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걍 미방 썸네일로 박아놨지만
사실 얘는 볼 필요 없다.
TVA 설정, 하는일, 역량 같은건 이 영화에서 자체적으로 써먹을만큼만 만들어 쓰고,
그 써먹을만큼의 설정은 영화 내에서 관객들에게 소화시켜줌.
뭐 B-15 아주머니라던지 시간직조기 파스타 시각효과라던지 로키의 레퍼런스들이 분명히 있기야 하지만.
그건 "본 사람들이 반가워할 +"임.
필수 숙제
[데드풀2]
[로건]
데드풀2는 아무래도 직속후속작이니 당연할수 있고.
데드풀의 재미를 만끽시켜줬지만 막 중대사한 서사적 의미는 없던 1과 다르게
데드풀의 "내 세상"이라고 불리는 친구들이든, 시간여행장치든 뭔지 바로 아 하고 넘어가려면 알아야함.
[로건] 역시 마찬가지.
이러나저러나 [로건]에 기대고 영향을 받는 줄거리인데
그 로건이 어떤의미가 있었고 어떤 감동을 주었느냐는 영화에서 자체적으로 다룬 국기에대한경례 정도로는 안됨.
단순히 정보가 있어야 되는 문제가 아니라,
정이 들고 체득이 되어있어야 하는것.
자, 그냥 영화만 예/복습할거면 저 두개가 다기는 한데.
판타스틱4의 휴먼토치는 캡틴아메리카와 배우가 같고
그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진짜 모습"은 '랭귀지 맨' 캡틴아메리카가 아닌 오히려 반대쪽이다
이 영화의 흥행과 비평 수준
이 영화 흥행과 비평 수준 2
+이 영화엔 레이놀즈가 나옴
+ 지금 MCU 리부트 진행이 웨슬리 스나입스와 별개로 되고있고, 존1나 잘 안되고 있다는 연예기사
이 영화 제작 엎어진 수난사
멀티버스 소재로 진행중인데 떡락 일변도를 걸으며
대중들에게 시즌 n번째 "내 마블은 ~에서 끝났어"로 조롱당하고 있는 마블 본사
마블 영화를 만드는곳은 디즈니가 있고, 폭스도 있었다. (소ㄴ...읍읍)
그리고 이제 둘이 합쳐졌다.
그렇다,
이 영화의 재미를 온전히 다 느끼려면
수많은 영화들을 복습하는것뿐만이 아니라
저 영화계 진행상황, 가십등을 다 알아야 한다.
아니, 오히려 영화들은 다 안봤어도 저 가십들을 알고서 킬킬대본 사람이어야 한다.
영화 착실히 챙겨보는 영화팬들보다 오히려 커뮤니티 상주하면서 새로고침으로 정보 읽는 애들이 타율이 더 먹힐수도 있다는것.
(그거 영안분 아니냐고? 어.......어떤면에선 맞....을지도?)
그래서 이 영화는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디즈니플러스 장사용 끼워팔이짓 또했다고 까는건 조금 핀트가 안맞다.
그것들 보는게 문제가 아니거든, 이 영화의 코미디는.
마블 영화만 나올 때 마다 본 사람들 보다 유게에서 마블 과거 얘기랑 까는글 많이 본 사람들에게 더 어울리는 영화
"인정하자고, 멀티버스는 다 재미없잖아!" => 멀티버스 소재 작품들이 엔겜, 노웨이홈, 로키 등에 저 말하는 데드풀3이 그 멀티버스를 극한으로 쓴 작품.
초반에 헨리카빌 울버린도 MCU 관련해 루머나 뉴스를 잘 챙겨보는 사람들만 아는 개그 ㅋㅋㅋ 한참 MCU의 신규 울버린의 차기 후보로 헨리 카빌이 거론되었고 관련 팬아트도 많이 나온 상황이었음
우리 이제 MCU야 디즈니 호구ㅅㄲ들 폭스를사냐ㅋㅋㅋ 가 중심이지 암
ㅇㅇ 진입장벽 존나 높은 영화야. 일례로 난 데드풀 군단 나왔을 때 감탄했음. 이야 몽크풀에 키드풀에 다 나오네
중간에 엔드게임까지는 재미있었다고 하는 장면 보고 개터짐 ㅋㅋㅋ 다른 나라도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영화 몇개 빼고는 죽 쑤고 있는 거 알고 있다는 얘기지 ㅋㅋㅋ
헌정 영화라 해야하나 그런류의 피할수 없는 단점 같음 탑건 매버릭은 하나만 보면 됐지만 이번 데드풀 3는 하필 시리즈물+@라...
우리 이제 MCU야 디즈니 호구ㅅㄲ들 폭스를사냐ㅋㅋㅋ 가 중심이지 암
헌정 영화라 해야하나 그런류의 피할수 없는 단점 같음 탑건 매버릭은 하나만 보면 됐지만 이번 데드풀 3는 하필 시리즈물+@라...
사실 "안본 사람들도 볼수있게!!" 이런식으로 말하지만 이미 수십편 시리즈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그걸 따라와준 팬층도 상당한 시점에서는 모든 면에서 "하나도 몰라도 되는" 서사 짜는건 쉽지않지.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도.
근데 난 저기 있는거 OCN이던 어디던 다 보고간터라 웃거나 우느라 바빴지만 ㅋㅋㅋㅋ
솔까 최근 영화계 가십 정보가 더 중요하지, 데드풀이나 엑스맨 외의 다른 시리즈들은 굳이 안봐도 큰 지장 없긴 함. ㅋㅋ
마블 영화만 나올 때 마다 본 사람들 보다 유게에서 마블 과거 얘기랑 까는글 많이 본 사람들에게 더 어울리는 영화
블레이드는 평과는 별개로 많이 알고 있을껄?
옛날에 OCN 단골 아니었나?
꽤 많은 사람들 추억속에 블레이드가 있을거같긴한데 그들이 모두 유게이들도 아니고 블레이드3는 흥행망하고 로튼망해서 ~ 이런식으로 알고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서
"인정하자고, 멀티버스는 다 재미없잖아!" => 멀티버스 소재 작품들이 엔겜, 노웨이홈, 로키 등에 저 말하는 데드풀3이 그 멀티버스를 극한으로 쓴 작품.
뭐 저건 '멀티버스 노잼' 대사 친 다음에 '그 멀티버스 데드풀 대학살쇼 갑니다ㅋㅋㅋㅋㅋ' 하는게 노린 코미디지만ㅋㅋ
사실 요즘 혹평받았던 영화들은 정작 멀티버스랑 별 상관이 없었는데 말이야. 멀티버스 사가라니까 그냥 다 퉁쳐서 멀티버스 취급 받는 느낌
멀티버스 사가라는데 닥스 / 앤트맨 빼곤 아무도 멀티버스 소재로 영화 안함 ㅋㅋㅋㅋㅋ 노웨이홈? 닥스가 꼈으니까 멀티버스 소재 떴지 넷상에서 까이는거보면 뭐 토르고 블팬이고 샹치고 다 멀티버스 얘기 쓴줄 알겠음 가오갤3의 가모라 얘기가 있긴 하지만 이건 멀티버스 서사 까들 저격용 서사였고
까놓고 앤트맨3도 말이 멀티버스지 퀀텀 렐름 하나 딸랑 던져준, 멀티버스의 감옥 공간 이세계 하나만 나오는거라 '멀티버스' 소리 하는 사람도 없고ㅋㅋㅋㅋㅋ
드라마도 마찬가지지. 멀티버스 쓴거 로키밖에 없음. 그 로키는 정작 가장 평가가 좋은 마블시리즈고
단어적 해석이 잘못된건데 저기서 말하는 멀티버스는 우리가 아는 멀티버스랑 다름 우리가 아는 멀티버스는 캐릭터 하나 가지고 여러 시간 배관 이 다른게 멀티버스 즉 스파이더맨 같은거 그런데 영화에서 말하는 멀티버스는 데드풀 영화에 울버린 알렉트라 블레이드 등이 합쳐진 영화를 말함
ㅇㅇ 진입장벽 존나 높은 영화야. 일례로 난 데드풀 군단 나왔을 때 감탄했음. 이야 몽크풀에 키드풀에 다 나오네
마즘 2000년대 폭스 히어로 무비에 대한 가쉽도 다 알고있어야 웃을수있는 그런 드립도 많음 난 가장 궁금한것중하나가 전투중 보여줬던 총기들.. 이거 분명 다 레퍼런스 있을거같은데 누구 무기인지 궁금하더라
중간에 엔드게임까지는 재미있었다고 하는 장면 보고 개터짐 ㅋㅋㅋ 다른 나라도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영화 몇개 빼고는 죽 쑤고 있는 거 알고 있다는 얘기지 ㅋㅋㅋ
그 유머를 보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 수난시대인걸 이렇게 유머로 승화시키네 ㅋㅋㅋㅋ" 하면서 웃을수도 있고. 반대로 데드풀3 영화에 실망중이었는데 그 대사를 보고 "니들이 지금 그런대사 칠 상황이야?" 하면서 배로 빡칠수도 있겠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려면 로키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극 중심이 벌어지는 배경 주요한 곳이 보이드라서 어떻게 저런 멀티버스적 요소가 가능하고 알리오스, 카산드라가 왜 저러고 있는지 설명이 안 되니까 로키 부분을 대부분 입전개로 알려주는데 흥미진진하지 않아서 집중도 안 됨 ㅋㅋ
오늘 보고 왔는데 데드풀 2가 더 재밌더라
맞음 다 그렇게 생각해요 12 보다 못한게 3 그렇다고 재미없는건 아님
결국 코믹북보다는 mcu 비즈니스에 얽힌 가십을 꿰뚫고있어야 재밌단거네 근데 그건 SNL 아닌가..?
그 메타성이 데드풀의 아이덴티티라. 아니 적어도 코믹스 데드풀까진 몰라도 레이놀즈의 데드풀의 아이덴티티라........
내가 본문에 모든것 다 클리어 한 오타쿠인데, 어제 퇴근하고 봤는데, 난 진짜 실망했어. 엑스맨 시리즈팬에 위에 나온 관련 기사들도 다 알고있는 사람이라 배우들 대사 하나하나 뭐떄문에 저런얘기하는지 다 이해해서 피식했지만, 영화 자체는 아주 비싼돈들여서 만든 싸구려 조크같은 느낌이었어.
"그 비싼돈들여 만드는 배드조크"가 데드풀이라서 어쩔수 없는거같음 여기서 데드풀과 울버린이 걸어나오는데 슬로우모션 걸리면서 약속이라도 한듯이 뒤에서 폭죽이 터지는데 그걸 보고서 " ㅋㅋㅋㅋㅋㅋㅋ 데드풀이라면 저기서 터뜨려줘야지 ㅋㅋㅋㅋㅋ" 하고 적극적으로 빠갤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랄까....
이거 맞음 장점: 폭스가 이끌어온 엑스맨의 헌정영화 단점: 그 배우들을 한데모아 멀티버스에 끼얹즘(대충 뿌림)
데드풀이란 이름 자체가 싸구려 조크에 가까운 이야기를 전제로 깔고 가는 시리즈다 보니 그건 별 수 없긴 함 그래도 그 느낌이 전작들에 비해 심해졌다는 의미면 이해할거 같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엑스맨 세계관’이고 핵심 내용과 주제는 ‘엑스맨 세계관의 MCU 편입’. 데드풀과 울버린은 주인공은커녕 영화에서 중요하지도않은 곁다리인물이란 느낌. 그 두명의 개인 이야기는 엄청나게 얕고 얄팍함. 그래서 난 맘에 안들었음. 1, 2편은 데드풀 개인의 이야기가 엄청났는데
그래서 멀티버스 가지고 디스하자나 12는 개인 스토리인데 3는 난잡함 이것저것을 끌고 왔으니
재밌다고 낄낄거리면서 봤지만 솔직히 내용 없는거 맞음 ㅋㅋㅋ
바로 이거임. 전작들은 보면서 "그 싸구려 조크"가 유쾌했는데, 이번작은 보는 내내 피곤했음.
초반에 헨리카빌 울버린도 MCU 관련해 루머나 뉴스를 잘 챙겨보는 사람들만 아는 개그 ㅋㅋㅋ 한참 MCU의 신규 울버린의 차기 후보로 헨리 카빌이 거론되었고 관련 팬아트도 많이 나온 상황이었음
헨리카빌 울버린 클로 뽑는 동작은 미션임파서블 화장실 격투씬에서 나왔던 주먹 재장전 동작 따라한거 같기도..(우연히 했다가 감독이 그거 개쩐다고 다시 하라 그래서 영화에 실림)
어떻게 이틀만에 다 떨어졌냐!!! 영화 팜플렛도 이제는 없어서 이거라도 모으려고 했는데!!!
CGV TTT는 당일에 다 털려. 오후 넘어가기만해도 벌써 없음.
영등포의 경우, 오히려 아이맥스 포스터보다 이 쪽이 먼주 품절이더라
그래도 닥스2완 다르게 드라마 안 봐도 이해되는건 좋던 ㅎㅎ
알고보면 좋지만 모르고봐도 크게 문제는 없었어 화자가 데드풀이라 뭔 개소린지 몰라도 아 븅신 개소리 엌ㅋㅋㅋ 하고 넘길수있었거든
맞음 로키를 보면 더 좋겠지만 안봐도 처음 붙잡혀갈때 내가 시간가지고 장난쳐서 그러냐 하면서 붙잡혀가는게 이해됨 ㅋㅋ
영화만 보는 사람들보단 꺼무위키 상주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 잘할 것 같은 찐 덕후들이 덕력 다 쏟아부어서 만든 것 같은 영화였음
내가 관련 애니랑, 영화들 다 본상태였는데도 코믹스쪽 설정인건지 잘모르는게 보이던데
로키 안봐도 된다는건 아닌거 같은데 나도 유튭에디션으로만 로키봤는데 그래도 이해안가는 인물, 설정이 많았었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도 글쓴이의 생각을 제작진도 하고 디즈니도 하고 해서 자학개그로 승화한듯 보는 내내 제4의벽 대사가 너무 찰쳐...
뭐랄까 궁정광대같은 포지션이라고 해야하나? 모두가 한번쯤 품어봤을 삐딱한 조크부터, 아예 절절 끓는 불만과 분노까지 전부 농담으로 승화시켜서 해학하는 거지
좀 나간 생각일수도 있지만 전작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평가점과 마침점을 찍어버리려는 생각을 떨쳐낼수가없어요 엔딩크레딧도 그랬고 묘하게 망작들은 내보내지도않은게 일부러 긍정적인 작품들만 좀 모아놓은 느낌이랄까.. 리부트를 원한다는데 적은데로 이런 저런 가십거리상 디즈니방식대로 망칠려는 애들이랑 마블대로 만들려는 애들이랑 논쟁하는중인거 같더라구요
저기서 언급되는 블레이드3, 엘렉트라, 판타스픽4 구판은 일반적으로 망작으로 분류됩니다.. 그냥 시간이 오래 지나서 저런 것도 있었지 하는 추억이 된거지, 당대 최악급 마블 히어로 영화에 오르내리던 물건들이었어요.
느금마사 돈옵저조차 때깔은 좔좔이고 각본에서 "컬트"해버린거지 저 셋은 이거 프로 업계인들이 거금들여 만든 영상물이 맞냐싶은 수준 악평을 받은 것들....
맞음 욕먹는 큰 이유가 투자금에 비해 영상물이 쓰래기라 욕먹는거
난 오히려 로건보다 로키가 중요하다보는데 영화내에서 다시 풀어주긴 해도 로키 안본사람은 그냥 영화 기본설정 이해부터 벙찔확률 매우높음 로건이야말로 그냥 울버린이 죽은상태로 시작함 + 로라 등장 이거말고는 생각보다 영화내 흐름에 별 영향 안주고
로키는 정보가 필요한거고 로건은 그 감정을 기억하는게 중요해서 아니라고봄 뭐랄까 쉽게말해 로키는 그냥 설정요약본으로 필요한건 다 됨 근데 로건은 그 2시간짜리를 다 보면서 절절히 감정의 흐름과 친밀감을 내재하고 가야함 스토리요약본으로 되는게 아니라
X-23이 자신의 은인을 기억한다는 포지션으로 튀어나온 시점에서 로건은 그냥 "ㅇ 그런게있구나" 정도로 극장문 디디면 안되는 영화가 됐음
로키는 어차피 세계관이 필요해서 가져온 느낌이라 사건이 진행되는 곳은 로키쪽 세계관이지만 등장인물들은 죄다 폭스쪽이니 님말이 맞는거같음
난 어릴떄부터 봐왓던 애들이 나와서 너무 좋더라 세이버투스 몇년만이냐고 진짜 ㅋㅋ 블레이드 형님 나올때 기절하는줄...
유일한 대사 하나 다이투다이
보이드에 가오갤 우주선이나 mcu쓰레기들도 꽤잇음
헬리캐리어는 확실히 봤는데 다른건 모르겠음 ㅋㅋㅋ
가오갤 우주선 '매드맥스' 할때 하나 지나감ㅋㅋㅋㅋㅋ
데어데블 죽은거를 굳이 엘렉트라에게 한번 더 위로하는건 캐릭터 대 캐릭터로만 봐야할까 아님 실제 배우들의 과거까지 봐야 하는걸까 ㅋㅋㅋ
99% 후자지
저걸 다 실시간으로 본 내 입장에선 극락 그자체였지
흠...유게만 열심히 했어도 볼만하다는 이야기군...난 동의하네...난 디플 드라마 단 하나도 안보고 갔는데도 재미있게 봤거든. 로키쪽 이야기는 글쓴이 말대로 영화서 다 설명해줌
유게만 열심히 했어도 볼만.....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에 반드시 봐야할 영화 또는 드라마로는 로건 : 반드시 봐야함 로키 시즌 1 : 필수는 아닐지라도 이걸 알고 가야 멀티버스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서 이번 데드풀이 훨씬 재밌음 데드풀 2 : 사실 이건 안 봐도 상관없음. 데드풀 2의 사건 중 3에 영향을 주는 게 아무 것도 없음 차라리 MCU 이전의 마블 코믹스 기반 영화를 많이 알수록 반가움
글쿠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