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온라인 게임 시대가 되어서야 국내에도 게임'회사'라는 개념하고 사업성이 자리 잡히면서 밥 벌어먹으며 근로하는 개념이 시작하던 때니까.
그 전까진 다른 사업하던 업체들이 게임도 병행하거나 아마추어 팀이 미국이나 일본 겜 장르 카피 많이했던 걸로 기억함.
지금 리니지는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장르가 되긴 했지만, 적어도 2000년 초중반까지는 잘 만든 게임인 게 맞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게임이 나올 수 있구나, 라는 걸 알려준 작품이기도 하고.
지금 커뮤니티에서 밈 되고 돌아댕기는 것처럼, 당시 리니지는 절대 내려치기 당할 만한 작품이 아니었음.
뭐 믿기 어렵겠지만... 그리고 당시엔 글로벌/내수를 나누기엔 인터넷 보급이 잘 안 되었던 시기니 글로벌 목표가 아니었다고 깎아내리기도 뭣하고.
소닉 어드벤처 스토리는
단순히 소닉이 에그맨 조진다가 아니라
일제가 생각나는
제국주의 행보를 보인 너클즈족의 피해자이자
분노로 가득찬 카오스와
카오스와 너클즈족 사이에서
비국민 취급을 받은 티칼의 이야기가 좋았음
스토리 전체에 파시즘에 대한 비판과
자유를 위해 나아가자는 스토리가 좋았음
후속작은 메카시즘을 까는 느낌이였고
어.. 근데 사실 리니지가 지금 좀 짜치긴 했지만 저때 기준으로보면 개 씹명잡인데.. 물론 울티마 온라인이랑 비슷한점이 많긴했지만 더 중독성이 있고 더 액션성이 있었거든 지금이야 똑같은거 또한다고 맨날 욕쳐먹지만 저 시대 기준으로 보면(같은 느낌의 게임이 없다는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명작인데.. 저 시대에 어둠의 전설이나 바람의 전설도 못만든게 아니거든. 지금해보도 짜임새 있고 흐름(게임의 재미를 느낄수 있게)도 잘 짜여져있는데도 불구하고 리니지가 압살했잖니. 저시대 기준으로는 전혀 깔게 아니야 리니지는. 오히려 한국에서 이런게 나온게 이상하다고 보는게 맞을정도지. 뭐 아는 사람을겠지만 저 시대에 사실 악튜러스 등 해서 온라인보단 패키지쪽이 돈이 된다고 봐서 리니지같은 게임은 못나오는 구조였거든.
지금 와서 이미지 조졌지만 당시에는 나쁘지 않았어
지금이야 ㅂㅅ이지만 그래도 나름 한획을 긋고 매출로는 잘나가던 겜이야
아는데 나머지게임은 글로벌인데 리니지는 내수용이었잖아
마지막에서 진짜 짜게 식었다
저 동시대 타이틀중에 드캐 소닉 어드벤처 보니까 세가는 확실히 빨랐어 빨랐는데 너무 빨라서 망했나?
너무 빨라서 혼자 일순 후의 미래로 가버림
그치만 저당시 한국은 글로벌 노릴 체급도 힘들때여서
마지막에서 진짜 짜게 식었다
월북장려정권
지금 와서 이미지 조졌지만 당시에는 나쁘지 않았어
월북장려정권
지금이야 ㅂㅅ이지만 그래도 나름 한획을 긋고 매출로는 잘나가던 겜이야
엣시칼트
아는데 나머지게임은 글로벌인데 리니지는 내수용이었잖아
월북장려정권
그치만 저당시 한국은 글로벌 노릴 체급도 힘들때여서
내수용이라고 해도 게임사에서 한자리는 차지 할수 있는 게임임.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온라인 게임 시대가 되어서야 국내에도 게임'회사'라는 개념하고 사업성이 자리 잡히면서 밥 벌어먹으며 근로하는 개념이 시작하던 때니까. 그 전까진 다른 사업하던 업체들이 게임도 병행하거나 아마추어 팀이 미국이나 일본 겜 장르 카피 많이했던 걸로 기억함.
저때 리니지는 명작이긴 함. 원래 있던 명작게임 수치까지 하나하나 긁어와서 그래픽 RPG로 재탄생 시킨거라 지금의 리니지랑 차이가 꽤나 큼.
저때 리니지는 고트였긴 함...
리니지에는 글로벌게임 넷핵의 정수도 담겨있으니 넘어가달라고
왜그래 저시절 리니지는 명작 맞아
(넷핵 긴빠이로 얻은)내수용 한자리
저 리스트중에서 온라인 겜은 리니지 하나지. 대부분 게임이 패키지였던 시절에 나온 국내 온라인 RPG중 하나고, 세계로 서비스 하기엔 그당시 엔씨라면 무리였던 시기이기도 하고..
25년이 넘게 유의미한 매출이 나오는 게임이 게임사에 존재하긴 함??
지금 리니지는 게임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장르가 되긴 했지만, 적어도 2000년 초중반까지는 잘 만든 게임인 게 맞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게임이 나올 수 있구나, 라는 걸 알려준 작품이기도 하고. 지금 커뮤니티에서 밈 되고 돌아댕기는 것처럼, 당시 리니지는 절대 내려치기 당할 만한 작품이 아니었음. 뭐 믿기 어렵겠지만... 그리고 당시엔 글로벌/내수를 나누기엔 인터넷 보급이 잘 안 되었던 시기니 글로벌 목표가 아니었다고 깎아내리기도 뭣하고.
구름따라흘러가며
ㄹㅇ 저때는 진심 최고였음.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구름따라흘러가며
그렇지만 레벨 1짜리를 마을밖에 나갔다고 죽인 게임은 저게 처음이였음
구름따라흘러가며
저때 리니지 명작은 개뿔
빅네임들이 쏟아진 한 해였구만
지금 리니지는 개고기지만 저때의 리니지는 진짜 갓겜 맞았음
저 동시대 타이틀중에 드캐 소닉 어드벤처 보니까 세가는 확실히 빨랐어 빨랐는데 너무 빨라서 망했나?
너무 빨라서 혼자 일순 후의 미래로 가버림
저렇게 빠른 원동력이 뭐냐 회사 돈을 다 꼬라박아욧
드카 소닉어드벤처 진짜 너무재밌어서 머리털빠질뻔햇는데
나도 한창 때 리니지에 미친 적 있었지 철괴 노가다로 6검 4셋 만들어서 화둥이나 오만에서 젤데이 노가다도 하고 그런데 그때는 그냥 마우스로 캐릭터 움직이고 대화하는 거 자체만으로 신세계였음
그때는 정해진 스토리텔링 없이도 다른 사람이랑 상호작용하며 게임이 이어지는 것만도 신기했었어 리니지 빼면 다른 게임들은 하는 사람들도 예의발랐고
3일짜리 계정 만들어서 노가다하고 3일 끝나는 날에 아이템 옮기고 다시 3일짜리 계정 만들어서 노가다하고의 무한 반복...
전설의 왈도가 저 시절에... ㄷㄷㄷㄷ
난 마을 앞에서 사슴 잡다가 무차별pk맛 보고 나서 바로 때려쳤지만 저땐 리니지 많이들 했지
마매6 참 재밌게 했는데 다 추억이네 마을 맵에서 아마겟돈~~ 음.. 마매7이었나?
명작인데 번역이 개떡같아서..
소닉 어드벤처 스토리는 단순히 소닉이 에그맨 조진다가 아니라 일제가 생각나는 제국주의 행보를 보인 너클즈족의 피해자이자 분노로 가득찬 카오스와 카오스와 너클즈족 사이에서 비국민 취급을 받은 티칼의 이야기가 좋았음 스토리 전체에 파시즘에 대한 비판과 자유를 위해 나아가자는 스토리가 좋았음 후속작은 메카시즘을 까는 느낌이였고
사실 이래서 히어로즈 처음 나올 때 왜 이렇게 애들용이야...! 소리가 나올 만 했었지 ㅋㅋㅋㅋㅋ 어드벤처 스타일 스토리 회귀는 프론티어부터 시도하고 있긴 해
히어로즈 아직 안해봤는데 좀 유치한 편이긴 했구나
스토리를 팀 다크랑 최종 에피소드 빼면 좀 가볍게 뽑았음
그 두 스토리가 좋다곤 들었긴 했는데 ㅎㅎ 나중에 cd사서 해야지
그러게 막 복잡한 스토리는 아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생각보다 심오하긴 했어 2도 상당히 스펙타클 했고
메가드라이브와 드캐용 소닉은 지금 해도 재밌음
?시간의 오카리나가 저때 나온거였나?
싱글게임만 있던 시절에 mmo라는것 하나만으로도 충격이었음 지금처럼 온라인이 당연한 시대가 아님
어.. 근데 사실 리니지가 지금 좀 짜치긴 했지만 저때 기준으로보면 개 씹명잡인데.. 물론 울티마 온라인이랑 비슷한점이 많긴했지만 더 중독성이 있고 더 액션성이 있었거든 지금이야 똑같은거 또한다고 맨날 욕쳐먹지만 저 시대 기준으로 보면(같은 느낌의 게임이 없다는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명작인데.. 저 시대에 어둠의 전설이나 바람의 전설도 못만든게 아니거든. 지금해보도 짜임새 있고 흐름(게임의 재미를 느낄수 있게)도 잘 짜여져있는데도 불구하고 리니지가 압살했잖니. 저시대 기준으로는 전혀 깔게 아니야 리니지는. 오히려 한국에서 이런게 나온게 이상하다고 보는게 맞을정도지. 뭐 아는 사람을겠지만 저 시대에 사실 악튜러스 등 해서 온라인보단 패키지쪽이 돈이 된다고 봐서 리니지같은 게임은 못나오는 구조였거든.
저 시절 리니지가 독하고 힘들었다고 하는 애들은 울온 안 해본거..
메탈기어 솔리드 1도 98년
2000년도 들어서도 저 게임들이 PC방 장악함..
바이오 하자드.. 인터넷에서 txt 파일로 공략팁 같은거 출력까지 해서 했었는데 ㅋㅋ
스타랑 킹오파밖에 몰랐음
내가 저때 딱 플스랑 PC를 구매하면서 성적이 나락 갔었지 ㅋ 중3의 가을...
라인업보소
파판7은 96년 12월경 일텐데.. 직접 용산에서 바가지로 12만원주고 사서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pc판이 98년에 나오긴했음 근데 그건 순어거지고 ㅎㅎ
용팔이 새기들 어마어마했네. 지금도 일반 패키지 가격 12만원에 내면 비싸다고 개욕쳐먹을텐데 96년 당시에 12만원이면 어마어마 하다
나도 3일계정으로 장비옮기며 놀잡고 철괴 노가다로 소소하게 잼있게 즐겼었는데
발더스 게이트 진짜 대단한 게임이었지
마지막왕국도 1998년 ㅠㅠㅠ
94년이 더 장난 아니었던거 같은데
저때 리니지가 명작이라는데 당시에 울티마 온라인이 확장팩 나오고 개인 하우징에 길드성 사서 꾸미던 시절임... 난 처음 리니지 보고 이걸 누가하지 싶었다.
언리얼도 추가해줘 월드컵98 피파99도 명작이었어 테크모월드컵도 추가해줘 삼국지조조전도 펠콘4.0도 시저3도 햐 내가 적고보니 98년도 라인업이 진짜 미치긴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