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매(포스터 중앙의 로봇)
원본인 '봉뢰응(사진)'
닌자전사 토비카케의 디자이너인 오오하타 코이치는 자신의 디자인이 한국 영화에 표절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B급 영화 매니아이기도 했던 그는 그 작품을 항의하기 전에 한 번 시청하더니, 쌈마이하고 저급한 우뢰매 시리즈에 푹 빠져버려 한국의 B급 영화를 전부 모으는 것으로 시작해 아시아 영화시장의 B급 전문 평론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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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시리즈 재미났지 그당시 한국 특촬물 시장을 개척했다고 과언은 아니였던 표절이긴 했어도
저시절만 해도 저작권이 지금처럼 확립되지않아서 디자인 표절 개념이 흐릿했음 그래서 저때 일본만화들 중에도 디자인 배껴먹은거 상당히 많음
놀랍게도 진짜임
아니 결말이 왜이래?
냄새는 구린데 먹어보니 맛있었다
이게 그 우뢰매 짤
우뢰매 시리즈 재미났지 그당시 한국 특촬물 시장을 개척했다고 과언은 아니였던 표절이긴 했어도
재밌으니 시리즈로 잔뜩 나온거 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많이 봄
내 동생 친구 누나가 우뢰매에 아역으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절 쌈마이 영화 특징임
너도 나도 사람이 없는지 보고 옆 구르기를 해댔지
그리고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손으로 레이저 쓰는 시늉을 해댔지
아니 결말이 왜이래?
놀랍게도 진짜임
아니 그레이트 ㅅㅂ놈! 할려다가 오 작품은 괜춘한데! 한거라고? ㅋㅋㅋ 이게 말이야 방구야
오오하타 감독부터 저 감성 좋아해서 작품도 떼깔은 좋지 스토리랑 전개가 전형적인 B급영화...
우뢰매 특 : 재밋다.
이런 결말은 처음 봤네 ㅋㅋㅋ
아니 ㅅㅂ... 재밌는데. 호오~
저 시절엔 저작권 개념이 서로서로 좀 그랬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논산-스트로베리
똥찍먹 하다가 스캇물 ㄷㄷ
대략 우리 상황 아니 당신이 그러면 안돼잖아
진짜..?
욕하려고 봤다가 쌈마이함에 반했다니 이 무슨ㅋㅋㅋㅋ
냄새는 구린데 먹어보니 맛있었다
저시절만 해도 저작권이 지금처럼 확립되지않아서 디자인 표절 개념이 흐릿했음 그래서 저때 일본만화들 중에도 디자인 배껴먹은거 상당히 많음
+ 일본꺼 수입금지라 표절해도 안들키고 내꺼가됨
그리고 당시 한일 애니계가 워낙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일본쪽이 알아도 묵인한 경우가 대부분임.
정확히는 국제 저작권 상호 보호협약인 베른협약에 한국이 96년 까지 가입을 안함 ㅋㅋㅋㅋㅋ 사실상 항의를 해도 법적으로 이길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
당시 저작권개념이 희박해서 보통 보고 흠 이정도 실력이면 외주줘도되겠는걸 이러면서 외주줬다 카더라 ㅋㅋㅋㅋ
사진 저작권 무시하고 트레이싱한 죠죠, 슬램덩크나 톰크루즈 초상권 무시하고 그려넣은 메탈기어 등등...
게다가 어차피 저당시 일본쪽 메카물은 완구 회사가 甲중甲이라 [아니 ㅆㅂ 우리 금형 디자인 좀 수출해서 로얄티 좀 만지겠다는데 니들도 어차피 사실상 장난감 광고 하청이나 다름 없는 주제에 어딜 나서. 니들 뭐 돼? 뭐 건담이나 마징가 쯤 돼? 스폰서 함 끊어봐?] 해버리면 뭐라 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지.
스폰서가 돈벌겠다면 가만있어야지 ㅋ
똥맛을 보더니 똥믈리에가 되었다는건가
우뢰매 2탄 참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표절만 없었으면 좋았갰지만..
본인이 그리고싶었던 장면들이 많이 나왔나보네
우뢰매 프라모델 1,2,3 다 샀었는데 2에서 변신 기믹이 달랐던 기억이 있는데
의외로 B급 C급이 제작 비용때문에 씽크빅한 연출이 많음. 여기서 이런 착시를?? 아니면 이걸 여기에 붙인다고?
(오호 이건 이거대로...!)
솔직히 북두의권이나 코지마 히데오의 초창기 작품들보면 일본도 할리우드 많이 배끼던 시절이니.
B급 로봇 장난감 리뷰 하고 책 내신분 있던데 그분이 저분인가 그럼?
광자 우뢰매는 멋있던데 최후가 너무...ㅠ
디자이너양반도 본질은 잡식성 오타쿠였던거지 ㅋㅋㅋ
의외로 이바닥에서 흔한 사례임
대마왕노아
그 예전에 세로운 태권v 프로젝트에서 잘만하면 좀 더 우리것으로 리뉴얼된 태권v를 볼 수도 있었는데 그 감독의 고집 때문에 다 망친적이 있었지
저게 몇탄까지 있나?
내 기억으로는 5탄? 더 있었던거 같기도....
어우 밑에 댓글 보니 훨씬 많네 ㅋㅋㅋ
............?? 테크트리가 왜 그래요
박명수팬ㅇ ㅏ닌게 어디야
이게 그 우뢰매 짤
ㅎㅎㅎㅎ 이런것두 있었네 ㅎㅎㅎㅎㅎ
B급 감성이란게 참 오묘하지
어쩐지 영화 참 구렸는데 우뢰매 디자인은 새끈하더라
솔직히 로봇만 빼면 다른 작품이었을 테니...
전에 누구는 금형 사서 만든거라 저작권 문제 없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거지.......
완구 팔이엔 문제없다 아님?
당시 작품들은 다들 권리가 애매해서 그냥 넘어가는게 좋음. 울트라맨이나 마크로스 저작권이 그렇게 산산조각난게 당시 저작권 개념 없어서 아무렇게 막 굴리다 그지경 간거.
우뢰매 묘하게 코메디와 진지함이 적당하게 섞여서 재미있었어 있을거 다 있었고
우뢰매 특. 93년도까지 나왔다.
??? : 아... 쓰읍.. 이건 내 꺼 아닌 거 같은디...
이거 오프닝만큼은 개쩜 ㅋㅋㅋㅋ
이것도 원작자가 고소때리기전 무슨 내용인지 확인했다는데.. 시종일관 약빨고 만든 정신나간 괴작이다보니 이건 돈벌려고 배낀게 아니야!! 라고 고소 포기함
Heart of madness를 걍 번안해서 불른거니 괜찮을수밖에
하지만 그 북두의권도 매드맥스 2 파쿠리
"어... 이거가 내 작품 표절이라고 하면... 내 작품이 이거랑 같은... 아... 안돼!!"
그시절이라 용인될수 있었던 낭만 같은걸까
재미는 진짜긴했지
참고로 영화 1편에 나온 우뢰매는 누가 도색한건지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내가 봐도 너무 멋지다고 뻑갔었음
참고로 우뢰메의 적들은 조이드다 심지어 cg가 아니라 진짜 조이드 장남감으로 촬영했다
태권v도 그렇고 우뢰매도 그렇고 메카 디자인 표절하지도 않고도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디자인 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냥 그대로 베낀 건지 모르겠음...걍 디자인 하는 것 자체가 귀찮았던 건지...
저작권 개념이 거의 없다싶이 한 시절인데 옆집에 잘 빠지고 나름 판매 검증된 디자인이 있다 그러면 슈킹하면 돈도 굳고 잘 팔리겠지 이런 마인드 아닐까 애들이나 보는거 이런거 만들어서 거장 소리 들을것도 아니고 하면서
저당시 태권v나 우뢰매는 둘째치고 그당시 나온 수많은 메카 표절 만화들은 대부분 투자자가 예나지금이나 완구회사였음. 그리고 그 당시 울나라 완구 회사들이 메카 디자인해서 쇠깍아 틀을 만들고 했냐? 그건 아니고 대부분은 일본에서 잘 쓰다가 이제 유행이 지났거나 등의 이유로 필요 없어져버린 메카 장난감 찍어내던 금형 틀을 싸게 들여와서 찍어내서 팔았고 더 잘 팔리게 하기위해 단편 만화영화를 찍는데 투자함. 거기다 아직 한일 문화교류가 있지도 않은 시기이기도 했으니..
저작관 개념도 없었고 문화교류도 없어서 저넘들이 뭘 보고 즐기는지도 몰랐고 프로야구단 캐릭터를 아톰으로 했다 며칠만에 바꾸고 한일전 응원가로 마징가z 부른건 유명함
야구가 아니고 축구(포철 아톰즈, 현 포항 스틸러즈) 잠깐이 아니고 십여년(84~96년)
헉 분명 야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세계선인가
그래도 원작자의 항의가 먹혔는지 2탄부터 우뢰매의 얼굴과 가슴부분 날개 모양이 바뀜
나 진짜 궁금한건데, 창의력 딸리고 따라하는거는 한국인 특성인가? 비하가 아니라... 한국사, 경제산업쪽 관심잇으면 조금 깊게 공부해보면 쪽팔린거 진짜 많더라 국뽕 없이 제3자 시각으로 팩트만 조지면 한국사 역사적으로 보면 현대사까지 우리가 오리지널로 시작된건 거의 본적이 없음.. 남의 나라(주로 중국) 따라한거 너무 많아서, 민망해질 정도.. 개화기 부터 현대까지는 일본꺼 위주.. 한국사만 봐도.. 신라 때부터 1800년대 전 까지 중국꺼 베껴서 시작한거 ㅈㄴ 많음... 송나라, 당나라, 청나라.. 우리 기록이 이 정도 인데 실제로는 더 했을듯? 당장 우리나라 경제 버팀목인 주요 산업들, 대기업들의 시작이 뭔지만 조사해봐도 순수하게 우리 스스로 일구어내거나 시작된 전례는 찾아보기 힘듬
그 팩트로 따지면 일본도 초창기에 표절같은거 많이 했음. 한국만 전부 표절하고 그런다? 니가 한국에 대해서만 잘 알고 다른나라에 대해서는 1도 모르고 하는 소리임.
나도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긴 한데, 다른 나라들도 그와 유사한 흐름으로 경제 발전을 이룬 경우가 많더라. 과거의 일본, 루리웹-9017808102이 말한 우리나라의 사례, 현재는 중국이 그 흐름으로 발전을 이루었고 해나가고 있지. 그리고 미국의 경우에도, 그 역사를 짚어보면, 유럽에서부터의 수요와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에 올라온 부분이 커서, 유럽 사람들이 미국을 볼 때 졸부를 보는 듯한 시각이 남아있는 것도 여전하지.
그래서 지금도 한국은 표절하고 막 그럼?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있는 붉닭 볶음면이나 k팝 등등도 표절임? 언급한 행정 민법/형법등등 폭넓은 분야들은 다른나라에 따라하는 사례는 많음. 일본의 총리라는 직위가 일본 고유의 것이었던거임? 다른나라들은 따라하는 사례가 없다면 왜 다 총리며 대통령이며 장관이라 그러고 왕이라던가 장군이나 기타 다른 독창적인 직위 이름은 안나오는 거임? 거기다 일제 치하 이후 6.25이후 경제수준은 아프리카보다 못했던 시기에 그런거 전부를 자체적으로 만든다? 아프리카꼴 나는게 다행일 정도로 나락가버릴걸? 그리고 현재 중국 경제규모가 유럽을 이기고 세계 2위인데 유럽은 중국 동경하고 인정하는 정서가 있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k 문화나 콘텐츠가 흥하고 있는데 이건 동경하고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닌가봄? 아! 님 말대로라면 그 k문화나 콘텐츠는 다른나라에서 베껴온거기때문에 우리 고유의 것이 아니라서 그런가? 근데 그거 일뽕이나 넷우익들이 말하는 레퍼토리같은데..??? ...그저 웃고 갑니다.
닛신 치킨 라면은 1958년 삼양라면은 1963년 일뽕, 우익 이런 용어 쓰지말고 제3자 입장에서 보셔야할 듯. 내가 이런거 관심가지게 된게 머 때문인줄 암? 아시아역사 덕후 프랑스인 지인 때문임. 우리나라에 라면이라는게 안나왓으면 불닭볶음면이 못나왓겠지? 삼양이 우리나라 최초로 60년대에 인스탄트라면 생산햇는데 따라한거 팩트고.. ㅋ 한국 아이돌 문화 일본 아이돌 따라한거는 너무 유명하지 않음? 1세대 라고 불리는 소방차가 일본 소년대랑 완전 똑같잖아. 그리고 우리나라 가요계 일본 노래 표절 개많은데. 발라드라는 용어가 잇는 것도 한국, 일본 뿐
네. 이런거 출시하는 라면의 원조 닛신. 그보다 그 아시아역사 덕후라는 프랑스 지인분은 이름만 들어도 역사관련업계에서 알아주는 저명하신분이신가봐요? 아니면 유럽역사를 잘 아는 일반인과 다를게 뭐 있나요? 그보다 표절이라고 나온것들 죄다 울나라가 못살던 쌍팔년도 시대 아닌가요? 물론 쌍팔년도 시대에 못먹고 못살던 시대라 표절했다는게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치면 일본도 비슷하게 미국 유럽거 표절한게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게다가 제가 제일 어이가 없는건 울나라가 표절과 도용, 복붙범벅이라면 전세계에 유명해질 이유가 있나? 전세계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욕하면 했지 빨아줄 이유도 없는데.. 그 표절 많이 했던 쌍팔년도 시대에도 미국에서 한국산하면 빨아주기는 커녕 초저급이라는 비웃는 이미지였는데. 설사 이유가 있다면 울나라가 아니라 중국이 더 유명해졌겠지. 그리고 원조라는 일본은 콘텐츠, 미디어, 아이돌등등으로 표절?과 도용?과 복붙?밖에 못하는 한국에 진 찐따고. 마지막으로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문화며 다른 모든 분야가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국가는 제가 알기로 2개 있겠네요. 하나는 가상의 국가인 와칸다고, 다른 하나는 북한이겠네요. 걔네들은 명칭이며 문화며 다르게 쓴다잖아요.
닛신 불닭볶음면 저거 언급할 줄 알앗음ㅋㅋㅋ 비교가 안되지 않나요? 이탈리아 pizzeria에서 미국식 피자도 판다고해서 이탈리아가 미국을 표절햇다고 하나요? 중국에 있는 유명 딤섬집이나 만두 제조회사에서 김치 만두 판다고해서 중국이 한국 표절, 따라한건가요? 나는 일본이 따라한게 없다라는걸 말하는게 아닌뎅.. 한국처럼 각계 각분야에서 다른 나라꺼 (주로 일본) 베껴서(영감 받는게 아니라 그대로 카피) 그게 정착화되고 아이에 우리나라 오리지널리티 1도 없이 여기까지 온 나라 선례(?)가 한국말고 있냐가 궁금해서, 진심 궁금해서 덧글 쓴거임.
불닭볶음면 이야기 하니까. '응.일본에서 인스턴트 라면 안나왔으면 없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오리지널 이야기 해봐야 일본 아니면 중국 걸고 넘어지면서 '아! 어쨌든 표절이야! 도용이야!!'이럴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오리지널리티가 뭔지는 저도 이야기 못하겠으니 정 궁금하시면 오리지널리티가 뭐가 있냐고 게시글 하나 쓰시죠?
토비카게의 3개의 기체중 다른하나도 표절된적이 있지.. 그리고 그 토비카게가 울나라에 슈퍼k라는 이름으로 방영된건 거의 10년 넘어서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