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 EX는 무서운데 아무로의 건담은 무섭지 않은 이유

[금빛곰돌이]

아무로는 무서워할 적까지 모조리 다 죽였기 때문

[루리웹-8329133273]

원거리에서 빔라이플 뿅~ 하고 맞고 죽어서 무서워할 겨를이 없음.

[백흑]

사거리 밖에 있다가 아무로 쪽에 있던 아군기들이 뿅뿅 사라지는 거 보고 기체 불량 의심하다가 어엌 하고 끝남.

[루리웹-8329133273]

'연방의 하얀놈인가? 저놈을 해치우겠다!'

라고 살기 띠는 순간 이미 아무로의 뉴타입 레이더에 걸려서 살기의 근원(사람) 노리고 칼각으로 저격 날아옴. ㅋㅋㅋ

뭐가 보여야 공포를 느끼던지 하지.

[리엇]

"연방의 하얀놈인가? 저"

-통신두절-

[赤鉄]

공포를 느끼는 건 산 자 뿐이다.
그래서 아무로를 두려워하는건 샤아뿐이지.

[赤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아무로한테 덤비는 샤아가 얼마나 정신나갔는지, 그러면서도 얼마나 능력이 출중한건지 알 수 있는거고...

[DR.MAKO]

그래도 적의 풀면 무력화만 시켜줘

[boreu]

규네이 같이 꽤나 강한, 심지어 강화까지 한 녀석도 '어?' 소리 한 마디 남기고 바로 사망. 평범한 파일럿이면 인지하기 전에 사망하지.

[카나그라드]

규네이도 라카이람에서 발사한 핵미사일을 판넬로 막는 둥, 과연 '실전형 강화인간'이라고 불릴 정도로 파일럿 능력도, 강화인간 능력도 모자람이 없었지... 실제로 론드벨 대원들도 전부 베테랑들인데 규네이에게 상대가 안됐고....

그래도 아무로에겐 겨우 그정도인거니 이 얼마나 무서운 생물이니...

[지나가던사람]

?? : 살아남은게 스어 뿐이다

[카나그라드]

어허 아무로는 살인마가 아닙니다. 살의에 반응해서 죽였을 뿐이라구요

물론 상대가 제스쳐를 취하는 것 보다 '살짝' 빠를 뿐이지요

...그럼 실제로 아직 아무것도 안 한 걸 죽이는거 아닌가? 라고 여기는 당신!

당신은 내 뉴타입론의 요지를 무너뜨리고 있어요

[박봉출]

역샤 기준 아무로면 왜 죽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공포 같은 걸 느낄 새가 없을 것 같긴 함?

보이지도 않는데 어? 하다가 와이어 연결된 바주카에 맞고 비명횡사하는데 공포 뭐 그런 게 생길 여유가 어딨어.

[은둔자....]

그럼 아무로가 전장에 있다는거 부터 알고있다면 이미 무섭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