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최현석 판단력이 진짜 goat 였던게
심사 룰 공개전 => 다같이 만드는거니 최대한 화려하게 가자
일반인 100명 공개후 => 모두가 알만한 요리로 가자(미역국)
요리하는 동안 짬빱으로 순식간에 스토리 텔링까지 짜놓음
재료 눈대중으로 부족하다 판단 후 빠른 재료 싹쓸이 지시
흑수저 팀 시작부터 멘탈 흔들리며 분열
그후에 파좀 달라고 압박하며 추가딜(?)까지 알뜰하게 넣음
맛은 기존 심사위원 2명다 흑수저 리조토 손을 들어줬지만 백종원이 우려한데로
설익은 밥으로 완성되는 알 덴테 리조토 특성상 한국인 입맛에는 불호일 가능성이 있었고
결국 100인 심사에서 익숙한 요리인 미역국 승
요리사로서 재료 확보의 중요성 그리고 맛을 보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따라
어떤 요리를 낼것인가 판단력 역시 실력이다를 보여줬음
셰프보다 중요한건 재료입니다 → 재료 밴픽 압-승
리조또에서 알 덴테 가 확실히 우리나라 입맛에는 좀 설익었나? 하는 생각이 들겠다 싶었는데 결과로 나오니까 소름돋았음
이번 방송에서 최현석이 왜 여기에 끼이는지를 잘 보여준 느낌임. 단순히 방송에 많이나왔다 그런게 아니라
그걸 아는 백/안은 흑편을 들었지만 대중은 반대였음
냉부로 단련된 허솊
냉부 리그 출신은 다르다
파스타도 굵고 딱딱한 면이라 알 덴테가 상당히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데 리조또는 알 덴테면 100이면 100 쌀이 설익었네 할 거임 왜냐면 한국 음식에는 밥과 죽이라는 완벽하게 비교되는 쌀 조리 방식이 있으니까....
리조또에서 알 덴테 가 확실히 우리나라 입맛에는 좀 설익었나? 하는 생각이 들겠다 싶었는데 결과로 나오니까 소름돋았음
전국악당협회장
그걸 아는 백/안은 흑편을 들었지만 대중은 반대였음
알 덴테 특징으론 시발 이거 그냥 안익은 쌀(면)이잖아 레벨로 딱딱하단거라 하니 ㅋㅋㅋ
딱히 반대까지도 아니고 아슬아슬한 승부였음.
이번 방송에서 최현석이 왜 여기에 끼이는지를 잘 보여준 느낌임. 단순히 방송에 많이나왔다 그런게 아니라
최현석셰프의경우 분자요리까지 하고있어서 실험적인 메뉴냈다가 반응 안좋았던경험도 있을거라서 경험치가 남다를거같긴함
셰프보다 중요한건 재료입니다 → 재료 밴픽 압-승
밴픽 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럼자오자레....
냉부로 단련된 허솊
그를만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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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urururu
완벽한건 없고 이탈리아에서도 알덴테는 취향차이라고 파브리가 말했음
두번째판은 너무 리더의 차이가 돋보이는 판이었음
냉부 리그 출신은 다르다
확실히 냉부 짬바가 좀 도움되긴 한듯
확실히 백종원이 음식사업가라 일반인 입맛은 칼이네.....
냉부로 다져졌다
음식장사 해본 사람은 호불호영역이 아주 예민하구나 손님 입맛에 맞는게 최고의 음식이지
이건 냉붘ㅋㅋㅋㅋㅋㅋㅋ
리조또 알 덴테 알텐데?
직관적으로 익숙하게 맛있을만한 요리 딱 승리공식 만들어놓고 고대로 이행한 느낌이라 좀 심심했는지 심사위원들한테는 선택 못받은듯
냉부에서 재료 압박과 시간압박에 시달리던 그 시절의 스킬이 나온다… 짬!
HeunDeul
나이도 명성도 있지만 재료를 위해서라면 굽힐 수 있다! 얼굴에 철판 깔고 들이댐 ㅋㅋㅋ
HeunDeul
그말 듣고 다른분이 바로 납득 하던데 ㅋㅋ
재료 수급하고 받은 영수증 생각하면 납득 안 갈 수가 없을 듯ㅋㅋ 와! 쉐프가 신선한 재료보다 싸다!
압력솥에 푹익은 쌀을 좋아하는데 확실히 익숙한 쌀에서 심이 딱딱한 느낌이 들면 거부감이 느껴질만함
루리웹-18289756
사실 한식이 예전에는 인기 없었지만 요새 잘나가는것도 이것과 비슷함 예전에는 외국인들이 그런 반응이였거든 근데 한류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배우고 호감도도 있는 상태에서 접하면 또 달라 보이는거지
최현석이 두번째니까 대충 머리에 요리 그려 놓은거 같았음
솔직히 파 빌리기부터 감탄했음
파스타도 굵고 딱딱한 면이라 알 덴테가 상당히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데 리조또는 알 덴테면 100이면 100 쌀이 설익었네 할 거임 왜냐면 한국 음식에는 밥과 죽이라는 완벽하게 비교되는 쌀 조리 방식이 있으니까....
음식에 대해서 엔간치 지식이 쌓인 사람이라면 리조또에 알 덴테는 완벽하게 이탈이아 요리의 정석을 지키는 거라고 알고 있어서 가산을 주겠지만, 평단이 일반인인 이상에야 리조또는 밥과 죽에 비교될 수 밖에 없고, 밥과 죽에서 심이 남는다는 건 설익었다는 뜻이기에 불호쪽에 훨씬 치우칠 수 밖에 없음.... 그걸 잘 캐치한 거
이탈리아 사람도 정석이라고 말하면서 알덴테로 안먹고 취향대로 먹는다고 파브리가 말하던 (이탈리아에서도 호불호의 영역이란것..)
캬
이건 진짜 냉부의 힘 아닌가. ㅋㅋㅋ
흑팀 백팀 팀플 성공실패 각각 나올줄은ㅋㅋㅋ
최현석은 그냥 경연의 제왕임. 기본적으로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많아서 프레젠테이션이 중요한 경연에서는 무조건 유리함.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고 있는 느낌임 조금만 자기색을 보여주면 대중이 싫어할꺼 같은데 이걸 잘 맞추는듯
요리 만화에서도 일단 시작이 재료 구하기드만 재료 싹쓸이부터 ㅋㅋㅋ
최현석은 진짜 엄청난 덕후기도 하고 본인이 판단력이 워낙 좋아서 (만화책보고 요리 배웠다는 최강록,이번 새로온 사람보다) 재료 싹슬이부터 생각한 듯
최현석도 육류 잘하는데 육류는 재료독점의 메리트가 없으니 더 확실한 경영을 간것도 있어보임
다른팀은 리드하는거 보면 조금이라도 끌려다니는데 최현석은 구상까지 다 마치고 지시도 정확하게 내림..
냉부로 단련된 예능
조리과정을 봤으면 리조또가 되게 간당간당하게 완성됐으니 이거 시간 부족해서 조리 덜 된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을법함.
한정된 재료를 보고 PSTD가 온 최현석 '야!! 재료 빨리 선점 안하면 김풍한테 진다니까!!'
진짜 최현석이 왜 최현석인가 보여줬음. 진짜 똑똑해.
두 심사위원이 흑팀에게 투표는 했지만 두 요리가 차이가 나서이기보단 그 리조또 같은 훌륭한 요리가 식감 호불호로 나머지 다수에게 평가절하를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했을테니, 두 요리가 동점이었다면 흑팀 쪽에게 가산점을 더 준 결과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했음. 근데 모니터로 보기엔 요리주제인 해물을 따지고 보면 백팀 요리가 더 해물 그자체가 아니었나 싶고, 먹어보고 싶었음.
재료의 차이는 실력으로 못뒤집는 뭔가가 있지... 판단 GOAT였음
빼먹었는데 심사 환경에 맞는 빠른 메뉴선정도 그렇고
보면 볼수록 백종원의 미각과 음식에 대한 조예가 느껴짐..눈가리고 시식해도 미슐랭 3스타와 같은 미를 느끼는건
확실히 영리하고 짬바가 다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