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만화 "화려한 식탁"에서도 채식 테마 대결때 나옴.
으깬두부와 참마가루를 반죽해서 덩어리를 만들고, 김을 잘라 한쪽에만 붙여서 장어 껍질처럼 만듬.
그리고 소스는 평범하게 장어구이 소스 바름.
작중 심사위원 말 : 장어구이는... 장어 자체는 원래 별 이렇다 할 맛이 약하단 말이지... 장어구이 맞은 대부분 소스 맛이야... 너무 감쪽같았어.
그 에피소드에선 그 외에도 다양한 "사찰요리(정진요리)"라고하는 "고기요리처럼 느껴지게 만든 채식"이 나옴.
소스는 장어를 졸이고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장어맛의 비결이죠
사찰요리... 한 때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니까 사먹는 것도 비싸고 배우는 건 엄청 더 비싸더라. 그래도 어쩌다 기회가 생겨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장어 그 부드럽고 육즙많은 고기식감을 두부로 재현이 돼?
김풍인줄알았네 ㄷㄷ
뭣...
종파마다 다름. 일본은 불교가 한국 기독교마냥 분리되어있어서
그렇데
김풍인줄알았네 ㄷㄷ
어씨 이 댓 보고 다시 올라가봤는데 ㄹㅇ 풍아저씨 아니네
소스는 장어를 졸이고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장어맛의 비결이죠
나나치666
뭣...
장어 그 부드럽고 육즙많은 고기식감을 두부로 재현이 돼?
말린 두부로 식감을, 소스에 재워서 육즙을 재현하면 아예 안 느껴지진 않을 듯
말린건 아니고 수분을 최대한 빼낸 두부를 곱게 갈아내고 간 마를 넣어서 곱게 반죽하면 장어살의 식감이 나오고 튀겨서 직화구이 장어의 바삭한 겉 식감을 만들어냄
오왕 궁금하다
백곰군
그렇데
한국 오왕
사찰요리... 한 때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니까 사먹는 것도 비싸고 배우는 건 엄청 더 비싸더라. 그래도 어쩌다 기회가 생겨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두부라면... 비린내 안 나는 장어잖아! 완벽해!
이런 비건식은 환영한다고
흑흑 두부가 불쌍해
대만에서 저런거 잘한다더라
거긴 돌도 고기로 바꿔버리잖아
맛나게 생겼다
두부튀김에 장어소스? 이건 색스네
일본 불교도 고기 안먹나 보네?
전장의 늑대2
종파마다 다름. 일본은 불교가 한국 기독교마냥 분리되어있어서
절밥이 진짜 맛있긴 했었지..
요리만화 "화려한 식탁"에서도 채식 테마 대결때 나옴. 으깬두부와 참마가루를 반죽해서 덩어리를 만들고, 김을 잘라 한쪽에만 붙여서 장어 껍질처럼 만듬. 그리고 소스는 평범하게 장어구이 소스 바름. 작중 심사위원 말 : 장어구이는... 장어 자체는 원래 별 이렇다 할 맛이 약하단 말이지... 장어구이 맞은 대부분 소스 맛이야... 너무 감쪽같았어. 그 에피소드에선 그 외에도 다양한 "사찰요리(정진요리)"라고하는 "고기요리처럼 느껴지게 만든 채식"이 나옴.
대꼴만화
모도키wwww 그럼 장어가 아니네!
하지만 장어보다 더 비싸겠지
유튜브등지에서 찾아보면 두부+한천+밀가루+구이용 김 정도가 주재료라 엄청 쌈 가격보단 제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번거로움 정도
대만쪽에는 아예 저런 장르 요리가 있던데
장어를 너무 사랑하는데 장어가 부족해서 였었나 장어없이 덮밥 소스만 뿌린 도시락도 나왔던것 같은데 이 정도면 그냥 장어덮밥이라고 해줘도 될 듯
걍 저정도면 장어소스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두부로 장어맛을 내면 갓성비 아닌가
난 그래서 사찰요리가 좋음. 진지하게 분석하면서 먹으면 어떻게든 맛있게 다양하게 먹으려고 발버둥친 흔적이 보여서 사찰요리가 재밌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