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서 3KM를 간단하게 뛰어본다.
집에 와서 샤워 하고 가만히 있어본다.
1. 졸음이 몰려옴 -> 체력 저질.
2. 상쾌하고 몸에 활력 좀 도는 듯? -> 기초 체력은 있음.
님이 그걸 어떻게 아나요?
우리 몸에는 자율 신경계가 있는데
교감 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온다.
교감 신경은 - > 낮에 활동, 무언가 하려고 할때 활성화가 되고
부교감 신경 - > 휴식을 취할 때.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게 달리기와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발자극도 해주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고 한다.
교감 신경을 빠르게 활성화 -> 운동
그러니 러닝은 신경계의 균형을 맞춰주는 운동이다.
교감신경이 더 활성화 되어 있는데.
이 교감 신경이 중요한 이유가 뭐냐면
세포간의 신호를 전송하기 위해 분비되는 화학 물질.
이른바 아세틸 콜린을 뿜게 된다.
그리고 이 아세틸 콜린이 기억, 집중, 학습, 에 도움을 주며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까지 뻗어나가 사람에게 투쟁 반응, 즉 우리가 활력, 의지라고 부르는 것을 준다.
근데 간단한 러닝, 혹은 운동을 했을 뿐임에도
몸에 활력이 아닌, 졸음이나 피곤함을 느낀다면
자율 신경계 이상으로서
교감 신경계보다 부교감 신경계가 더 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무기력증, 저질체력이 이곳에 해당된다.
잘 알았어요! 그러면 자율 신경계를 다시 회복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지에 비해 하지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은 운동 후 부교감 재활성화 및 교감 활동에 대한 자극, 즉 자율신경계의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운동 후 자율신경회복이 심장사고(events)와 관련한다는 점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법이라 판단된다.
상지보다 하지!
나가서 뛰셈.
3키로를 못뛰면요?
간단?
3키로를 못뛰면요?
기초체력을 검사할 체력이 없는 것입니다.
죄다 차도 아니면 골목이라 뛸곳이 없음.. 고반복 스쿼트라도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