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암귀가 저렇게 쓰이는 단어가 아닌건 둘째로 두고
구제불능이라니
그게 선생이 할 말인가
게다가 더 심한 사고를 친 애들도 용서해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면 된다는 양반이 저런 표현을 쓰는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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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암귀가 저렇게 쓰이는 단어가 아닌건 둘째로 두고
구제불능이라니
그게 선생이 할 말인가
게다가 더 심한 사고를 친 애들도 용서해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면 된다는 양반이 저런 표현을 쓰는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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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지금 의심암귀에 사로잡혀 있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표현했을까?
이런애들이 나무위키 과몰입하는구나
구제불능이라니 그건 포기했다는거잖니
의심암귀는 그럴 수 있는데 구제불능< 이 단어가 선생의 모든 캐릭터성을 붕괴시킴 무슨 일이 있어도 학생을 믿는다가 선생의 아이덴티티인데 에덴조약 초장부터 저 지랄을 하는게 솔직히 말이 안 되지
본인입으로 잘못썻다 해놓고 안고치고 감
ㄹㅇ
각종 빌런들은 세탁기 잘 돌리고 탈수에 건조까지 해서 뽀송하게 잘 말려주는데 나기사는 물에 대충 행궈서 널어놓음 그러니까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올 수 밖에
ㄹㅇ
쟤가 휘두른 권한이 권한인데 그걸 또 반성도 안하니까. 아테나와 아라크네, 예수의 성전 정화를 떠올리면 될거야.
루리웹-1471307649
이런애들이 나무위키 과몰입하는구나
솔직히 말해서 같은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사오리 미카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겠다는 선생님이랑 저기에 있는 선생님이 동일존재인가 싶었음
저때 반성할 기회는 있엇고?
블아에서 논쟁할때 비유 들면 꼭 이렇게 곡해하더라.
맞는 비유를 해야지 용서받지 못한 아라크네나 성전 정화가 선생이랑 맞는 이야기냐고
나기사는 트리니티의 범위가 아닌 샬레의 권한을 이리저리 엮어서 타인을 해하려고 휘두른거니까. 저 발언 전후를 보면 선생과 나기사가 서로 이야기하는 관점이 살짝 달라. 선생은 난 그런 것에 관심 없고 그런 것에 내 권한 안 쓰겠다 선을 딱 그어버렸지만, 나기사는 계속해서 왜 4인방을 믿을 수 없는 존재인지만 역설하거든. 그래서 구제불능이 나온거야. 사오리나 미카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스스로 알고 있는 것에 비해, 나기사는 감도 못잡고 다른것에만 용서를 구하면서 다리를 불태우고 있잖아. 의심암귀는 아마도 언어유희 한답시고 넣었다가 터진거겠고....
셋 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거나 감당 불가능한 권한을 휘두른건 똑같은데?
선생이라면 그것 또한 용서했을 점에서는 다르지
감당할 수 없는 권한을 멋대로 휘두르려 했을지언정 그걸 빌미로 처벌하는 것은 선생이 아니라는 점에서 틀린 비유란거임.
'너는 지금 의심암귀에 사로잡혀 있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표현했을까?
퇴학=죽음이나 그보다 끔찍한 상황에 빠짐 이런거 아니면 설명이 좀 안 되긴 하는데
그건 아님 학적이 퇴학당한애들중에 대표적인 애들이 칠수인이고 스케반이나 헬멧단중에는 퇴학당하거나 자퇴생들도 존재해서.. 다만 학적이 가치가 없는건 아님. 학적 없는 애들은 죄지으면 바로 발키리에게 잡혀가서 교정국 행임 학적이 있다면 칠수인보다 더한죄를 저질려도 소속학교에서 처벌당해서
딴건 모르겠지만 선생이 저거보다 더한거 겪은적은 없었어 스토리 업데이트 순서가 선생이 사건을 접한 순서라고 가정하면 저게 학생이 학생을 진짜로 해하려고 한걸 선생이 처음 겪은 사태였음 그것도 자기 권한을 빌려다가 하려고 한거
어떤의미로는 오히려 저기서 내성이 생겨서 다른 사건들에 더 유하게 대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지
1장에서의 아비도스의 헬멧단의 세리카 납치도 있었고 최종장에서의 아비도스애들의 결말을 보면 선생이 개입해서 구출안했으면 세리카는 저기에서 아웃이였음 선생이 아직 미숙했다라고 하기에는 당장 저기에서 며칠 안지만 시점에서 믿어주는 친구를 배신하고 쿠테타까지 일으킨 미카나 자기에게 총쏘고 퇴학정도가아니라 실제 죽이려고 실행하거나 공모한 아리우스 스쿼드 마코토 에게도 구제불능이라는 소리는 안했음..
나기사의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 저 말 들어도 할말 없긴 했지. 다만 선생의 위치를 완전히 망각한 발언이라서 좀 고쳐줄법 하지 않나 싶음. 다른 애들은 다 그렇다 치는데, ( 배신자, 독사왕, 강도 ) 삐약이는 보충수업부에 들어가면 안됐어....
구제불능이라니 그건 포기했다는거잖니
truepond
본인입으로 잘못썻다 해놓고 안고치고 감
오죽 개빡쳤으면 그러겠어
의심암귀는 그럴 수 있는데 구제불능< 이 단어가 선생의 모든 캐릭터성을 붕괴시킴 무슨 일이 있어도 학생을 믿는다가 선생의 아이덴티티인데 에덴조약 초장부터 저 지랄을 하는게 솔직히 말이 안 되지
각종 빌런들은 세탁기 잘 돌리고 탈수에 건조까지 해서 뽀송하게 잘 말려주는데 나기사는 물에 대충 행궈서 널어놓음 그러니까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올 수 밖에
스크립트는 수정하면 된다 하지만 누군가가 원문 수정 불가 지침을 악착같이 고집했지
일본 대사는 "나기사 지금의 넌 분명 의심암귀의 어둠에 빠져있어" 였지 않았나? 일본쪽이 더 자연스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