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도와주신 분들, 그리고 취객(의외로 멀쩡한 직장도 있는 아저씨였다)이 경찰서에 왔었고
그 아저씨는 걍 겁나 취한 사람이드라. 공권력에 약한 타입인지 아까는 그렇게 청산유수로 허공쌍욕을 하더니 지금은 꿀먹은, 아니 입술에 순접한 벙어리가 됨
처벌원하는지 묻는데 난 ㅅㅂ 일단 살았으니 됐고, 집 가서 자야하니까 적절히 처벌해달라고 함
이유는 모르겠는데 나보다 전화해주신 분들한테 뭔가 묻는게 더 많네...
아참, 휘두르던 흉기는 칼같은게 아니라 당황스럽게도 공사장 철근같은 뭔가였음. 즉 쇠뭉둥이였다는건데...... 진정되니까 이제 좀 속이 메스꺼움... 걍 집 가서 쉬고싶다
쇠몽둥이도 급소치면 사람은 죽어...
쇠몽둥이면 충분히 흉기네 최소 특수폭행까진 설립하겠다
고생이 많아
집가서 푹 쉬시고 시험은 파이팅하십셔
고생했네
일단 상처없으니 다행이다 그 취객은 꼭 처벌받길 그래야 술을 안쳐마시지
야 안 다쳐서 고맙다 ㅅㅂ
고생이 많아
쇠몽둥이도 급소치면 사람은 죽어...
고생했네
집가서 푹 쉬시고 시험은 파이팅하십셔
쇠몽둥이면 충분히 흉기네 최소 특수폭행까진 설립하겠다
야 안 다쳐서 고맙다 ㅅㅂ
일단 상처없으니 다행이다 그 취객은 꼭 처벌받길 그래야 술을 안쳐마시지
아니 쇠몽둥이면 단순상해가 아니라 살인날수있는 무기인데
철근이면 충분히 흉기지...
진짜 똥밟으셨네.....
언능 쉬고 푹 자셈 내일 아니 오늘 시험 잘보시길 기원함
어휴 술쳐먹을꺼면 곱게 쳐먹지
많이 놀랬겠구만 푹 쉬어 진정 안 되면 뭐 끌어안아보고 그러면 좀 가라앉더라
어쨌든 무사해서 다행이네. 세상에 참 별일이 다 있다...
쌔게 처벌됬으면 좋겠다....
아이고.. 고생많았다 유게이.. 집에가서 푹 쉬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무슨 봉변인지..
야 고생했다... 얼마전에도 유게에 클날뻔했다 적은거 같은데 요새 무서운 일이 많네
쇠파이프같은거면 오히려 칼보다 더 위험했을텐데 진짜 잘 막아서 다행이다
쇠몽둥이어도 살인 가능한지라 큰일날뻔했네 야... 진짜 취객이 맞기나 하나 모르겠다 공권력 앞에서 멀쩡한거보면
돼긴뭘데 죽다 살았구만
원래 큰 일이 터지면 호르몬 때문에 이상이 없어보이다가, 뒤늦게 후유증이 오기마련이에요. 푹 쉬구 검사 받아보세요 ㅠ
철근이여도 충분히 존나 위험한 흉기 맞고 일단 좀 푹 자라 혹시나 몸에 이상 있으면 그 새끼한테 청구하면 될 듯
요즘 진짜 치안이 흔들리는거같다 이런걸 루리웹에서 보고.. 고생많았어 진짜
ㅁㅊ 괜히 쳐맞았다고 역으로 고소나 안했으면
주운 철근에 제대로 찍혔으면 칼보다 위험했을지도 몰라
관용은 사람한테 베푸는거지 짐승한테 베푸는게 아님. 그냥 최대한 조질 수 있을만큼 조져서 일벌백계하는게 맞다고 봄 폭력범죄는.
혹시라고 쇠 몽둥이나 파이프에 긁히거나 스친 자국 있음 꼭 파생풍 주사도 맞고
최소 특수폭행이고 살인미수까지 갈 수도 있을 듯?
흥분한 피해자보다 제3자 증언 딸려고 그런듯?
집에는 데려다 준대?
나도 오늘 근무 중에 술취한 손님 갑자기 화내시면서 혼잣말로 쥐기뿔까하면서 나가시던데 집에 와서 자고 있는데 방금 여자 비명소리 엄청 크게 들리고 뭔.. 흉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