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여친이 나보고 사패래..

[데어라이트]

[베ㄹr모드]

한가지는 확실함
입 더러운 사람치고 인성 좋은 사람 못 봄

[므량컁]

ㅋㅋ싸이코같긴할듯

[키사라기_치하야]

이게 맞긴함

[닉네임중복아]

노인네가 이니시 걸어놓고 남친탓하네 ㅅㅂㄴ이

[외계고양이]

나이 빼고 생각하면 못할말은 아닌데..?

[토와👾🪶🐏]

사패까진 모르겠는데 명분 있으면 선넘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 같아서 주변에 두기는 싫지

[게브하르트]

이런 애들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음

[-항공모함-]

글세 나라면 저정돈 안하겠단 생각은함

[루리웹-6087329254]

화나면 이제 여친한테도 할말 못 할 말 안 가리는 놈이란건데 당연히 손절해야지

[D0D0bird]

이거 웃긴게 새벽에 올라올때하고 오후에 올라올때하고
댓글성향이 다른게 재미있음
사회생활할때는 오후 사람들 말듣는게 좋겠지

[65535]

간만에 댓글 중에서 골든 정답 본 것 같음.

[라스트리스]

그것도 있고 결국 첫댓이 댓글여론 교통정리 역할을 하는지라 ㅋㅋㅋ 새벽반에서도 첫댓이 지금 첫댓같으면 또 여론 달랐을거임.

[매카리오제네비브]

ㅇㄱㄹㅇ ㅋㅋㅋ
인간이 보이는

[하권]

ㄹㅇ 밤에 댓글 다수가 할배가 잘못했네, 화나면 한마디 할 수 있지 하는거 보고 '뭐지 이자식들' 하긴 했음 ㅋㅋ...

[Mr. ANG]

정말로 그렇다. 새벽~오전에 댓글 다는 애들은 그냥 뒤가 없는것처럼 댓글 씨부리는데 거의 트이따 중2병 걸린애들 수준하고 비슷함. 보면 현실과 망상을 혼동하는거같음.

[루리웹-1327243654]

사이다 발언 잘못하다 뒤가 없는 놈 만나면 훅가는 수가 있다. 발언수위는 조절하는게 좋음.

[루리웹이요?모르는사이트인데요?]

그냥 어떤 커뮤니티든 댓글은 믿지마...주변 아는 사람의 조언을 차라리 구해.

[라스트리스]

근데 가끔 집단에서 저렇게 풀악셀 밟는 애들 한명 정도 있으면 시원하긴 하더라고.

[나무심는 빌런]

근데 그게 주변 사람이거나 나 자신은 되면 안됨 ㅋㅋ

[저는 님친구입니다]

집단 안에 있으면 좋긴한데 내 옆은 좀 ㅋ

[매콤다데기]

너무 가까이 있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ㅋㅋ

[라스트리스]

나 군대있을 때 같은 분대 동기 인사계원이 딱 저런 스타일이었음. 미친개인데 우리 미친개네 ㅅㅂ....

[하권]

내 집단에 미친개 한마리정돈 오케이인데 걔가 내 가족이 된다면 안되지 ㅋㅋ...

[루리웹-0635581575]

우리 집단인데 나랑은 가장 안 친했으면 좋긴 해 ㅋㅋㅋㅋㅋㅋ

[닭장감별사]

묫자리ㅋㅋㅋ

[이상성욕성애자]

저걸 듣고 할배가 뒷목잡고 쓰러졌는데 구경만 하면 싸패 ㅇㅈ

[애미야틀니가짜다]

싸패가 아니라 쳐도
이미 뇌와 도덕적 기준이 망가져서
어디까지 정상이고 아닌지 구분못하는 거야

[헤이민]

싸패는 아님
근데 옆에 두긴 싫다

[루리웹-7053556539]

이참에 서로 잘걸렀지
조심스런 여자는 선넘는 남친걸러서 좋고
사이다패스 남친은 편안들어주는 여친걸러서 좋고

[저는 님친구입니다]

나중에 그 걸걸한 입이 여친한테 안 갈까?

[마카롱빌런]

싸패는 아니고 욱하는건 있을거 같은디
노인들 뭐라뭐라할때 그 발언 수위도 높은게 많아서 그자리에서 들어봐야 시시비비 가릴수 있을듯

KTX자리예매했는데 내자리에 할머니 앉아있길레 자리 비켜달라고 하는데 노인한테 양보 안한다고 다른자리에 앉은 모르는 아저씨가 ㅈㄹㅈㄹ하면서 요즘애들은 가정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는걸 20대때 당해본 적이 있어서 ㅋㅋㅋㅋ
만약 지금 똑같이 당했다면 본문에 남자처럼 나도 험하게 이야기할듯..

[오가타 칸나]

전철도 아니고 씹ㅋㅋㅋ

[커피마셔요]

묘자리 까지는 너무 나갔다

[뿌우!]

이렇게 걸러지다니 운이 좋은걸?

[알판ver2]

화가나서 욕할수도 있긴함
근데 여친이 무서워 할만하기도 함

[시몬 벨몬드]

명분이 자기에게 있으면 뭐든 해도 괜찮지 않냐는 부류 요즘 왜이리 많냐? 누가 실수로 발이라도 밟으면 아주 빠따로 대가리를 후릴 애들이네.

[J.Square]

좋은말로 했더니 안 들어먹고 어린게 싸가지 없다고 욕해서 똑같이 나이 가지고 욕 해준건데 이게 빠따로 대가리 후린거임?

[시몬 벨몬드]

꼰대로 보면 뭐 할말없음. 할배가 욕한다고 같이 쌍욕하는거 좋게 안 봄
나도 내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거리 두고 연락 끊을듯

[시몬 벨몬드]

요즘은 뭐든 인터넷에 사연 올리고 내가 잘못임? 이러는거 많던데
그런걸로 판정 받아봤자 그게 정답이 되는것도 아님
물론 다른 댓글들처럼 괜찮다 속시원하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되는 사람도 많음
그 사람들에게 알게모르게 조용히 손절되는거 상관없으면 그리 계속 쭉 살아도 됨

[라스트리스]

선비놀음 하기엔 이제 세상이 그리 신사적이진 않으니까 ㅋㅋㅋ 나 혼자 선비놀음해봐야 손해 또한 오로지 나 혼자서 감내해야하거든. 그래서 결국 딱 내가 선 그어놓은 영역 안에 있는 사람들만 챙기면 되고, 외부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굳이 그렇게 끝없는 관용을 베풀 이유가 하등 없는거임.

당장 본문도 이미 글쓴이가 몇번이나 관용을 베풀었지만 노인네가 한참 선넘은거라 여기서부터 더 이상 노인네한테 정중하게 대할 이유가 사라지는거.

[시몬 벨몬드]

뭐 계속 그러다보면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가 밖에서 새파란 애들에게 욕쳐먹고 들어오는 세상 되는거지 뭐
할아버지가 선 넘었으니 그런거라고? 그 선 기준은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난 저게 할아버지에게 패드립 박을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나중에 본인이 전혀 아니라도 생각하는 일에 훨씬 어린 애들은 아닌데? 그정도면 패드립 박아도 되는 일인데? 하고 기준이 달라지는 때가 안 올까?

[라스트리스]

나이가 낮다고 하대하는 놈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역으로 존중 안해주는 사람도 있는거지.

엄연히 돈 주고 내가 권리를 가지고 있는 자리를 무단점유함. -> 비키라고 좋은 말로 타이름 -> 말귀 못 알아먹고 언성높임 -> 마지못해 비켜주는데 끝까지 어린놈이 싸가지 어쩌구 함.

여기서 더 관용을 베풀어라? 오히려 글쓴이가 불쌍한데 그 정도면 ㅋㅋㅋ 남의 자리 맘대로 차지해놓고 어린애가 싸가지 어쩌구 했으면 본인도 묫자리 드립 들어도 할 말 없는거임.

[시몬 벨몬드]

난 비굴하게 쭈굴하게 있으라는 말이 아님.
할 말을 하되 쌍욕섞어가며 막맗을 하지 말라는 거지
뭐 막말을 하지 않으면 단호하게 자기 의견을 주장할 수 없는거라면 인정

[라스트리스]

ㅇㅇ 그렇게 관용을 베풀었는데도 끝까지 선을 넘은 대가가 저거임 저 노인한테는.

[라스트리스]

더 이상 노인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젊은 사람은 그래선 안된다는 논리가 통할 정도로 젊은 사람들이 호구가 아님.

[시몬 벨몬드]

참고로 내 말이 정답이라는 말 아님.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이 사니까. 다 각자 자기 방식대로 사는거지
난 그저 저런 방식을 쓰는 사람이 싫고 그런 사람이 곁에 있으면 피하고 싶다는거 뿐이야

[라스트리스]

ㅇㅇ 그런 사람들도 아무튼 참고 점잖게 말하라고만 하는 사람들을 피하고 싶을거임.

옛 어르신들 말 다 틀린 게 없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시몬 벨몬드]

그래 뭐 그리해서 화가 풀리고 일이 잘 해결되면 계속 그리하고 살면 되지. 여자친구는 떠나가겠지만.
참고로 내 말이 접답이라는 말 절대 아니야. 그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으니 그거 감안하고 지르라는 말이지.
나중에 저렇게 인터넷에 글 올려서 내가 잘못임? 해서 100명이 옹호해준들 여자친구는 이미 떠나가는걸
옳고 그름의 이야기는 이미 지났고 선택의 이야기일뿐이야. 열받는다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막말 막 지르고 그래서 본인 이미지 깍아먹고 주변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는 일도 알고는 있고 그러고 하라는 말임.

[시몬 벨몬드]

맞네. 그렇게 서로 거르는거면 낫겠네. 열받으면 우리 엄마가 잘못한 일이 명백하면 내 와이프가
울 엄마에게 막말 패드립 쳐도 엄마가 들을만한 일임. 맞네 잘했다 우리 와이프 이러면서 살면됨.

[라스트리스]

자기 말이 정답이라는 말이 절대 아니라고 하기엔 이미 스스로 정답을 정해놓고 글쓴이가 나쁜놈이라는 전제를 절대 깨지 않으려 하는걸 ㅋㅋㅋㅋ

[라스트리스]

이미 그쪽도 그러고 있지만... 보통 그런 논리 미는 친구들 화법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어요. 정작 먼저 잘못한 상대방의 책임은 언급을 안함. 그리고 이런 애들이 학교 교사인 경우엔 "얘가 먼저 시비걸긴 했지만 왜 같이 주먹들어서 똑같은 놈 되고 그래" 같은 소리를 하는거지.

[시몬 벨몬드]

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말하는것 뿐이야. 다 자기 선택이라고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안 일어날수도 있고
일어난다해도 지금 이런 말 나눈것도 기억도 안나겠지만

[라스트리스]

예의, 교양은 지극히 상호적인 개념이예요. 일방적으로 베푸는 게 아니라. 대화는 인간끼리 하는거고, 짐승한테는 매를 들 수밖에 없는 거. 상대방이 예의를 지키지 않는데 자기는 예의를 지키라고 하는 사람은 정작 본인부터가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전혀 지키고 있지를 않은거지 역설적으로.

[시몬 벨몬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잘못이 없단믄 말은 전혀 아님. 저 할아버지가 매우 무례하고 불쾌한 행동을 한건 맞지. 그거에 막말로 대응하는 사람을 난 좋게 ㅂㅈ 않는다 뿐이야.

[라스트리스]

ㅇㅇ 결국 내심 자기 말이 무조건 정답이고 넌 그걸 이해 못하고 있지만 아무튼 면피성으로 "물론 내 말이 정답이라는 건 절대 아님" 이라고 하는거지. 설득력이 없다는 소리임 말 자체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라스트리스]

"명분이 자기에게 있으면 뭐든 해도 괜찮지 않냐는 부류 요즘 왜이리 많냐? 누가 실수로 발이라도 밟으면 아주 빠따로 대가리를 후릴 애들이네"

이게 너가 가장 먼저 쓴 댓글이거든? 자기 권리 침해한 노인네한테 어르고 달래서 겨우 권리 되찾았더니 듣는 소리가 "어린애가 싸가지 없이" 였음. 저 상황에서 피해를 본 건 오로지 글쓴이라는 소리임. 그런데 뭐 발을 밟으면 빠따로 대가리를 후리고 어쩌고저쩌고는 전혀 맞는 비유가 아니라는 소리.

이미 본인부터가 아주 격정적인 말로 시작을 끊음. 여기서부터 아무리 말을 꾸며도 듣는 사람 입장에선 그 속이 보인다는 걸 얘기하고 있는거임.

[시몬 벨몬드]

그래. 그럼 그렇게 계속 살면되지. 난 어르신들을 자주 보는 입장에서 그 양반들이 살아왔던 환경이나 시대상을 좀 생각하는 편이라서 완전히 젊은 사람의 생각만으로 제단할 수 없다 보는 편이거든. 참고로 저게 젊은 사람 상대였으면 나도 이렇게 말 안해. 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니까 다 각자 자기 방식대로 살면 되는거겠지. 지금이야 내가 젊고 생각이 정답이라 생각하겠지만 나이먹고 젊은 사람들과 괴리가 느껴질땐? 지금의 상식이 시간지나서 몰상식이 될땐? 본인에게도 그런 시간은 와. 마을에 이장댁에 라디오 하나 놓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듣던 세대하고 스마트폰이 아닌 폰은 본적도 없는 세대가 같이 살고 있어. 따질거 따지더라도 좀 곱게 가자 하는거 뿐이야.

[시몬 벨몬드]

그래. 네가 맞다. 그러니 넌 니 입장을 쭉 고수하고 그렇게 살아. 난 내 입장대로 살테니.

[라스트리스]

처음부터 거칠게 간 것도 아님. 곱게 곱게 해결하려고 했고, 먼저 인륜을 저버린 건 노인이고, 노인은 그에 대한 따끔한 비수가 귀에 박힌 것일 뿐임. 그저 그것 뿐이지 저 상황은.

[라스트리스]

ㅇㅇ 자기 뜻대로 사는거지. 대신 자기 말이 이미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면피성으로 "내 말이 정답이라는 건 아니야" 같은 소리는 안하느니만도 못하다는 것도 알아두고.

[시몬 벨몬드]

난 저런식이 싫고 넌 괜찮다
그것뿐이야
더 길게 말할게 있나? 니가 여기서 내게 말하면 뭐 내 생각이 달라지겠니?
나도 너 설득해서 생각 바꿀 생각 없어
그냥 너는 저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
난 싫은거 뿐이야.

[라스트리스]

ㅇㅇ 나도 싫음.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 보자면 너가 스스로 말했듯이 이미 너가 글쓴이보단 노인한테 더 이입이 되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인 것도 크지. 여기 애들 대부분도 마찬가지임. 새벽에도 똑같은 글 올라왔었는데 반응이 약간 달랐거든? 이유는 결국 나이대의 문제라고 봄. 이 글에서는 저 노인한테 이입할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거고, 반대로 애시당초 밤샘이 힘든 중장년층들이 별로 없을 새벽반에선 젊은 글쓴이한테 이입할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던거고.

어제 오후에도 똑같은 글 올라왔었는데 그땐 더 심했음. 그냥 무조건 글쓴이가 절대적으로 잘못했다는 애들이 대다수였거든. 정작 패드립이 나쁘다고 하면서 패드립하고 맞먹는 어린애 싸가지 어쩌구는 아무렴 좋다는듯이 넘기고 말이야.

[루리웹-2643100183]

내가 저런식으로 말하고싶진않은데 통쾌하긴하네 ㅋㅋㅋ

[도플부엉이]

본인도 중간에 참았어야 했다는 걸 알긴 아네

[도플부엉이]

근데 처음에 비켜달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는데
싸가지 없다는 소리까지 들으면 좀 화나긴 할 듯

[루리웹-0897194450]

과하다 괜찮다 나뉘긴 하는데 갠적으론 그럴법한데? 할아버지가 헷갈린것도 아니고 알면서 강짜부린데다가 곱게 간것도 아니고 싸가지 운운하면서 사회인 대 사회인으로서 부릴 무례는 다부렸는데 막말로 지 나이만 믿고 개짓거리는 다한거 아님?

[루리웹-5504711144]

할배 강짜부린거 맞음 ㅇㅇ
근데 그렇다고 바로 묫자리 드립치면 똑같은 사람이나 더 심한사람 되는거임. 애인으로서 두기 싫은거고.

왜 시비걸린다고 그게 이쪽이 뭘 하든 패스권이 된다고 생각을 하지?

[루리웹-0897194450]

바로 묫자리 드립쳣겟냐 ㅋㅋㅋ 안된다고 자리 돌아가시라고 했는데 언성오갔다는건 버팅겼다는건데 그때 가만히 앉아있었겠음? 역정내면서 버티고 앉아잇었을거고 그때 뭔소리 했을지도 모른다

나도 말 좀 심하게 하긴했네 싶어도 막상 저상황가면 참기힘들거같아서 이해하는 쪽인거임. 나이먹은 양반들 강짜부리는것도 많이 봤고

[루리웹-5504711144]

노인이 그 뭔 소리를 했다는게 싸가지 없다는 소리잖아.
본인이 말한 썰인데 왜 거기에 멋대로 추가를 더해서 더한 말도 했다는 걸 상상함?

당연히 노인도 잘못한거 맞지. 하지만 그렇다고 이쪽에서 암말도 해도 되는게 아니라니까? 애인은 그런 사람이 싫은거지.

[루리웹-0897194450]

여기서 언성이 좀 오감 < 이거 이후에 일어나면서 싸가지 발언나온거니까 쌍방에 언행이 오갔던건 당연한거고 이때 일어났으니까 당연히 앉아있었겠지? 그 과정에서 고운말 오가진 않았을거니까 멋대로 수준으로 치부하기엔 니 독해력이...크흠..

뭐 발언의 수위에 대해선 개인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글쓴이가 계속적으로 양보하고 있었다고 봄. 내가 계속 양보하고 있는데 상대가 싸가지없게 나오다가 마지막에 저딴 소리하면 개열받을거고. 그런 상황에서 묫자리 드립 한번쳣다고 사람 개쓰레기 만들건 없다 싶은거지

[루리웹-5504711144]

없는 말 지어내면서 뭔 남 독해력 수준 하고 앉아있니. 더 심한말 했으면 저 글쓴이가 당연히 썼겠지. 고운말 오가지 않는게 싸가지 운운이잖아.
니가 어떤 노인들이랑 싸워왔는지 알바 아니긴한데, 없던걸 니 상상으로 끼워놓고 멋대로 수위 올리지 말라니까?

패드립 나왔으면 당연히 썼겠지. 그 경우엔 나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겠고.
하지만 적어도 저 상황만 보면, 글쓴이가 너무 심하게 돌려줬고 그래서 여친은 실망한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상상의 나래는 혼자서 펴라.

[루리웹-0897194450]

내말은 더 심한말 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싸가지 발언 나오기 전에 언성오갔을때 그 외 감정상할말을 했을 거라는 거잖아...내가 분명 "역정내면서 버티고 앉아잇었을거고 그때 뭔소리 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썻는데 뭔 패드립이야 본문에 나온 시간순이 언성 오감 > 마무리 되고 자리 옮기면서 싸가지발언 나옴인데 멋대로 패드립이니 뭐니하면서 내가 한적도 없는말 끼워넣는건 뭐임?

뭐 개인차있는것도 알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고 해서 쓴거라 니 의견에 왈가왈부할 생각은 별로 없는데 키배뜨고 싶으면 댓글말고 본문도 좀 읽어보고 와라

[루리웹-5504711144]

'여기서 언성이 오감'

니 상상 겸 주장 대로라면 글쓴이가 저때 훨씬 더 심한말 했을 수도 있겠네? 그럼. 서로 오갔다는 소리니까. 할배가 일방적으로 소리친 거 아니지?

얼마 되지 않는 글이나 똑바로 읽고 쓰쇼. 다시 말하지만 상상 나래는 니 일기장에나 펴고요.

[루리웹-0897194450]

그럴수도 있지 ㅇㅇ 어쨋든 언성이 오갔다고만 적혀있고 구체적인 발언은 안적혀있으니까. 하지만 니가 간과한거처럼 바로 싸가지발언으로 넘어간건 아니고 쌍방간에 대화가 오간건 분명하지?

난 일기장 쓸테니까 넌 초등학교 읽기나 다시 펴봐라 ㅋㅋ

[관리-14]

아무것도 안해도 처먹는게 나이인데 뭔 주둥이가 길어

[꽂다/꼽다 구분해라]

밤에 올라왔던건 저 밑으로 댓글 캡쳐 더 있었는데 이번엔 안 가져왔네

[무엘무엘무엘]

저상황에 공손한것도 ㅂㅅ 아닌가 ㅋㅋㅋㅋ

[시몬 벨몬드]

공손한게 비굴한거와 다름.
예의 차리면서도 단호하게 말하는게 중요한거지.

[치요사쿠라]

무슨 소리 하는거야 교양없는 인간들 진짜 많네

[오리안대]

솔직히 마지막 스택만 없어도 저 사람이 욕했을 거 같지도 않고 당장 여친도 노이해임
글만 보면 결국 여친은 가만히 있다가 갈등 해결해서 이득본건데 나중에 사패 같다 ㅇㅈㄹ 떠는 거 보면

[라스트리스]

결국 배은망덕이라는거지. 자기 돈 주고 구매한 자리를 되찾아준건 남친이고 자기는 그저 옆에서 가만히 있었던 주제에.

그렇지 ㅋㅋㅋ 저 상황에서 여친이 떠나면 남친한테도 차라리 좋은 거일수도 있음.

[오리안대]

여기 댓들이야 결국 자기 일 아니니깐 대충 싸질러도 이해는 되는데 최소한 여친은 그러면 안됐음
결국 이득은 자기도 봐놓고는 나중에 무서웡~ ㅇㅈㄹ 떠는데 솔직히 글쓴 남친보다는 여친이 더 가까이두기 싫음 ㅋㅋ

[오리안대]

싫은 타입임

[라스트리스]

인성이니 교양이니 따지기 이전에 자기 사람한테 보은도 할 줄 모르는 놈들은 챙겨줄 이유가 없음.

[ㅇㄹㅇㄹㄴ]

난 저정도까지뉴이야기안할꺼같은데

주변에 두고싶진않을듯 ㅋㅋ

[루리웹-8169032141]

솔직히 시원하긴 한데 직접 입으로 뱉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