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한 세시간 정도 퍼즐 같이 할거 같은데 500 피스 하나로 충분할까? 300피나 150 피스 작은것도 하나 워밍업으로 준비해갈까?
난이도가 미쳐돌아가지 않으면 생각보다 순식간에 진행되기도 해서 하다보면 10분 내외로 끝나기도 함. 500피스가 아니라 1000피스라고 쳐도 결국 퍼즐 구조상 가장자리 먼저 호로록 맞추고 각자 조각모음 5군데에서 하면서 맞추면 속도 생각보다 엄청나더라.
근데 이건 보드게임 계속 하던 놈들이 결과물에만 집중한 기준이니까 안해본 사람들이거나 적당적당히 하는 사람들이면 또 모름.
500 피슨데 10분이면 끝나? 대충 검색해보니까 그정돈 아닌것 같던뎅
완성에만 집중하면서 서로 말도 한 마디도 안하고 역할/담당 구역 분배 하고 완성 그림만 보면서 각자 위치에서 맞추다가 상대방거랑 결합하면서 순식간에 맞추는 인간들 기준이니까 잡담도하고 적당히하면 좀 더 걸릴 수는 있음.
10분임 할거같은데 500은 이천피스도 둘이 두시간 한거같은데
평소에 퍼즐 안하던 일반인들임 아니 근데 500피스 10분은 좀 너무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