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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최상품은 밀거래로 판매한다고함
방아간에 맡기고 그냥 가면 바꿔치기함 지키고 서있어약됨
그건 어느 업계나 비슷해
고춧가루 카르텔..
유게뉴비
집에 많으니까 별거아니다 싶지... 마트가격 기준 후추의 6~70%쯤 됨. 근데 후추는 솔솔 뿌리고 말고 고추가루는 뭐만 하면 밥수저로 한두번은 넣으니까 사실상 후추보다 비싸다고 봐야지.
심지어 최상품은 밀거래로 판매한다고함
GREEN_LEFT_DEMON
고춧가루 카르텔..
GREEN_LEFT_DEMON
그건 어느 업계나 비슷해
GREEN_LEFT_DEMON
방아간에 맡기고 그냥 가면 바꿔치기함 지키고 서있어약됨
그러고 보니 한국에는 실크로드때처럼 아직도 향신료상인들이 활동하네
진짜 혼자살면... 집에서 먹던게 얼마나 고급이었는지 새삼 알게되드라 어릴때 직접 키운 고추 방앗간에서 빻아서 집에서 직접 만든 메주로 간장띄우로 남은거 뽀개서 된장만들고 거기 고춧가루 넣고 고추장 직접 만들었었는데 사먹는건 그맛이 안남
대부분 식당에선 인건비 줄이기 위해 기성품 써야하다보니 어쩔수가 없음 (기성품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일반적인 사양 범위 밖에 나가게 되면 가성비가 엄청 떨어진다는 느낌)
게다가 존나 비쌈. 국내산 기준 100g에 5~6천원쯤인데 고추가루는 보통 밥수저로 퍼넣는거 생각하면 몇백g쯤은 후딱 씀
공과금 나오면 까무러침
자취하는데 국산을 사먹다니 부자네
자취하는데 고춧가루를 쓸일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