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페 스포있음)
파르데우스 디오란도
페스페에서 진 어새신을 소환한 마스터중 하나.
작중 성배전쟁 시작 전,
'쿠루오카' 부부와 동맹을 맺는데
하필 이 부부의 딸이 이레귤러를 소환하는 바람에 리타이어되서 연락 두절(...)
그, 그래도 괜찮다!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는 이미 진 아처 진영과 동맹을 맺어놨다!
근데 하필 그놈이 진 아처를 흑화시켜버림(...)
그래도 흑화된 진 아처는 이번 성배전쟁 최강자중 하나!
통제가 안 되는게 흠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은 동맹이니까 걱정은 없다!
문제는 자신이 소환한 진 어새신이
진 아처의 마스터의 보스를 죽이는 바람에
진 아처 진영이 파르데우스 디오란도를 배신(...)
그,그래도 이번에 파르데우스가 소환한 어새신은 무려 기척차단EX!
잘만 사용하면 성배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문제는 이 어새신, 마스터도 죽일 수 있다는 점은 둘째치고
보구가, "본인 죽는 대신 상대방도 무조건 죽이는"
자폭기라 승산이 제로(...)
(시발...)
그래도,"아군"인 세이버의 마스터가 될 예정인 남자를
보내놨으니까 괜찮겠지?
정작 성배는
다른 인물을 선택했고
원래 세이버를 소환할 예정이었던 마스터는
다른 서번트의 손에 의해 뒤짐
그래도 흑막중 하나로 든-든한 프렐라티 프란체스카가 있으니까!
문제는 이년도 후반부에 배ㅋ신
...보험으로 "시그마"라는 용병을 고용하여 마스터로 참가시킨 데다가,
이 용병은 태어날 때부터 감정이 소실된 용병이라
배신할린 없겠지?
자신의 서번트로 인해 "시련"을 겪으며
감정을 얻어버려서 고용주인 파르데우스를 배신
크아악! 그럼 다른 진영의 마스터라도 죽여서 경쟁자라도 줄이자!
위 버서커가 약해진 틈을 타
대물 저격총으로 버서커의 마스터 머리통을 날려버리도록!
그런데 버서커의 마스터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가 잠들어있는 "그릇"
버서커의 마스터가 사망하면서,
그 "무언가"는 파르데우스 디오란도에 의해
그릇을 깨고 나와
"인류를 멸망시킬 신인류=아려백종"으로써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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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최신권에서
일이 감당 못 할 만큼 커지자, 무효로 만들겠다고
목격자+마스터들 죄다 죽이려고 핵 떨구는데
그 직전 성배전쟁이 벌어지는 도시가 갑자기 어딘가로 증발하는 억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