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인구를 보면 위나라 443만2000명, 오나라 253만5000명, 촉나라 108만2000명이다. 전부 합쳐도 1000만 명이 안 된다. 이를 통일한 진(晋)나라의 인구는 1616만3863명이었다. 조금 회복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나라 때와 비교하면 20% 수준이다.
삼국시대 1000만명 남짓이면 생각보다 많이 적네 옛날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1600만이 한나라 때 20퍼수준이면 진짜 얼마나 뒤져나간거야
삼국시대 인구를 보면 위나라 443만2000명, 오나라 253만5000명, 촉나라 108만2000명이다. 전부 합쳐도 1000만 명이 안 된다. 이를 통일한 진(晋)나라의 인구는 1616만3863명이었다. 조금 회복하긴 했지만, 그래도 한나라 때와 비교하면 20% 수준이다.
삼국시대 1000만명 남짓이면 생각보다 많이 적네 옛날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1600만이 한나라 때 20퍼수준이면 진짜 얼마나 뒤져나간거야
죽어나간 것도 있지만 대체로는 피난가서 유랑민이 됨 + 행정 기관이 작동을 안함의 콜라보
죽어나간 것도 있지만 대체로는 피난가서 유랑민이 됨 + 행정 기관이 작동을 안함의 콜라보
그런거까지 쳐도 그럼 한 40퍼까지는 줄었을라나. 진짜 어마어마하게 죽어나갔네
40%는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 삼국지에서 지나가듯 얘기하는게 역병 기근 가뭄인데 이거 행정기관이 일하면 막을 수 있는 것도 꽤 되거든 근데 황건의 난이 왜 일어났는지 생각하면 후한말기는 걍 망하는게 맞았다 싶긴 함
죽은 것도 있지만 난민이 되어 다른 지역으로 가거나 산으로 숨음 그래서 호구조사가 안됨
전쟁,기근,역병,외침 등 사람 줄초상 종합선물세트가 한세기가 넘게 이어졌으니까
위에서 말한거처럼 행정력이 기능을 안하거나 아예 기능할수없는곳까지 이주하는등 총체적 난국이었음
추산한 논문 보면 호족 장원인구, 군호 인구, 이민족 인구 등등 다 빠졌을거라고 함. 추정인구는 3500만 정도였던 걸로