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0
|
0
|
26
17:35
|
아이디닉네임비밀번호
|
0
|
0
|
30
17:35
|
나나가미린사랑해센세
|
|
0
|
1
|
68
17:35
|
연방의하얀빅가슴
|
1
|
0
|
77
17:34
|
간다무간다무
|
|
0
|
0
|
25
17:34
|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
|
1
|
0
|
82
17:34
|
후르츠맛난다
|
|
|
|
0
|
0
|
25
17:34
|
좌절중orz
|
0
|
3
|
79
17:33
|
포풍저그가간다
|
1
|
4
|
71
17:33
|
깊은바다나미
|
0
|
0
|
38
17:33
|
루리웹-6091522578
|
|
|
0
|
8
|
50
17:33
|
받는마법피해량증가
|
1
|
1
|
56
17:33
|
신고받고온와타메이트
|
|
3
|
1
|
137
17:33
|
captainblade
|
0
|
1
|
35
17:32
|
제4제국 잔당
|
01년부터 12년까지 어린시절 전부 다 내다버렸는데 1억... '그사람이 그동안 벌 돈' 같은걸로 계산해서 그런가
근데 저 세가와병이 진짜 희귀병이고 발견된지 얼마 안되서 당시엔 의사들도 아는 의사가 거의 없던 실정이라 그거 감안 하면 저정도는 진짜 쎄게 떼린거임 과실 없다고 볼 수도 있는건임 이건
이래서 심각한 질환이 있을 때는 병원 여러 군데 가 봐야 함. 의사 자체가 코어한 기술직이라 그런지, 안목이나 숙련도에 따라 능력도 천차만별임.
1억밖에 안나온 이유는 오진이라기 보단 시간상 발견되지도 않은 희귀병이라 의료사고로 보지 않아서 인듯.
저런 소송은 다 그걸로 계산하더라.
물리치료사님은 평생의 은인이네...
세가와병은 도파민 합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야 근육 경직과 운동 장애를 일으켜 치료는 도파민 보충제로 가능해
01년부터 12년까지 어린시절 전부 다 내다버렸는데 1억... '그사람이 그동안 벌 돈' 같은걸로 계산해서 그런가
룻벼
저런 소송은 다 그걸로 계산하더라.
과실에 의한 책임을 너무 중차대하게 물을 경우에, 업무에 대한 기피가 심해질 수 있다고 감안해서 깎아줬을듯
룻벼
근데 저 세가와병이 진짜 희귀병이고 발견된지 얼마 안되서 당시엔 의사들도 아는 의사가 거의 없던 실정이라 그거 감안 하면 저정도는 진짜 쎄게 떼린거임 과실 없다고 볼 수도 있는건임 이건
뭐...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능력부족이라 그래서 큰병은 병원을 여러곳 가봐야됨.
이거 생각나네
내 피부병도 한곳갔다가 안나던걸 다른 병원가니 한방아 나아 버림
우리나라는 천엔이네 ㅋㅋ
화타네 화타야
세~가~
10년 넘는 세월이 지났는데 꼴랑 1억?
역시 중병이면 병원 몇군데는 더 가봐야 함.
이래서 심각한 질환이 있을 때는 병원 여러 군데 가 봐야 함. 의사 자체가 코어한 기술직이라 그런지, 안목이나 숙련도에 따라 능력도 천차만별임.
울 아버지, 의사들 파업한 덕에 다른 젊은 의사에게서 진료 받으셨는데. 평소 앓으시던 흉통 사라짐ㅋㅋ.
나무위키 보니까 아들 치료해보겠다고 해외까지 나가서 쓴돈이 5억이라는데...
12년동안 여러 병원 (해외까지) 다녔는데도 저거인지 몰랐다는 이야기니, 완전 천운을 만난거지.
해외에서도 다 못찾았네
그래서 저 물리치료사님이 더 대단하신거 같음. 오랜 경험이랑 환자랑 밀착해서 관찰할수 있는 환경이라는게 큰듯
물리치료사님은 평생의 은인이네...
1억밖에 안나온 이유는 오진이라기 보단 시간상 발견되지도 않은 희귀병이라 의료사고로 보지 않아서 인듯.
그렇진 않음. 세가와 마사야가 1970년대 후반에 발견한 병이라. 다만 다른 병과 증상이 유사해서 오진율이 미쳐 날뛰는 걸 참작했겠지.
2천만명 당 1명꼴이니. 단순 계산으로는 우리나라에 2명있는 셈.
엄청 희귀하네
고작 1억 ㅅㅂ
루리야! 세가와병이 무엇인가
PUCC
세가와병은 도파민 합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야 근육 경직과 운동 장애를 일으켜 치료는 도파민 보충제로 가능해
의사가 모든 가능성을 파악할 수 는 없기 때문에 극히 희귀한 증세라면 놓치는 경우도 있음........
요즘 그래서 의학에 AI도입이 빠르게 진행되는거같더라. 사례수집은 AI가 짱이라
여러 병원 가보고 그래야함. 내 동생 호르몬쪽 문제 있어서 간 병원에서 의사가 거의 울면서 큰 병원 가보세요. 생명에 지장 있을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함. 그래서 근심 가득하게 삼성병원 갔는데 의사가 이거 진료한 돌팔이 누구냐고 분개했다함. ㅋㅋ
심지어 처음 간 병원도 강남쪽에 유명하데서 간건데 그래 진단했다함. ㄷㄷ
찾아보니까 발병률이 2000만 분의 1확률이라네. 진짜 희귀하긴해서 당시 의학수준으론 그게 한계였을지도. 의료비는 반환해주겠지?
소송비용, 간병비용 생각하면 남기는 커녕 손해만 봤네
뭄멤맘몸
ㅋㅋㅋ 위험부담이 그따위면 누가 의사함
의사가 손금본다는 요상한 소설에서 저거랑 병착각하는거 봤는데 소재가 저거였구나
한번 진료보고 끝내는 의사가 못찾는걸 옆에서 밀착해서 지켜보는 물리치료사가 찾았네... 아이러니 하다...
지단 새롭게 받고 약 복용한지 딱 이틀만에 걷는걸 보게된 가족들 마음이 어땠을까 ㅠㅠ
물리치료사가 진짜 은인이네
참수술도 아니고 겨우 약먹고 2일만에 걸을 수 있게되면 그 심정이 어땠을까 기쁘기도 하지만 그 허망함이 참....
나도 강직성 척추염 판정 받기 전까진 무릎에 물차서 수술해보자던 동네 외과의사도 있었는데 여러 병원 들러보는건 맞는듯...
저거 워낙 희귀병이라, 의사가 몰랐어도 솔직히 이해는 감...
물리치료사분이 아마 여러 환자를 봐서 직관으로 알수있었던거인듯... 패턴이 좀 다르다고 보신거겠지
병원 여러군대 가봐야한다 그러지만 막상 저 사람은 너무 희귀병이라 저 진단 받을때 전국 어디병원을 가도 똑같이 진단 받았을꺼
진짜 저 세가와 병 사례는 볼때마다 놀라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함
ㄹㅇ 결국 의사는 엘리트직업일수밖에없음 저런 희귀병 하나하나 다알고 하려면 공부하고 논문읽고 학회 나가고 시간 갈아야함
저 사례랑 다른 이야기지만 0.01퍼 확률때문에 200만원 검사 하셔야합니다 말하기힘들긴함
저거 어쩔수가 없음.. 2001년도에도 저 병 자체를 한국에서는 아는사람은 극히 소수였씀... 하물며 지금도 극희귀질환으로 분류되서 국제학술회에서도 종종 나온는건임..
꼭 큰병 아니라도 분명히 내가 느끼기에 뭔가 몸에 이상이 느껴지는데 병원에서 콕찝어서 진단 못해내면 다른 곳에 가보는게 좋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