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게의 피는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면 피 자체가 응고되어 확산을 막는 방식이다.
이러한 성질을 가진 투구게의 피는 연구실의 무균장비나 수술도구에 혹시 있을 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인다.
발에 달린 집게도 강하지 않아 사람을 해칠 만한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몸통 모서리를 잡고 뒤집어주기만 하면 알아서 제 갈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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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요 아니 살려줘요
모든다리가 다 집게발이네.....
얘네 피 뽑는 그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어...;;
넣을겁니다
이런 식으로 피 뽑히는 게 일이다.
묘하게 징그러운데 귀엽다
와 산치올라간다
넣을겁니다
...네?
모든다리가 다 집게발이네.....
안아줘요 아니 살려줘요
비켜봐
얘네 피 뽑는 그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어...;;
와 산치올라간다
등딱지 왤케이쁨 ㅋㅋ
근데 너무 징그럽게 생겼어
묘하게 징그러운데 귀엽다
얘들 맨뒷다리 빼고 전부 집게였구나
강함이라곤 갑옷 뚜껑밖에 없는 생물인데, 몇억년을 살았구나
왤캐 귀엽냐
푸른피의 에이스
게랑 다르게 무는 힘이 세진않나보네
와 근데 손이랑 비교하니까 엄청 크네 그냥 손바닥만한 애들인줄 알았더니
꼬리 잘린거 보니 저친구도 피뽑혔을수있겠다
쟤 피하고 같은성분을 아직은 못만든다고 들었는데 아직도인가?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07261.html 대체물질이 최근에 나왔다고는 하는데 완전히 대체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함
사람 피도 못만들어요
슈퍼마리오에 나올 것 같은 놈이네
발이 되게 특이하네
페이스에 허그 당하는 줄.
으앙 살려줘요 읭
이런 식으로 피 뽑히는 게 일이다.
바로 잡아다 팔아야지
국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어서 남획하는순간 국제법에 잡혀감 그정도로 투구게는 매우 귀함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비켜봐 시켜볼게 있어
혈액이 소량의 독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 때문에 백신 같은 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이라 멸종위기종인데도 주기적으로 포획해서 강제 헌혈 후 풀려난다고 한다... ↗간이 미안해...
그래도 풀어주는거면 나름 관리는 하네
그래도 거의 죽는다고함.... 헌혈 끝냈을때는 거의 망신창이 상태라 놔줘도 곳 죽는다고 하더라....
근데 볼때마다 투구가 게임에 나올것처럼 칼각으로 생긴게 너무 신기함 ㅋㅋㅋ
옛날에 베트남 가니까 저거 먹던데..
응고되몃 혈관 막히잖아
투구게 : 아이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은혜는 꼭! 백신연구원 : 갚으렴? 몸으로(피를 짜내며)
예전에 낚시 했을 때 엄청 무거운 게 낚여서 대박이다 대박이다 이러고 건졌더니 투구게였었던 기억이
진짜 투구처럼생겼네 신기해!
투구게의 어원은 옛 선조들이 실제로 머리에 쓰고 다녔기 떄문이다
살아있는 화석이기 때문인게 아니네?
어릴때는 투구게가 우리나라에도 사는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