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도 조금 받아
그래서 같이 가자고 해서 왔더니
인센 조금 준 원인이 저기있네
여기부터가 이미 조커 무대쑈임
근데 여기서 더
넥슨이라는 대기업 자리도 던져
내 시간과 커리어도 조져
내 대외적 이미지도 조져
이걸... 뭐라고 하는건
좀
너무한거 아닐까
인센티브라도 달달하게 받고 왔다면 모를까
잘 준 애도 오천이라며
오천도 솔까 너무 작다 느끼는데
난 팀장급은 그래도 1억 2억은 챙겨준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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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정보가 편중되어있는 상황에 정보쥔놈이 돈까지 쥐고 흔들면.... 뭐 흔들리는사람 꽤나 있겠지
속아서 간건지 실제로 정치질한 그 그룹인건지는 봐보면 알겠지
남은 사람이 난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그 정치판에 그 대우를 버티고 블루아카 좋다고 버틴거잖아 애정이 없으면 못하지 이건
다 본인 선택인거고 굳이 따지자면 사기 피해자에 가깝긴 한데 욕할 맘도 위로할 맘도 없음 그냥 남일임
근데 퇴사전부터 태업 정황 다 나오고 있어서 넥겜 직원들은 걔네가 한패 아니면 대체 누가 한팬데? 말 나올만 함
한패가 아니라고해도 안불쌍함
속은 놈이 바보지
뭐.....정보가 편중되어있는 상황에 정보쥔놈이 돈까지 쥐고 흔들면.... 뭐 흔들리는사람 꽤나 있겠지
우리 창업 할건데 스톡옵션 잘 챙겨줄게 가자 넥슨 돈만 벌고 챙겨주지도 않는데 하면 혹하는 사람 있을만 하잖음
속아서 간건지 실제로 정치질한 그 그룹인건지는 봐보면 알겠지
한패라긴 그렇고 남은사람도 바보가 아닌데 뭐랄까 안타깝달까
남은 사람이 난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그 정치판에 그 대우를 버티고 블루아카 좋다고 버틴거잖아 애정이 없으면 못하지 이건
남은사람은 주로 블아 성공후 팬심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라는거 같던데
근데 퇴사전부터 태업 정황 다 나오고 있어서 넥겜 직원들은 걔네가 한패 아니면 대체 누가 한팬데? 말 나올만 함
맞어 아무리 나갈 사람이라 해도 가기 전까지는 본연의 업무는 제대로 하고 갔어야 하는데 딱 꼴이 히히 나가서 만드는게 진짜니까 이건 망쳐놓고 가야지 느낌인게 영...
속은 놈이 바보지
누칼협?ㅋ
누가 칼 들이댔냐ㅋㅋ
지금이라도 용하모토 칸 앞에 석고대죄하고 재입사해야지
뭐 성인이 자기가 한 결정 책임 정도는 스스로 져야지
한패가 아니라고해도 안불쌍함
ㄹㅇ 그럼에도 남아있던 사람을 보면 하나도 안불쌍함
누가 나가라고 칼들이댄것도 아니고
"나도.. 니ㅏ도 속아서 배신한거야! 나도 속아서 나라팔아먹은거지, 내가 해방될 줄 알았나?" ㅋ
다 본인 선택인거고 굳이 따지자면 사기 피해자에 가깝긴 한데 욕할 맘도 위로할 맘도 없음 그냥 남일임
막말로 이왕 이리된거 다같이 죽자 하면서 기망행위 로 민사 걸면 그땐 응원 하지 뭐
눈과 귀를 주작할 수 있는 인간이 통수친거라 어쩔 수 없지
속았다 - ㅇ 배신했다 - ㅇ
왠지 차일드가 그럴거 같긴함 ㅋㅋㅋ
난 오히려 차일드가 예외일 것 같은데 그냥 순애 아님?
ㅋㅋㅋㅋㅋ
알바아닌
좋은 경험이다 생각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근데 진짜 딱히 동정해줄 이유가 없자너 한국은 직업 선택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무조건 이직한다고 배신자 프레임 씌우는게 ㅂㅅ짓인것 처럼 굳이 실패한 이직이 동정거리가 될 이유도 없지 본인 선택인데
이직 동기가 속아서니깐 그거 때문에 이야기 나온거지 뭐 인센 배분하는 사람들이 자기 상급자 탓으로 돌리고 속였는데 그 상급자한테 직접 가서 인센 빼돌리셨냐고 물어볼 수도 없잖아 까놓고
인센 속인거는 불쌍하지만 스타트업으로 나가는건 진짜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기떄문에 자기 책임도 있긴함
안불쌍한데? 지손으로 대기업 사표내고 나간건데 동정을왜함? 여자따라서 대기업 사표내고 따라갔다가 차인 남자 썰은 베스트올리고 비웃으면서 풉키풉키 하는 유게에서 얘네들도 다를거없는데 동정해줘?
속았다고 해도 기존 팀 배신한거나 다름없는데 그러면 코드기어스 오우기도 용서해줘야 함
난 오우기 용서함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렇게보니 중국에서 기술자 빼먹는 방식 같아보이는데 돈 더준다고 꼬셔서 중국갔다 알고있는 기술 다 빨리면 버려지고 국내업계에선 이미 소문 다 나서 동종업계 커리어 박살나고
어쩌겠음 학생도 아니고 어엿한 사회인인걸
근데 KV사태 중반에 지금 남은 사람들이 전부 블루아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한게 정말 진짜가 되어버림
그래봤자 선택은 결국 책임이 따르는 거야. '속았다' 하기도 좀 그렇지않나? 저런식이면 '실패한 투자'도 '속은 거' 겠지.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 물론 꼬임에 넘어간 게 어느정도 동정되긴 하지만 대체적인 분위기 보면 이미 그전부터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기도 하고
진짜 프로그래머라인은 안나가는거 보면서 싸하다는 느낌 안들었으려나? 프로그래머쪽은 공채로 들어오고 아트팀은 특채로 들어와서 대기업이 얼마나 체급차이가 나는건지 몰랐던건가??
“프로그래머들은 나중에 올거야.(협의된거 없음. 하지만 우리 개쩌는 그림을 보면 뛰어나올게 분명함)” 라고 속였을수도 있지 ㅋㅋ
속은거야 속았다고 할 수 있겠는데 그거랑 그 뒤에 행동은 별개로 봐야지. 누가 나한테 돈 잘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그럴싸 하다고 생각하고 믿을 수 있지만, 그거 믿고 내 돈 탈탈 털어서 투자 박았다가 돈 날아가는 건 내 선택과 결과임.
자기들이 배신하고 선택한 결과라서 그렇게 동정 해주고 싶진 않네
블루아카에서 괜히 어른의 책임 얘기가 나온 게 아니니까
사회인이면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지. 미성년자도 아니고
"네가 좋아서 선택한 길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걍 비전도 보이고 평소에도 마음 잘 맞았으니 조건이 저런데도 간거겠지. 원래 그림쟁이들이 돈보다 낭만 챙기는 부류가 많기도 하고 넥슨 회사 내부 분위기가 주는 돈이나 이름값에 비해 별로일수도 있고 별별 사정 다 있을수있는거임. kv가 아니었어도 업계에선 종종 나오는 일이고; 걍 이슈가 되서 알려진거지.. 굳이 뇌피셜 굴려가며 저사람들까지 함부로 말하는건 좀아닌듯
블라썰로는 선동된 인간들도 정치질했다는데 동정의 여지는 없는듯
교차검증도 안하고 그냥 본인이 믿고싶어서 믿은건데.. 불쌍할 이유가 있나?
근대 아무리 말로 꼬드겼다해도 스타트업은 아무래도 스타트업인데 대기업 넥슨을 박차고 나갈정도는 아닌데....
속아서 갔는지 돈 받고 갔는지 친목 때문에 갔는지 평소에 회사에 불만이 있어서 갔는지 알 수 있는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