋ 엄마같은 사람 왔다고 배운 거 보여주니 귀엽네
뺑낔ㅋㅋㅋㅋㅋ
사모님 걱정되서 오신거보고 엄마! 엄마! 나여기서 배운거에요 잘하죠? 이랬을것같닼ㅋㅋㅋㅋㅋㅋ
1의 목적은 달성했다 어쨋거나 고루시엄마보다는 작았다
다만 엄마, 할아버지, 외할아버지가 모두 20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고 아빠도 21살로 가까스로 20년을 넘기고 죽었기 때문에 단명 유전자가 있는 거 아니냐는 걱정도 나온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