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면 로봇이나 창조된 종족과 인간을 두고서 벌어지는 철학적 질문들 전쟁이면 전쟁범죄나 작중 상황을 두고서 벌어지는 철학적 질문들 영웅이나 히어로물이면 정의를 두고서 갈등하는 철학적 질문들 포스트 아포칼립스면 생존을 두고 벌어지는 철학적 질문들 코즈믹 호러라면 어떠한 진실을 두고 벌어지는 철학적 질문들 잘 생각하면 철학적 질문들이 많았다는 사실 여담으로 많은 작품에서 철학적 질문은 꽤 다루어졌다.
현실에서는 없는 이야기들이 많으니까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이 나오지
어린이 만화에서도 은근 철학적인 질문이 많아서 좀 신기하긴 함
마이클 베이 처럼 못할꺼면 딴거라고 있어야 팔리지
클리셰의 문제가 아니라 주제의식의 문제인듯 이런건
토탈 리콜(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 내가 진정한 '나'가 아니라면 대체 난 누구일까?
주제의식과 철학이 없으면 작품이 한없이 가벼워져서...
단순한 오락영화나 만화도 인물들의 최소한의 행동원리라던가 목적의식은 필요하니까, 철학적 딜레마라는게 특별한건 아니지.
클리셰의 문제가 아니라 주제의식의 문제인듯 이런건
제목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현실에서는 없는 이야기들이 많으니까 재미있는 질문들이 많이 나오지
블레이드 러너가 던져주는 질문은 참 인상적임
공각기동대도 사이코패스도 각자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재밌었지...
어린이 만화에서도 은근 철학적인 질문이 많아서 좀 신기하긴 함
토탈 리콜(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 내가 진정한 '나'가 아니라면 대체 난 누구일까?
현실에서 떨어져 있기에 현실과 밀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아이러니
저런 생각할 여지 조차 안 주면 작중 캐릭터들이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려서
마이클 베이 처럼 못할꺼면 딴거라고 있어야 팔리지
철학이란 생각하는 학문이다. 생각하지 않으면 인간이 동물과 무슨 차이인가?
저 질문거리 자체가 이야기 진행에 있어 흥미를 끄는 부분이니까 나라면 ㅇㅇ했을 텐데 그럼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할까 그렇다면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이게 전부 독자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요소지
주제의식과 철학이 없으면 작품이 한없이 가벼워져서...
단순한 오락영화나 만화도 인물들의 최소한의 행동원리라던가 목적의식은 필요하니까, 철학적 딜레마라는게 특별한건 아니지.
애초에 유게 뻘글 한줄 아무거나에서도 출발할 수 있는게 철학인데 뭐 생각할 거리가 곧 철학이고 감상 도중 혹은 감상 후 생각할 거리가 없는 예술이란 곧 미학 없는 예술이란 뜻이니
몇십년 지나니깐 한 질문도 또 하고 또 하고 그리 참신하게 푸는 거 같지도 않는데 속 빈 강정은 되긴 싫어서 일단 넣고 보자는 느낌도 받음
옛날 고대 그리스에서도 딱히 놀거리가 많지 않으니까 그런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놀곤 했을텐데, 지금은 과학이 발달하다보니 그리스 시대에는 말도 안되는 가정조차 이제는 얼추 근미래 안에 가능할 것 같이 보이곤 하니까...
입싸움으로 시간 떼우면 cg비용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