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007 프랜차이즈를 둘러싸고
프로듀서 VS 아마존 간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새로운 본드도, 새로운 각본도 없으며
서로 쌍욕하고 싸우기 바쁘다는데요
기존의 영화 및 캐릭터를 만들어왔으며
창작권을 보유한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는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예술가로서의 감을 따르며
"본드 = 영국인 남성" 원칙과 함께
확신이 있다면 위험을 무릎쓰고
다니엘 크레이그처럼 상대적으로 무명인 배우를
본드로 전격 캐스팅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지만
대규모 투자를 통해
영화 개봉권을 보유하게 된 아마존은
예술가의 직감 같은건 믿지 않으며
철저하게 논리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최대한 위험을 회피하고 안전이 보장된
검증된 대형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본드의 이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
기존 이미지에 대한 탈피를 논의하고 싶어한다고
이런 식으로 서로 싸우다가 공중분해된 IP가 한둘이 아니지
뭔 소리야 이건 또 바로 직전인 다니엘 크레이그부터가 완전 무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A급도 아니었고 상당한 모험이었는데 심지어 1대인 숀 코너리부터 무명이었는데 무슨 헛소리야
+ 아마존은 마블처럼 '유니버스' 하고 싶어하고 전자는 그거에 쌍욕하는 중.
아마존 개색기가 저런 생각하면서 반지의 제왕 드라마를 그따구로 만들어?
제프 베이JOAT 이미지 빼고 생각하면 상업영화 프로덕션에선 저거 둘 다 맞는 말이긴 해서
아 새 배우 뽑아야지 ㅋㅋ 본드 하루이틀 보나 ㅋㅋ
위에 양반은 그래도 본인이 해놓은거 보면 믿어줄만 하지 않나 싶긴 한데
이런 식으로 서로 싸우다가 공중분해된 IP가 한둘이 아니지
007은 워낙 탄탄히 쌓여온 기반이 있는 ip라 그렇게 분해는 못될거지만 싸움이 길어지면 오랫동안 잠들어 있을 확률은 높음
차라리 공중분해 되면 다행이지 PC빔 맞아서 시리즈 똥칠할바엔
죽어서 못나오는거 아녔어?
루리웹-7490549863
아 새 배우 뽑아야지 ㅋㅋ 본드 하루이틀 보나 ㅋㅋ
본드는 파견직원일 뿐 ㅋㅋㅋ
제임스 본드는 007의 활동명이라 007요원은 무조건 본드야
어떻게 사람이름이 브로콜리
제프 베이JOAT 이미지 빼고 생각하면 상업영화 프로덕션에선 저거 둘 다 맞는 말이긴 해서
두개 다 적당히 조율 해야 하는데 한쪽만으로 몰빵하면 보통 성공하는 것보다 망작들이 많지
자기 돈으로 모험하는게 아니라 남의 돈으로 모험한다하면 돈대주는 사람입장에선 기겁할만 하지
신규 프렌차이즈 영화면 그게 맞을텐데 저건 이미 어느정도 고정적인 이미지에 대중에게 익숙한 프렌차이즈란게 문제지 아마존은 결국 기존 프렌차이즈에서 단기 수익 쪽 빨고 팽하겠다고 하는거랑 다를깨 없어 사업가 마인드로 치고 빠지겠다는거지 그런면에서는 아마존 측의 의견은 틀린말에 가까ㅃ지
가장 큰 이유는 대우가 죳가타서~! (▰˘◡˘▰)
창작권이 창작권이 아니네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저기도 회사랑 똑같음 권한 가지고 있다고 그걸 무소불위로 휘두를수 없음
억소리나는 남의 돈으로 창작하는 거라 어쩔 수 없지
후자가 맞는것같은데
너티독식 ceo vs ea식 ceo. 미래는 없다
pd알아서 해 했다가 개판된게 너무 많지않나? 지돈 아니라고 지 멋대로 날림
파이어족8888
위에 양반은 그래도 본인이 해놓은거 보면 믿어줄만 하지 않나 싶긴 한데
반대로 소니 케이스도 있지 상업성만 생각해서 만들다 ↗되는...
007처럼 반세기 이상 이어져 오는 ip면, 연계없이 상업성만 노리면 ㅈ망하기 딱 좋은 상황이라..
반대로 밑엣 새기는 그동안 행적 보면 믿을 가치가 1도 없고
이터널즈가 감 믿고 했다가 ㅈ됐지
베놈이후 소니영화들이 흥행공식 대로 하다가 망한거처럼 말야. 이 사이서 지랄해야한느게 있긴함
Pc에 의미없는 장면 넣고 스토리도 ㅈ박은건데 안망하는게 이상함
사실 소니 영화는 흥행 공식대로도 안함. 돈 쓴 거 보면 걍 IP보존용인가 싶을 정도만 쓴 거임
+ 아마존은 마블처럼 '유니버스' 하고 싶어하고 전자는 그거에 쌍욕하는 중.
007이ㅋㅋㅋㅋㅋㅋㅋㅋ유니버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을 한다 그런거 할 시간있으면 노동인권이나 지킬것이지
아.. 유니버스화는 좀 많이 빡시지 ㄷㄷ
007로 유니버스? 좀 무리아닌가? 존윅꼴 날거 같은데....
그럼 진짜 006 나오고 하는거야? ㅋㅋㅋ
006이나 다른 00요원들은 007시리즈에 나오긴 했으니 맘 먹으면 006 주인공도 가능 할 듯.ㅋㅋ
순번대로 특색 있게 해서 유니버스 만들면 잘 될거 같긴한데 많으면 007이 가려지니까 문제이기도 하네
근간이 되는 소설이 방대하다보니 유니버스 해도 됐었음. 실제로도 비슷하게 했었고.. 원래 반공영화로 시작했다가 국가간의 스파이, 의문의 태러조직을 분쇄하는 멋쟁이하다가 북한을 마지막으로 까면서 스펙터로 넘어감. 또 스펙터까지 탈탈 털고 마지막엔 뭐 해괴한 조직을 까는걸로 또 한 시즌 종결했고.. 그게 요즘같으면 멀티버스는 아니지만 동시에 다른 스파이들이 활동한걸로 설정해도 재밌었을거라..
존 윅은 아직 발레리나도 안나왔으니 판단은 유보하고, 유사 케이스를 들자면 제레미 러너로 새 판을 짜려고 했던 본 레거시가 망한 걸 가져와야 할 듯
근데 이제 솔직히 더 낼 악당도 없잖아? 주인공을 막을 악당이 안 남았는데, 신작 내봤자…….
요즘 누가 본드 쓰냐 순접쓰지 낄낄낄
상대적으로는 무슨 언제부터 본드역을 무명 신인으로 뽑았다고...
XY[!]
뭔 소리야 이건 또 바로 직전인 다니엘 크레이그부터가 완전 무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A급도 아니었고 상당한 모험이었는데 심지어 1대인 숀 코너리부터 무명이었는데 무슨 헛소리야
007 찍기 전부터 유명배우였던 배우는 역대 본드 중에서 한명뿐이라는데
나도 잘 모르지만 본드는 원래부터 대형스타를 쓴 게 아니라 본드로 스타가 되는 스타 등용문 같은거 아니었었나 싶었는데
???????
많이 뽑았음. 그래서 캐스팅 될때마다 노란 많았었고!!!
대니얼 크레이그 처음 찍을때 분위기를 모르구나
키도 역대본드중 작아서도 뭐라하는 사람 많고 그랬지 ㅋㅋ
매번 미남자만 뽑다가 딱히 미남형은 아니라서 안어울린다 그런 말은 있었던 거 같은데 영환 나오고 다 아닥하지 않았던가?
본드 하기전에 S급 배우면 로저 무어랑 피어스 브로스넌 두명뿐임. 그나마도 브로스넌은 드라마에서 흥행한거라 영화는 검증 덜 된 상태였고
다니엘크레이그가 무명이라는 것 자체가 유머고, 게다가 무명배우뿐만 아니라 당대에 유명배우도 많이 채용함. 또 시리즈 하면서 유명해지는 경우도 많았고.. 당시 다니엘을 채용하면서 생겨난 논란은 전임인 피어스 브로스넌 처럼 지적이고 잘 생긴 깔끔한 이미지의 바람둥이가 아니라 터프가이 이미지의 모쏠(아다) 느낌의 다니엘을 왜 채용하냐는 거였고, 두번째론 다니엘의 첫 007영화에서 날고 뛰고 마구잡이로 싸우다 죽이는 연출 때문이었음. 하지만 카지노 로열부터 시리즈 내내 007시리즈의 리부트 같은 느낌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라는게 나타나서 곧 잠재워 졌지만.. 그래서 프리퀄 마냥 매니페니, 오미가, 섞지말고 저어서 같은 007의 이미지를 만들었던 주옥같은 미장셴을 다 보여줬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좀 그렇긴 함. 치마를 보일듯 말듯 하며 꼭 붙들어야 둬야 매력적인건데 아주 세세하게 다 털아 보여줬으니..
난 크레이그 보고 무명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무명은 아니었지만, 반대로 007 이전의 다니엘 크레이그 정도 지명도 배우라면 헐리웃에 적지 않은 것도 맞잖아 애초에 본문에서부터 [다니엘 크레이그처럼 '상대적으로 무명인 배우']라고 되어 있는데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왜 "매우 잘 아는 팬"인 척하는 거야? 진짜 궁금해서 그래.
피어스 브로스넌 얘긴가? 007 이전에 이미 대형 스타이긴 했지
무명도 탑급도 아녔음. 즉 본드 이미지를 만들기에는 백지같은 이미지였음. 또 당시 본 시리즈가 대히트라 카지노 로얄도 그런식으로 진행하다가 3편에서야 팬들의 원성을 들어줌. 3편만 계약했는데 이후 2편 더 찍게 되었고 배우본인도 본드역을 매우 부담스러워했음.
내가 다시 쓰면서 앞에 내용이 지워졌는데 무명급이 아니란 얘기였음. 약간 영국식 내용의 컬트급 영화에 많이 나오긴 했는데 필모보면 티비시리즈에도 많이 나왔고 헐리웃 영화에도 꾸준히 나왔음. 난 관심있어서 띄엄띄엄이라도 챙겨보긴 했는데 솔직히 너무 배역에 안 맞아서 첨 캐스팅 얘기 듣고 엑! 이랬었음.. 당시에 피어스 브로스넌의 능글맞은 지적인 바람둥이 이미지랑은 완전 딴판이었거든..
이게 카지노 로열 캐스팅 되기 전까지 필모임. 주연배역이 적긴 한데 그래서 전임 피어스브로스넌 마냥 스타배우는 아니었더라도 나름 그쪽으론 유명한 배우였음.
그리고 다니엘은 백지가 아니라 좀 껄렁하고 터프한 이미지가 늘 따라다녔는데 그게 꽃핀게 레이어라는 영국범죄영화임. 저기 원글에 나온 브로콜리 여사가 얘기한건데 레이어에서 나온 이미지 땜에 차세대 본드로 낙점했었다고.. 쉽게 말해서 무명의 백지 배우를 쓴걸 아니라 영국식 범죄영화에 컬트급으로 유명한 배우를 데려다 그 이미지를 007 리부트하는데 영리하게 써먹은거지.. 그래서 에바그린이 스타일부터 아다까지 떼주며 아주 다 고쳐놓잖아.. 근데 너 12.22 12:22 인거 맞춰서 쓴거임? 일단 타이밍 추..ㅋㅋ
로저 무어나 피어스 브로스넌은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나? 티모시 달턴 같은 경우 피어스 브로스넌 캐스팅 불발(스케줄이 바빠서)되서 차선으로 들어왔고... 그냥 성공할 것 같으면 유명이든 무명이든 다 쓰려고 했는데? 적합한 이미지라면 유명 배우를 안 쓸 이유가 없을텐데 아마도 '본드=영국인 배우'라는게 꽤 발목을 잡았을 것 같은 느낌임. 아마도 베조스는 굳이 영국인으로 해야하냐가 가장 불만일 걸? 국적만 빼고 나면 배우풀이 훨씬 넓어지는데...
프로듀서가 아마존 담당자 뺨 때리고 나갔다던데
PC 묻힐 바에야 그냥 만들지 말아줘...좋은 추억으로만 간직하게
이건 뭐 비단 007만의 얘기도 아니긴 하지...같은 마블 작품 다루는데도 소니랑 마블 캐스팅 차이만봐도...
아마존 개색기가 저런 생각하면서 반지의 제왕 드라마를 그따구로 만들어?
맞네 ㅋ
그때 당해서 저러는거임
그건 아마존의 정책 때문에 그런거임? 아니면 제작자가 미쳐서 그런거임? 존나 확고하고 자세한 세계관에 뜬금없이 다인종 엘프가 튀어 나오질 않나.
밑에도 이해가 되는게 예술가로서의 감을 따르며 만든게 리스트 제다이, 이터널즈 등등 피본게 꽤 있어서...
그렇다고 물주맘대로 만든 콩코드....
다만 아마존이 영화나 드라마 쪽에서도 사업감각이 출중하느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님.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 이거 불길하게만 들립니다만
본문대로라면 기성 영국배우쓰면서로합의점인데. 창작자입장에저 감이 안오나.
영국인 남성 a급 이런 사람이 아예없나?
역대 제임스 본드중에서 탑스타 수준은 드물었고 대부분 본드로 탑스타된거
아마존프라임에서 잘한거 하나는, 잭 리처를 원작 분위기대로 만든거 이건 좋았음
시즌1은 개꿀 이었는데.. 시즌2는 갑자기 재미가 뚝 떨어지더라..
그럼 뭐해. 노잼인데.
흑인본드 한번 나올때 되긴 함
노타임투다이에서 흑인여자본드 나온다 했을때 욕 엄청 먹었음 정작 개봉하고나니까 차이 인정하고 본드한테 007 넘기고 영구결번으로 하는거라 괜찮네! 하고 넘어간거지
본드의 이미지가 의문이면 본드영화를 안찍어야지
나는 전자 파인게 후자면 제임스 본드라는 ip에 얽매인 필요자체가 있나 싶음
근데 시리즈물의 연속성을 띨거면 기존 분위기는 유지해야지 갑자기 뜬금없이 영국인이 아닌 첩보요원나오면 007이 아니고 그냥 비밀스파이 김아무개지
시리즈 찍으면서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 이 얘기 하고 잘된 꼴을 본적이 없다 좀 세게 말하면 시리즈 전작존중 ㅈ박겠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거든요
근데 007은 그렇게 이미지 쇄신으로 히트친게 무려 골든아이에 카지노로얄이라......고민이 되긴 할꺼임
브로콜리 너마저도! (딱히 의미없음)
다니엘 크레이그 첫편 나왔을때 본드치고 못생겼다고 욕엄청 먹었는데, 영화를 너무 잘뽑아서 흥행기록 계속 경신하니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됨.. 그리고 스타워즈 말아먹는거 보고도 전통을 깨려고 하다니. 본드=영국 백인남자 이거는 유지해야지.
이건 전자 말이 너무 맞는데
얘도 JB인데 제임스 본드 하면 안되나
블랙 007 블랙!!
아마존에서 게이 본드 원한다니깐 저 프로듀서가 기겁했다는건 구라인가?
그럼 본드걸이 아니라 본드게이가 나와야 하는데 감당할 수 있음? 풀스크린으로 덜덜렁 거릴텐데..
전자가 좋은게 한번 주연 정해지면 한 십몇년은 계속 보고 싶은데 이미 인지도 있는 배우들 거진 4~50대임. 세상 모든 배우가 탐크루즈도 아니고 액션을 어떻게 시킬려고???
충분히 장기화된 IP인데 거기에 일점돌파식 간단한설정이 장점인거를 이것저것 때려박아서 뭔가 해보겠다는게 에러긴해.. 차라리 존윅같은거는 최고회의같이 방대한 뒷배경이 있어서 굳이 존윅 아니라도 같은 세계관에서 해먹을게 많다고 치는데..
논리 지랄났네 그럼 지들이 007 비슷한 프렌차이즈 만들어서 논리적으로 흥행시킨 다음 맘대로 써먹으면 되잖아? 창작권 꽁짜 뻑예아 개꿀인데 왜 안함? 논리 운운하면서 지들은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개척 할 수 있는 논리가 없다는 건가? 타자기를 대령해라~ 그분이 논리적으로 각본 써보시겠단다~
애초에 영국인 스파이아님? 본드가
스타워즈도....조지루카스가 욕은 많이 먹었어도 그 사람이 총괄할 때 적어도 미국에서 '망하는게 불가능한' ip였음.. 디즈니가 잡은 지금 스타워즈관련해서 성공시키는 시리즈 반타작 정도임
그사람은 긴 대사를 개같이 못쓰는거만 빼면 모든면에서 SSS급 제작자라서
007이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건 뭐 옛날 신기한 가젯 나오는 시절로 빠꾸한다는건가?
저감독이 성공작도 없으면서 저럼 모를까, 원래하던대로 가려는걸 암튼 비싼배우 이래버리면 솔직히 이꼬라지에서 제대로 나왔던 적이
밑에는 유색인정계의 못생긴 여자레즈본드 나올까 겁난다
이미 비슷한거 함. 본드걸이 레즈여서 배신때린거..
기존의 이미지에 대한 탈피를 논의 <- 무척 두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