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제약된 캐릭터가 상황에 대응하는 전개.
매그니토는 지구를 갈아버리는 스케일의 금속 조작 능력이 장기지만,
꼴랑 쇠구슬 셋으로 경비를 학살하고 느긋하게 탈출하는 저 프리즌 브레이크가 대표적인 예시.
이런 상황에서 캐릭터마다 대응 방법이 다른 것도 볼거리인데
슈트 전력이 오링나고 정말 맨몸뚱이 일반인 무력밖에 남지 않은 토니 스타크는
동네 슈퍼에서 산 잡화들로 제압용 병기들을 만들어내 직접 적진으로 침투.
웹스윙이 특기인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이 떨어지고, 미스테리오의 환각에 시야마저 농락당하자
임기응변으로 좁은 복도에 침투하고,
눈을 감아 시야를 차단하고 스파이더 센스를 완전히 개화해 감각만으로 전투.
....
혹은 아무 능력 없는 일반인이 되었음에도,
신념과 선함으로 타인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전개가 나올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잘 쓰면 캐릭터의 뽕을 채워주는, 꽤나 맛있는 연출.
히로아카로 시끌한거 보니 생각나네.
매그니토 - 능력 토니스파크 - 지력 스파이더맨 - 초능력 슈퍼맨 - 야바위 봐라 슈퍼맨이 가장 인간다운 히어로라 불리는 이유다
진짜 저 매그니토 장면은 절제된 간지 연출의 교과서 같은 장면이야
그...른가..??
철근 덩어리가 없어도 동전 한개만으로 대학살이 가능하다는 연출이...
슈트 거부하고 학생들을 좋은 히어로로 이끄는 것이 무개성인 내가 찾은 가치입니다 하고 교실로 돌아가는 짤이였거도 인정이지
슈퍼파워가 없을지라도 히어로장비가 없을때라도 그들이 히어로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
슈트없이 아무것도아니라 걍 다른일 했습니다.. 히어로물에서 보고싶은 전개는 아니긴하지 ㅋㅋ
슈퍼파워가 없을지라도 히어로장비가 없을때라도 그들이 히어로라 불리는 이유가 있다.
매그니토 - 능력 토니스파크 - 지력 스파이더맨 - 초능력 슈퍼맨 - 야바위 봐라 슈퍼맨이 가장 인간다운 히어로라 불리는 이유다
그...른가..??
날 믿어!
슈퍼맨 본인이신듯
우마무스메 트레이너인데요?
걍 서폿템으로 히어로 하고있는걸로 끝냈어야지 뭔~ 편집자랑 어시들은 뭐했냐 꿀먹었나
이미
슈트 거부하고 학생들을 좋은 히어로로 이끄는 것이 무개성인 내가 찾은 가치입니다 하고 교실로 돌아가는 짤이였거도 인정이지
진짜 저 매그니토 장면은 절제된 간지 연출의 교과서 같은 장면이야
철근 덩어리가 없어도 동전 한개만으로 대학살이 가능하다는 연출이...
손 안 대고 권총 쏘는 장면도 멋졌음
슈트없이 아무것도아니라 걍 다른일 했습니다.. 히어로물에서 보고싶은 전개는 아니긴하지 ㅋㅋ
힘잃은 샘 스파랑 비교해보면 재밋지않을까
아이언맨은 조금 별로였음. 거의 나혼자집에 급. 좀 더 좋은 연출이 가능했을 것 같은데..
저게 빛을 잃는건 결국 잡히기 때문이지 ㅋㅋㅋㅋ
매그니토 저장면은 인짜 지금봐도 지린다니까 ㅋㅋ
매그니토는 저것도 경비원 신체에서 뽑아낸 철분이었던가
미리 미스틱이 전날 유혹하면서 몸에 철가루 주사를 놓아놨음. 경비는 몸이 좀 안좋다고 출근하다가 매그니토가 '자네 오늘 몸에 철분이 좀 많구먼' 하고 이하생략.
크아악 인간 채굴 당한다!
미스틱이 미리 철분제를 주사해둠
매그니토 : 미녀를 믿지 말게 특히 자네한테 접근하는 여자는
아이언하트 : 이얏호!
무면허라이더 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힘이 없어도 누군가를 구하려 하는 행동 그자체는 힘이 있든없든 히어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엔딩이었음 좋았을텐데
첨에 매그니토는 플라스틱총이나 이런걸로 상대해야 하는 위험한존재로 인식했는데 이외로 산속에 뼈랑 돌로 사냥하는 가죽입은 원시인이 하드카운터가 될수있단걸 인지못했어...
근데 몸속의 철분을 뽑아쓰는 정도면, 강가의 사철도 뽑아서 사용할듯
하긴 그정도능력은 되니까
애초에 루밀리옹도 능력을 잃어도 히어로였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