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 유럽에서 짐승을 부릴 때에나 쓰는 말, 혹은 게르만 촌놈들이나 쓰는 말 취급받던 독일어였지만, 괴테 선생 덕분에 독일어로도 얼마든지 우아하고 고상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그래서 독일의 국립문화원의 공식 명칭이 괴테 문화원(Goethe Institut)이기도 하다
그시대까지는 어차피 라틴어 아니면 다 잡말 취급이긴 했음.
한동안 프랑스어가 라틴어의 적통을 주장하면서 외교와 문학 표준어로 등극했었음. 라틴어는 학술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