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 오디세이의 주역 영웅 오디세우스.
자신의 선원들을 잡아먹는 거인의 섬에 피랍된 오디세우스는
거인을 거하게 대접해놓고 보답을 묻는 거인에게 자신의 이름을 "아무도 아니"라고 소개한 뒤
잠든 거인의 눈을 찔러 멀게만들고 부하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름을 아무도 아니라고 말해버려서 도움을 주러온 친구들조차도 뭔 개씹소리야 하게 만들어버릴정도
문제는 배 타서 바다 나간뒤에 "ㅋㅋㅋㅋㅋ 어떻게 사람 이름이 아무도 아니 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실명을 까는데
그 거인이 바다신 포세이돈이 나름 아끼는 아들이라(....)
그대로 아빠 쟤 혼내줘! 시전당해서
기나긴 개고생의 서막에 오르게 된다.............
티배깅은 가급적 하지 맙시다!
그냥 오디세우스가 몸이 약해서 머리로 싸우는 영웅이라 그렇습니다. 아니라구요? 헤라클레스는 대놓고 바다에 활 겨누니까 파도가 잠잠해졌습니다(...)
??? : 아 ㅋㅋㅋㅋㅋㅋㅋ 소금물에 히드라 독 한방울 함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