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말, 미국 동남부는 허리케인 헬렌 때문에 괴멸적인 피해를 입어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함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제이미군의 가족이 사는 집 역시
허리케인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하며
집이 통째로 토사물에 잠기며 무너짐.
집에 같이 있던 조부모와, 누나는 탈출에 성공했지만
11세 소년인 제이미는 잔해 속에 갇히게 됨.
그렇게 구조대가 와도 포기하려던 때
유기견 출신의 입양견인 터커가 잔해 위에서 짖기 시작했고
그 곳을 파내고 보니 제이미군이 무사히 발견됨.
이 소식은
제이미군의 가족들은 25년간 집값을 갚기 위해 일해왔고,
남은 대출금이 겨우 4000달러 (550만원) 였는데
집이 무너져 모든 것이 날아갔다는 사연과 함께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후원금이 쏟아지고 있다고
똑똑한 개는 영물이라고 불릴만 함
입양한 유기견 덕에 사람이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를 난 좋아한다.
미쿸 대륙이 너무 넓다보니 콘크리트가 가다가 굳어서 안된다고 했던거 같음
토사물은 우웨에엑 이고 토사는 흙과 모래 라는 뜻임 뒤에 물 붙이면 안돼
똑똑한 개는 영물이라고 불릴만 함
입양한 유기견 덕에 사람이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를 난 좋아한다.
카트리나 때 뉴올리언스 제방이 무너져 무정부 상태가 됐었지.
나를 거두어주었으니...이제 제가 거둘 차례구먼유!
이게 개는 우리의 친구라고 부르는 이유구나
토사물 -> 토사
무슨 25년동안 집값 다 갚고 550만원 남았는데 집 무너져버렸으면 너무 허무하겠다 그래도 가족들은 살아남아서 다행이지
미국은 근데 왜 저택을 죄다 목재로 짓는거야 저런 대형 허리케인이 휩쓸어가도 콘크리트집은 창문만 파손되는 수준이고 나머진 멀쩡하던데 왜 매번 파손되는 걸 알면서도 계속 목재로 짓는거지
페넬로페104
미쿸 대륙이 너무 넓다보니 콘크리트가 가다가 굳어서 안된다고 했던거 같음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감 그리고 너무강력해서 철콘도 못버티는경우도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Kfnsx4BGvfA 돈문제가 제일클듯.
진짜 대형 허리케인에는 철근 콘크리트 건물도 마땅한 수가 없어서, 미국 남부 건축물은 대체로 낮고 넓게 짓는다는 말이 있더라
토사물은 우웨에엑 이고 토사는 흙과 모래 라는 뜻임 뒤에 물 붙이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