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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각을 미꾸라지처럼 피해간거 같은데
혹은 저거 처세술이라는 이야기도 하더라. 저기서 촉이 그립다고 하면 숙청당할 수 있는데 안그립고 즐겁다 하면 숙청할 가치도 없는거라 살 수 있다고
- "황제가 저러니 촉이 오래 갔겠나?" - 40년 갔다.
진짜 일화대로의 암군이었으면 40년 못버텼을듯
저래뵈도 제갈량의 수제자인터라 눈치 하나는 칼각임
정조 : 야 이거 킬각 면하려고 처세한거 아님? 신하 : 그런거같습니다
살아남으려면 저래야지
킬각을 미꾸라지처럼 피해간거 같은데
무설탕시리얼
저래뵈도 제갈량의 수제자인터라 눈치 하나는 칼각임
혹은 저거 처세술이라는 이야기도 하더라. 저기서 촉이 그립다고 하면 숙청당할 수 있는데 안그립고 즐겁다 하면 숙청할 가치도 없는거라 살 수 있다고
그렇게 보여. 살아서 촉으로 도주하면 반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인물인건 변함 없지 않음?
근데 사실 유선은 반란 수괴처럼 극단적인 경우 아닌 이상에는, 살아주는게 사마씨 정통성에 도움이 됬던지라... (후대 명, 청 말고) 진나라때 촉한정통론이 적극 수용된 것도 조모 죽여버리면서 졸지에 시해범이 될 상황에 놓이니까, "사실 조씨는 찬탈범이다! 맹자님이 주 무왕의 은 주왕 축출에 관해 '잔적한 필부를 죽이는 것은 시해가 아니다.'하신 걸 기억해라! 촉한의 유씨야 말로 정통이고, 우리는 최소한의 피로 항복을 받았으니 우리에게 정통성이 있다!'하는 프로파간다적 면모가... // 물론 손호처럼 망국의 왕이면서 가오가이거 모드로 야자타임(옛날엔 너랑 같은 위치였는데, 이젠 네 신하가 됬네? 너에게 술 한 잔 따르니, 너는 만수무강해라...) 하는 것 보단, 유선처럼 멍청한 척하는게 훠-얼-씬 도움이 됬겠죠 ㅇㅁㅇ;;;.
살아남으려면 저래야지
저때 잘못 대답하면 위험하긴 해
호부견자 그 자체
다만 그런 처세술은 어느정도 이해가 감
만약에 유선이 강유처럼 누구 꼬드겨서 대놓고 그랬으면 당장 목숨이 날라감
똑똑했으면 목잘렸음
정조 : 야 이거 킬각 면하려고 처세한거 아님? 신하 : 그런거같습니다
저게 진심인지 거짓인지 몰라도 지도자로서의 처세는 망이지만 개인으로서의 처세로선 합격 아닐까 싶더라
저건 처세술이라 봐야함
저러지 않았으면 살 수 있었을까. 나름 유씨라는 정통성에 황제자리에 있었는데...
- "황제가 저러니 촉이 오래 갔겠나?" - 40년 갔다.
gunpowder06
진짜 일화대로의 암군이었으면 40년 못버텼을듯
애초에 암군이었으면 40년 가기전에 내전나지 않았을까?
근데 현제들이 자주 나왔는데도 내전 많이난 로마는 대체....
아무것도 없는 일국의 황제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 생각함..
저게 처세여도 말이 안되는게 그정도 머리 있었으면 미막 같은놈을 관문을 지키는 위치에 등용 안했을거고, 성도 앞에 등애가 왔어도 성문 틀어잠그고 항전하거나, 강유 올 때까지는 버텼을거고, 애초에 비의 사후 황호가 설치는거 방치않했겠지ㅋㅋㅋ
누구는 마막이 열심히 싸웠다느니 하는데 이불 던지고 거지꼴로 굴러떨어져 온 부대를 못 이겨? 십 ㅋㅋㅋ
40년동안 멀쩡히 자리 지킨 놈이 이제와서 저능아 앵무새처럼 떠든다? 사마소도 이놈이 자기가 바보가 되서라도 반항할 의사가 없다는 거구나 싶어서 놔둔거겠지
생존왕 타입이지 촉이 망할 상황이 아니었으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킬각 피한거 맞음. 다른건 몰라도 내부 정치 세력 쥐는건 기막히게 잘했음. (내정과는 별개로) 것도 40년 동안.
저걸 기개를 내세웠으면 그냥 뒤졌을 거 같은데? 유비를 소열제, 선주라 부르며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까딱하면 반란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게 유선인데 처신을 잘해서 의심받지 않고 죽을때까지 편안하게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았지. 오히려 유비보다 낫다.
손호는 기개 있었는데 딱히 안 죽긴함
눈과 귀가 있다면 조모가 어떻게 갔는지 알았을테니까.. 현제도 저렇게 조용히 살다 간거 아니겠어?
솔직히 뜻이있어도 포로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한왕조 부활해야됨 이지랄을 어캐하냐고 유비도 조조밑에 있을때 밥상머리에서 수저 떨구는데 그럼 유비도 머저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