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지 않은가?"
걸고 넘어지는 건 선 넘었지!"
맥주는 기사님도, 사제님도 안 드신다네."
또, 무슨 일인가.
누가 맥주에서 똥구렁내가 난다던가?"
심안이 개화하시어,
저희들의 논란을 꿰뚫어보시는군요!"
나 이주할거야!
나 잡지 마쇼! 곡괭이로 찍어버릴 수 있워!"
"이보게! 흰둥이! 참아주게나!
이렇게 가버리면 내 얼굴을 들 수가 없어!
영주님들과 영주님 직속 기사들, 주변 봉건 기사들이
날 비웃는단 말야!"
곧 새참입니다.
제 눈 앞에서 집사람이 담근 맥주를 마셔주세요!"
할아버지 때는 농민들이 개기면 조사버렸는데,
교회가 뭐라고.
사제 그 새끼도 흰둥이집 맥주 욕을 하는데.'
"알겠네..."
그날, 기사님은 배탈이 나버렀답니다☆
그런데 자네는 오줌맛을 어떻게 아는가?
맥주가 맞나..?
TMI: 맥주 순수령 이전에 만든 맥주의 경우 실제로 독초를 넣어서 사람들이 죽는 경우가 많았다.
오줌으로 만들었으니 오줌 맛이 나는 것이지 비밀 수제 소스..
이걸로 술빚어줌?
농노는 노예가 아니라서 땅을 부칠 사람만 있으면 가족 일부는 이주해도 되긴 함 보통 연줄 연줄 연줄 통해서 자식을 도시에 길드 도제로 넣고 했다는 기록 같은 거 종종 나오긴 함 자식이 다섯이면 다섯이 다 땅 하나 부칠 수 없으니까 그렇게 이리저리 먹고 살 거 찾아서 보내긴 함... 물론 중세말기 이야기 ㅇㅇ 중세라고 하지만 기간이 8세기부터 15세기니까 고려~조선사 급인데 항상 같지는 않음.
맥주가 맞나..?
이딴 맛이 맥주라고..?
언제부터 이주 자유가 생겼남?
세금 걷는거 보니 자유농인가벼
서르
농노는 노예가 아니라서 땅을 부칠 사람만 있으면 가족 일부는 이주해도 되긴 함 보통 연줄 연줄 연줄 통해서 자식을 도시에 길드 도제로 넣고 했다는 기록 같은 거 종종 나오긴 함 자식이 다섯이면 다섯이 다 땅 하나 부칠 수 없으니까 그렇게 이리저리 먹고 살 거 찾아서 보내긴 함... 물론 중세말기 이야기 ㅇㅇ 중세라고 하지만 기간이 8세기부터 15세기니까 고려~조선사 급인데 항상 같지는 않음.
그런데 자네는 오줌맛을 어떻게 아는가?
다들 오줌 싸다가 한번쯤 입에 튀지 않음?
오줌으로 만들었으니 오줌 맛이 나는 것이지 비밀 수제 소스..
중세 마누라의 특제 소스라니...
집사람이라는 사람이 맥주를 뭐 어떤 식으로 담그는거야
쉬야
TMI: 맥주 순수령 이전에 만든 맥주의 경우 실제로 독초를 넣어서 사람들이 죽는 경우가 많았다.
이걸로 술빚어줌?
그런 맥주도 잇을걸 저시대에ㅜ잇엇을진 몰겟지만
코리안 라거임
맥주 효모 대신에 곰팡이로 만들었나?
효모도 그냥 그 술 만들기전의 혼합물을 수조에 담아놓고 방치함으로서 공기중의 효모가 들어가라고 기도하는 기법이 있었엄.
현대적인 미생물 활용법은 파스퇴르 센세 이후라 역사가 길지 않음.
오히려 전통적인 누룩배양방식을 가지고 있던 동아시아의 술이 품질이 좀 더 고르게 나왔을거임.
부유균 배양방식인건 매한가지지만 건조 스타터방식이라 발효초기에 우점종 점유하기는 좋거든.
원시고대 칭따오
붉은 수수... 아니 붉은 보리밭?
람빅?
게르만 유부녀가 특제 주스로 만든..비밀의 맥주..♡ 꿀꺽.. 쿠웨에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